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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서울나들이

[카페 咖啡] 오성 쉐이크, 동부이촌동 ​ 역시 빈티지한 폰트는 뭔가 신뢰감을 준다! 오늘도 점심 후 달달한게 땡겨서 지나갈때 마다 눈여겨 봐 뒀던 이곳에 와봤음 이름하여 오성 쉐이크 (五星奶昔) ★★오★성★★급인가봐!! ​ 네모난 공간이고 놃지 않지만 'ㄱ'자로 자리가 마련되어져 있다 테이블이 고의적으로 아주 넓~게 만들어진 느낌이네- 아마도 인테리어 효과까지 생각한 듯? ​ 이 의자에서 쉬는 중~ ​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 내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솔티드 카라멜 쉐이크' ​ ​ ​ ​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 정말 정성드려 작업하시나보다. ​ 우유가 ​첨가되지 않은 수제 쉐이크 ​ 이제 쉐이크 문화가 옴. 강추~^^ 더보기
[분식 面食] 오래된 맛집. 이촌 스마일 떡볶이 二村微笑炒年糕, 이촌역 31-번 출구(二村3-1号出口) ​ 오늘도 이촌역 방문. 열심히 하는 학생이 있어서 요새 레슨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고 나 스스로에게도 도전정신이 생긴다 레슨시간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간단히 요기하러 들른곳. 먹으면서 조회해봤더니 알고보니 아주~~~오래된 분식집이더군! ​ 내부은 특별히 다른점은 없었다. 편하게 먹을수 있는 분식집이니까. 참, 깔끔하고 청결함을 지키는 인상이 강했다 ​ 간단히 주문한 떡볶이 1인분과 김말이 2개 국물은 많이 싱거운 편, 떡은 밀가루 떡이고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한 편이라서 가끔 강한 맛의 떡볶이(어쩌면 msg맛을 그리워하는;)가 땡길때는 이곳은 아닌거 같다 하지만- 깔끔한 맛과 정갈한 느낌이 좋아서 기분 좋게 먹고나온 후 ​ 바로 앞에 위치한 이촌역 31-번 출구 앞의 놀이터에서 "볕"좀 쐬고 휴식.. 더보기
[식당 饭馆] "항아리", 동부 이촌동 맛집/坛子( 东部而村洞 美食点) ​ 요새 일주일에 세번을 오게된 이촌동 最近来这儿一个星期三次 지난번에는 점심때라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길래 그냥 이촌 스마일 떡볶이를 먹었었는데, 오늘은 레슨끝나고 네시다 좀 넘어서 와보니 조용~^^ 上次正好午饭时间排队人太多,顺便去别的美食店(二村微笑炒年糕),今天结束课刚过了四点这里也很安静 덕분에 들어가 볼 수 있구나! 幸亏我也尝尝好吃的东西! ​ 식사타임을 보내고 그제서야 식사를 하러 온 한 팀 말고는 손님이 없어서 좋네; 过了饭口才来到了这边 除了一对人们以外只有我一个人就好了 ​ 저는 ​고기 비빔국수를 주문했어요 点了一个牛肉拌面条 ​​​5,500원 大约30元(韩币) 가격도 착하고 비쥬얼이 충실해서 너무 좋았음! 又便宜又好看 很充实得让我很开心! ​ 혼자 먹으러 와도 잘 차려진 밥상을 보니 기분이 좋음^_^ 看.. 더보기
