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고꼬로, 방배동다운 돈까스집

 

 

사실 20여년 넘게 살아보면서...  고꼬로는 한번도 안들어가봤었다.

예전에 친한 친구의 남동생이 이곳에서 오랜 기간동안 근무했었을 때에도 어찌어찌하다보니 올 일이 없었는데,

오늘 가족끼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변호인'영화를 본후  돈까스먹으러 처음방문!

 

 

 

사진을 보면 그래도 넓은 편이다.

그리고~ 퐈려한 고급식사말고 간단한분위기로 노란조명아래 기분좋게 먹고오고싶은날 추천^^

 

 

 

 

배가고파 디카는 못끄내고 폰으로 허겁지겁 찍었다

봐달라는 뜻 ㅋㅋ

 

 

 

씨래님포스팅보고 배워서 자꾸써먹네 나한테 로열티달라는거아니겠지?ㅠㅠ (내가좀 창의적이진 못함)

 

 

 

 

 

들어가자마자 바깥이 보이는 테이블 두자리, 커플용 :D

 

 

 

 

입구들어서자마자 전경을 찍었지만 흔들흔들~ 아사직전이라 휴우-

 

 

설명을 생략하고! 오늘은 여럿이왔기 때문에 메뉴탐방으로~

이곳의장점은 "양이 많다"임

가격대는 8-12000원대 (방배동 여타 레스토랑급만 찾기도 부담-- 분위기, 규모, 맛, 양을 따졌을때 안심할 가격이다.)

 

 

 

고꼬로 가츠동 소바 정식

소바판은 2층임~ !! 요새 2층주는데가 어딨어 ..

 

 

 

 

철판볶음 돈까스

내가 추천스티커가 붙어서 시도해보겠다고 시켰으나. 나의 취향은아니였건만, 푸짐한 양과 고급분식점에 왔다는 느낌으로다가 다 먹어주었다.

돈까스전문점치고는 일반적인 수준과 맛이다. 그래도 양이 많아 히죽~~^^

 

 

 

안심돈까스 (밥과 장국포함)

신랑이 시킨것인데 자꾸 음식나왓는데 찍느라 못먹게한다고 한마디 건네주시길래.. 눈치껏 찍고있다.

 

나도 다니는 모든곳을 다 찍지는않는데 >_<(괜히 신랑한테 들으면 억울하다는 와이프컴플렉스일까 하아 ㅎㅎ)

 

 

모듬까스와 우동세트?

생선,등심까스와 우동(얼큰하다며 형부가 좋아하심) 그리고 쫀쫀하고 윤기나는 밥 (오늘 밥맛잇었음. 쌀이좋은것같다는 호평)

 

 

 

새우튀김 덮밥세트

마찬가지로 나오는 우동이 작은그릇이 아니라 큰그릇이다.

모두들 배부르게 먹을수있어서 '내돈내고 먹긴해도 인심있는것같다'며 브라보를 외치며 남김없이 다 먹어주었음!

 

 

맛은 표준수준,가격 보통,서비스 조곤조곤 성의있는편,주차가능,양많음

단점보다는 장점이 여러가지라서 맘에들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