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주말에 혼자 멍때리거나, 주변 구경할곳 없어도되는 기분일때 가는곳이다.
너무 우스꽝스러운 표현인가? 훗 ~~~~ 일단, 주말(그래서 주말강조임)에
주차가 공짜 + 사람 적음 + 천장높음 + 혼자멍때릴곳 + 둘만의 데이트.
게다가 생각보다 매력있는 도넛과 적당히 어울리기엔 문제없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는곳, 가끔 식빵도 기본크기의 한뼘정도의 양을 1000원에 한정판매하기도한다. 같이 들어가봐요~
본사와 함께 있음. 단독건물을 사용하는것처럼 넓고 확 트인 입구. 타워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가능은하지만 주말을 제외하고는 1시간만무료, 그 이후는 유료(금액은 정확치않음)이다.
오늘 사람이 별로없어보이는데?
약간 earl(grey)빵.. 느린듯 정말 느리신 한분이 카페를 지키고 계셨음. 아무리 우리동네자랑하는 블로그컨셉이지만 거짓말이나 극적인미화는 못하겠다 쩝- (맛과 분위기가 갑이니깡! ㅋ)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않고, 채광좋은거봐아~~ 원재료가 유기농설탕, 유기농밀가루, 국내산 과일 및 재료사용등등. 도넛이라해도 웰빙에 가까워지기위해 노력하는 곳- 인지도낮아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도 맛 한번 보시길~
긴~ 테이블인데 앉아서 찍었더니- 좀더 나의존재감이 느껴지는거 같지않나요? :P
오늘 나처럼 이동전 붕- 떠버린 시간을 채우기위한 곳, 한 커플은 스터디, 한 커플은 작업 및 영화를.. 오픈된 동시에 개인공간느낌?
뉴요옥 스타일 도넛. 진하고 달지만 싸구려느낌이아니다. 헌데 도넛사진은 어디있냐고!?
여기있지요~ ㅎ 진하지만 색감에서 느껴지듯 무게감있는 컨셉이 전해지지 않나요? 사진을 놓쳤지만 카시스 도넛이 진하고 상큼달큼 괜찮았었다.
마스카포네치즈와 어울러진 도넛이라.. 느.낌.있.군.! 금액☞ 앞에 2.8(2,800원)
스콘도 따로 있네
매일 바뀌는 오늘의 도넛과 아메리카노 or 라테 세트. 오늘의 도넛은 프리미엄 쵸코케이크
와서 놀다가 알뜰하게 식빵도 사갈 (단돈 1000원!) 행.운.을 잡아볼수 있어서 재미지고 기분조코~ ♪ 시나몬,카카오 도넛은 기본도넛이라그런지 3개, 5개들이 금액이 착하다.
한쪽 벽면에 채워져있는 방명록 포스트잇. 방명록이아닌 사랑의 외침이 많았다 ㅎ
다른 한 쪽의 벽면. 평범하지만 소화전까지 작품으로 인정되는 그림임. ㅎㅎ 맞은편에는 건물 뒷편.. 대략 ㅁ자로 이뤄져있는 건물의 내부를 아래층까지 볼 수 있는 광경이있다. (이곳을 보려고 올 필요는없음. 그냥 있다는-정도)
하지만, 여러모로 편하고 개인공간느낌이 있어서. 가끔~ 오게되는곳이다. 눈에안띄어서 연예인도 뜸하게 발견된다는 말도있고(김탄이나 영도가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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