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네에 '카페'라는것이 익숙치않을 시절부터 있었던 '커피숍' . 과거에는 이곳 이름이 I LOVE COFFEE
한동안 인기도많고 나도 자주가면서 사장님과도 친해졌었는데~ 조금은 흔한 카페문화로 인하여 존재감이 잊혀졌었다.
두번째 리모델링했을때 내부가 너무 시끄러웠던 기억하나만으로 최소 1년이상은 이곳을 들어갈 생각을 안했었다. 헌데 오늘은 왠지~ 하면서 가봤더니! 사장님도 이미 바껴있었고 내부 구조도 바껴있었다니 >_< 약간 놀랬어..
벽은 변경없이 구조와 가구가 바뀌어져있군. 이전보다는 아늑해지고, 뭔가에 집중할수 있는 소음정도.. 반갑구만!
생각보다 앉고싶은 마음이 드는건모지? 난잡한 벽인듯해도.. 느낌 희한하네~
카메라에 관심이 많으셨었는지.. 과거의 카메라들이 나란히 놓여있더군. 난 잘몰르겠지만~ 필름카메라,즉석후지카메라부터 미뇰타까지
인테리어 바꾼지 3주되었다고-
셀프 토핑바
바깥을 바라보는 Bar. 바깥에 테라스 테이블은 두개
그리고 옹? 기타r?
오늘 강추위라 덜덜떨다가 좋아하는 메뉴 민트초코라떼가있어서 주문해보았다. 사진찍는 나를 보고, 사진찍으실거였으면 휘핑을 더 잘했었어야하는데..라면서 아쉬워하시는 주인장님.ㅎ
괜찮아효 ~
커피와 어울리는것이라며 하나 주셨음. 달달~ 아메리카노와 함께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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