[식당餐馆]이태원 해방촌 노아 (梨泰院解放村NOA/诺亚) ​ 재료보다 뛰어난 요리사는 없다 厨师比不上着急的材料 보일듯 말듯한 곳에 위치한 이태원 해방촌 언덕배기에 위치해있는 "노아" 若亚位于梨泰院解放村堆上, 好像能看见又好像看不见的 D'Autline의 멤버 둘이 우리를 데리고 간(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를 모시고 가고싶다는 그들의 ..신의 한수였음) 곳이다 就是D'Autline队员想要陪我们一起去的地方(果然这是他们对我们巧妙的攻略) 결혼 후나 이전이나 flatz를 만난 이후로는 화려하고 복잡하기에 재미난 데이트는 없었고, 不仅从跟flatz开始谈恋爱儿到现在没有过享受豪华复杂的相约 평범하고 일상과 같은 몇년의 데이트와 현재까지 통틀어 아주 평범하고 일상생활을 하는것이 전부였던것 같다 全部都是好像又平凡又好像日常一样的生活似的相约 아무튼, 反正 우리는 이곳에 왔고 기분좋은 이곳의.. 더보기
[식당] 5000원 가정식 백반 , 양평역 근처 / 서현식당 ​ 양평역 주변의 "가정식 백반"식당 이모님,여기 가정식 백반 세개요! 阿姨 请来三个家常饭套! ​​ 반찬들이 내 입맛에는 짭조름했지만 有一点盐 이런 밥상이 5000원이라는게 어디야! 哪儿有这样便宜(5000韩币)的套餐吧 주변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는 인성맞춤인 식당인게 분명하네~ 对这边附近来工作的人们真合适的饭店点啊 + 더보기
[카페] 양재천 second breath/세컨드 브리스 ​ 양재천 길 따라 가다보면 있는 "second breath" 양재천 참으로 오래간만이다^ 양재천^好久不见了 이전에 소비자들만알때 줄곧 왔지만~ 以前因为顾客有了经常来的 但当时没有来过这样的咖啡馆 그때는 어느 괜찮다는 카페한번 와본적 없는데... 역시~ 노니까 좋다! 果然不工作就好了! l ​​ 넓고 쾌적한 공간. 화장실도 좋았지 ㅎ 一边很宽一边很清洁。洗手间也很好 ​​​​ 굳이죠? 你看好吧? 노출인테리어(?)로 시원하고 露出使得装修,眼睛感觉到很干脆 흰색으로 입혀진 덕분에 깨끗깔끔한 느낌 白色的内部也让感到很清洁 떠들어도 울리지 않았어요- 大声聊天而没有回声很放松了 ​ 이야...최소1500만원을 호가하는 머쉰까지!! 哇啊 最少一千五百韩币高品质的咖啡机!! 맛없을 수가 (거의)없는 肯定不会没有乱味的 ​​ 레몬라떼_레몬.. 더보기
[카페 咖啡馆] 투썸 플레이스(途尚咖啡厅, 강남역/江南站) ​ 생일날 이뻐하는 동생만나서 맛있는 점심을..! ​​​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 ​ 햄 치즈 파니니 ​ 크롴 므슈- + 여기는 ​강남 투썸플레이스 더보기
[음식점] 신천역 무한리필 즉석떡볶이점 "부웅빠방" ​ 얼마전에 형부덕분에 알게된 곳이다 바로 ​​​부웅빠방~~~~! ​​이름이 너무 귀여워요 키득키득 옆 가게가 너무 파리가 날려서 ...서로 민망할것 같긴 하였으나! 아무튼 첫 방문인데 너무 맛있게 먹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다시한 번 먹으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곳 이곳을 기억나게 하는 큰 이유중의 하나는! 1. 조미료를 쓰지 않은 특유의 양념장 사용 (물론 자장양념자체가 들어있다고 쳐도 그건 좀 넘어가주자^^:) 2. 디저트로 먹어본 뻥튀기 아이스크림....:9 아직도 입맛을 다시고 있네 쩝~~~:9 ​한번 구경해보시겠어용!?!!^^ ​ 일요일 오후 세시경 점심때가 지났어도 떡볶이는 간식이니까... ​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고 디테일이 있어서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품질은 낮은경.. 더보기
