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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분식 面食] 오래된 맛집. 이촌 스마일 떡볶이 二村微笑炒年糕, 이촌역 31-번 출구(二村3-1号出口) ​ 오늘도 이촌역 방문. 열심히 하는 학생이 있어서 요새 레슨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고 나 스스로에게도 도전정신이 생긴다 레슨시간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간단히 요기하러 들른곳. 먹으면서 조회해봤더니 알고보니 아주~~~오래된 분식집이더군! ​ 내부은 특별히 다른점은 없었다. 편하게 먹을수 있는 분식집이니까. 참, 깔끔하고 청결함을 지키는 인상이 강했다 ​ 간단히 주문한 떡볶이 1인분과 김말이 2개 국물은 많이 싱거운 편, 떡은 밀가루 떡이고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한 편이라서 가끔 강한 맛의 떡볶이(어쩌면 msg맛을 그리워하는;)가 땡길때는 이곳은 아닌거 같다 하지만- 깔끔한 맛과 정갈한 느낌이 좋아서 기분 좋게 먹고나온 후 ​ 바로 앞에 위치한 이촌역 31-번 출구 앞의 놀이터에서 "볕"좀 쐬고 휴식.. 더보기
[분식] 오타꾸 떡볶이, 오픈다음날인데 품절이!! 아직 네이버지도에 올라오지않은 따끈따끈한 분식집이 방배동에 새로 생겼어요! 바로바로 그 이름은 바로바로~~~ !오타꾸 떡볶이! 아니 글쎄.. 형부가 가보고싶다고해서 와봤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니.. 의왼걸요? 사실 이곳의 위치는 과거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않는 곳이라 주요상점들이 모여있지는 않았거든요. 헌데 이제는 아닌가 보네요. 하긴 최근에 방배역쪽의 코끼리 분식이 폐점한 이후로 개인분식집이 한군데로 줄었는데... 아마도 그 덕도 보지 않나 싶어요 ㅎ 왜 오타꾸인지 알겠네요! ㅎㅎㅎ 그래도 오타꾸라고 하기엔 너무 깜찍한 정도였어요 눈으로만 감상! 이라고 써있었지만 사실.. 눈으로만 감상할 수 밖에없었어요. 너무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큿- 오타꾸에서는 주문에서부터 배식까지 모~두 SELF입니.. 더보기
[음식점] 야식충동일어났다면 일단먹고보자, 방배역 포장마차 부부사장님^^ 그럴때가 있다. 자려고 준비 다 ~ 하고 누웠는데. 그냥 생각난 떡볶이때문에 누가하라고도 안했는데 고민하는 때가 있다. 바로 지금이다 ㅎㅎㅎ 카페골목의 가보려 했던 이뿐네는 폐업을 했고, 늘상 갔던 곳. 내가 대학때부터 있었던 그곳으로 달려가고있다. 바로여기!!! 방배역 3번출구, 매일 월-토요일 오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오픈하는 분식트럭. 한 부부사장님이 15년째 운영중이시다. 15년돼었다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없고 시간이 무색할만큼 한결같으신 조용하신 부부사장님. 맛도 크게 변화도 없다. 그래서 사실은 떡볶이가 최고의 맛은 아니지만 없어서 아쉬운맘 50% 그냥 맛없어도 엄마가 해준 떡볶이느낌 50%로 주문하게 된다. ㅎㅅㅎ 야식은 무조건 즐겁고 맛있잖아요! 계란토스트, 떡볶이, 순대, 잔치.. 더보기
[음식점] 삭, 바삭한 튀김이 유명하다던 그.. 삭?! (이대 삭) 합정동에 살때 즐겨가던 곳, 삭이 이대에도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위치는 바로.. 그런데 희한한 이야기를 들었다. 먹으면서 합정동의 '삭'과 같은곳이냐고 했더니 고개를 절레절레하시면서 아니라는... 간판의 폰트, 메뉴, 가격등이 같거나 비슷했는데!!!!???!?!?!?!?!? 우리 둘은 희한해하면서 ... 맛나게 먹긴했다 ㅎㅅㅎ; 저녁에 들린 삭. 오늘따라 맛난것을 먹어보자고 몇바퀴는 '느낌오기를 바라며' 돌아다녔지만, 결국 heavy한 식사는 아니다 싶고 이곳으로 결정~ 사람이 종종들어오는거보니 많이 알려져있는것 같더라- 삭 떡볶이 1인분. 합정동의 떡볶이와는 조금 어두운 색상이었고 조금 더 맵고 달았지만, 나름의 묘미가있어서 잘도먹었음 ◎오◎징◎어◎완◎자◎, 바∼나∼나∼튀∼김이 유명하다고 이 두가지를 .. 더보기
[제품체험] 어매장으로 떡볶이 만들어먹기^-^ 오늘은 '의왕시포커중독자'와 '어벙이'님이 언니네 놀러오기로 한날~ 늘상 먹던 언니네 떡볶이도 골목백화점에서 판매되었었던 어.매.장으로 만들어보기로했다. 어매장 등장~ 요거이 매실청이 들어잇다고하는데. 실제로 순창에서 만들어온 순창고추장이랑 찍어먹어봤더니.. 고소한 찹쌀향이 살짝 돌면서 조금더 어두운맛? 깊은맛인가? 자자, 육수끓이고 어매장 팍팍넣고~ 철원서 온 태양초 고춧가루넣고^^ 팔팔 끓이는 소스에 뜨거운 물에 살짜쿵씩 데친 가래떡과 오뎅투하 언니네 떡볶이는 가래떡스똬일이다^-^ 보글보글끓이고 약불로 '의왕시포커중독자'님과 '어벙이'올때까지 뭉근히 끓여주기! 보기와 다르게 매니아가 곳곳에 있는 언니네 떡볶이다 참참. 어매장의 평가를 모두들 해주셨는데~ 맵지만 뒷맛이 매콤해서 오늘따라 배.불.러.도... 더보기
[음식점] 서래분식, 후배가 찾던 정직한 맛? 느끼한 케이크를 먹었더니 칼칼한 떡볶이가 먹고싶다며 .. 서로들 (사실은 나와 후배 둘이서만 ㅎ) 뭐가 좋을지 고민하는중. "떡볶이"가 딱이라는 결정을 짓고 찾아봤다. 죠스를 맵다고하고, 일단 옛날 정직한(honest말고 real) 학교앞 떡볶이를 먹고싶다며 가본 서래분식 현재 많은 체인 떡볶이집들 사이에 우뚝 서있으니 이유가 있겠지~ 끓여서 잘 졸여진듯한 떡볶이, 떡은 씹어봐야 질감이 확인되니깡:) 벽 곳곳에 붙어잇는 포스팅~ 꽤 오래된곳이구나. 허름한 곳이였다가 리뉴얼한지 얼마 안된것같았다. 테이블에 준비돼잇는 나름 이쁜 꽃장식과 젓가락 대용 쑤시게 다발~ 떡볶이 소스맛은 학교앞 컵떡볶이 그맛같았다. 떡질감은 약간 물에 많이 퍼져있는 떡을 끓인 느낌? 나쁘진 않았지만, 내 식감에는.. 찰지거나 쫀득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