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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식점] 손칼국수 3000원! 집에서 만든 칼국수

신랑은 소금한톨안쳐도 '딱 맞다'며 잘멋는 味식가이다.

물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다' 맞다며 '다' 먹긴하지만 ㅎㅎㅎㅎ

 

 

오늘은 잠깐 시간이 맞아서 숀코너리+멕라이언님과 함께 한참전에 봐둔 곳으로 요기하러 갔다.

바로... 손칼국수 손수제비 3000원!!!!!

 

 

 

짜잔~~ 오픈한지는 한달여 되었나? 혹은 두달^^

이동네 착하디 착한 가격.. 없습니다- ㅎ

 

 

 

내부는 생각보다 깊게 넓다. 그리고 젊으신 부부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것 같다.

 

 

 

손칼국수. 심심한모양?

 

 

 

 

손수제비. 국물이 미원맛 전혀없고 정말로 멸치국물이 찐~하게 있다.

김치가 맛나서 김치로 간을 맞춰서 먹을수있다.

 

건너편 점심메뉴로 바지락 칼국수를 판매하지만.. 물론 거기는 대중적인 맛으로 맛있겠지만.

여기는 정말 요새 나오는 착한식당리스트에 오르지 않을까 싶다^-^

 

나만의 착한식당으로 추천!

주변에 직장인들이라면 건강한 심심한 담백한 칼국수드실때 꼭 와보길-

 

 

 

 

바로위 "완도수산"이라도 걸려있는 간판이 지금 손칼국수 집이다.

바뀐지 얼마 안되어서 다음지도가 바뀌지 않았네 (왼쪽에는 20년넘은 남창과일집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