[카페] 성신여대역 태극당 전통있는 곳이라고 하죠? 사실.. 요새 어니스크에 반해서 아주 자주 그곳 빵을 먹기는 하지만 이동네에 왔으니 ^^ ​ 옛날보다 더 세련되게 바뀌었네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온거같아요 ​ ​ 유명한 메뉴들은 못찍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신선하고 엄청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고요 ​ 제가 좋아하는 맘모스빠앙- 생각보다 맛있기 어려운 맘모스으 빠앙- 헤헷 ​ 그리고 아주 좋아하는 ...데 순간 이름을 까먹은! 아... 키뤼시! 달달~한 케이크 한번 보시고 가실께요 ​ 생각외로 가격이 착해서 속으로 놀라면서 반가웠어요. 쉬폰 2호가 25,000원이면 착한 편 아닌가요? ​ ​ ​ 당당하게 칼과 나이프를 달라고 한 후 당당하게 스테이크마냥 썰어먹었어요 ​ 혼자 먹는 맘모스빠앙- 개인적으로는 약수역의 '화수분'맘모스 빵이 .. 더보기
망원시장 나들이 ​ 너무 좋아하는 기리의 단편영화제 가 목저노에서 오늘 열리는 날. 그 전에 먹거리좀 준비하러 월리와 오래간만에 망원시장을 들렸다 ​ 리틀 영화제의 이름은 바로 민:페(MINFF) ​ 추억의 핫도그​ 신기하게 한국식 핫도그는-? 보면, 그냥 먹고 싶어진다. 그래서 역시나 먹었지롱~ 역시나 늘 풍부한 만족도 보단 추억의 심장을 터치해준 감동 정도? ​ ​ 그래도 신난다! 허벅지만한 무도 500원 밖에 안했어! 물론 바람 안들고 빵빵했다는 기쁜 사실 ​ 오늘도 덕분에 아쉽지 않은 저녁 간식이었음 더보기
[카페] 어느저녁에 시원한 바람맞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 mr.Breeze 이곳은 서초 2동 어릴때부터의 소꿉친구가 결혼후 터를 잡고 사는 보비의 동네^^ 오늘은 보비와 저녁 마실겸 얼굴보러 4319 버스를 타고 그녀의 집 근처로~ 신랑과 모닝커피를 마시러 자주 들린다는 이곳에 왔지요 mr. BREEZE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입구를 바라봤는데, 아늑한 느낌 메뉴를 고르기 위해 다가갑니다 ㅎ 이때만해도 따듯한 음료보다는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서 유자스무디를 시킨후 둘러보고있는 중- 들어와서 왼쪽구석으로 들어가는 공간이있네요 음..다락방 들어가는 느낌? 조용히 무언가를 하기에 좋은 집중 잘되는 구석탱이 우리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생산적인 이야기를 하노라고 만난 후 19금부터 여럿 이야기들을 헤어졌어요 "자세한 얘기는 담에 만나서 하자" 라며.. 역시 .. 여자란??!??인가요? 큿, 더보기
통인시장에서의 기름떡볶이 이날은 사실 날도 좋았는데.. 그래서그런지 사진을 덜 찍었네요 모처럼 바랍도 휭휭~ 불고 광화문에서 아리랑 축제도 있었는데 아쉽지만 그날의 현장감은 눈을감고 다시 회상하는 걸로! 주일이어도 꽤 사람이 많진 않아서 더 좋았던 골목길 마치 홍콩의 최초의 증축건물인 '블루하우스'를 연상케하는 이미지였다. 의미가 같지는 않지만 아마도 한가지 색깔로 포인트되어있고 골목의 모퉁이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일듯 엽전으로 장보고 밥사먹기 기름떡볶이 이곳 저곳 원조라고 써 있었는데- 경쟁이라기보단 그냥 통인시장內의 떡볶이는 기름떡볶이로 통일된 느낌 우린 텔레비전에 등장하셨던 할머님께서 서계신 곳으로 들어가 신발벗고 방에서 냠냠 씹을수록 고소하고 빨간떡볶이는 고추가루맛이 정말 생명일것같다. 고추가루 양념이 잘 숙성되었는지 자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