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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서울나들이

[음식점] 망원시장 내 '빨간오뎅'

수연작가님과 행사준비로 떡주문하러왔다가 언니가 떡볶이사주신날..언니는맵다고 못먹어서 내가 다먹었다 =>

이곳은빨간오뎅이 유명하다고한다.

그래서인지 온갖 구석구석이 다 빨갛다!

빨간오뎅코너~ 보글보글○♨◎

짜잔~얇고종이같은 오뎅이아니어서 기분좋았다. 큰듯한데 종이같은두께일때는 막 농락당하는기분임-

다빨개서 무리지않을까했지만. 나혼자 다먹음! 어유 이게엔떡이냐◎_◎

이곳 오뎅국물은 육수같다. 느끼할까싶어서 안먹으려다 마셔보니 사골이아닌 고소하다. 신기~~무우를 엄청까시는걸 봤는데, 며느리도 안가르쳐줄 비법을 쓰시는가보네

재래시장은 참좋다. 가격도 착해서 살림에 큰도움이ㅅ_ㅅ
손두부큰덩어리1000원주고 충동구매하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