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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식점] 방배동 백석대학생들의 단골식당, 찌개부자


 

몇달전부터 관심있었떤 찌개부자. 이름이 멋드러지고, 왠지 찌개전문으로 전통찌개집아닐까.. 싶어서 벼르고별렀다

일단 아침 3시간, 저녁 3시간만 open하고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나는 닭고기찌개, 숀은 순두부찌개(고기는 선택가능, 돼지고기로 선택), 멕은 해물찌개

 

 

 

들어와보고싶었던 이유는, 아마도 이런 분위기일듯해서 궁금했음^^

괜히 맛집일거같은 느낌이잖아-

 

 

 

 

 

 

물은 셀프, 방학때라서 몰려드는건 줄었다. 학기때에는 줄도좀 서던게 말이다.ㅎ

 

 

 

 

일단 닭고기찌개. 닭고기가 가라앉아서 그럿히 고기살이 9점정도있었던 기억이다.

베이스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비교적 빠른 시간에 나오는 걸로봐서 만들어놓은 육수를 쓸듯하고.

정통보다는 학생들에게  딱- 1인분을 시키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해물찌개, 개인적으로 3 중에서는 해물찌개가 그나마 실하다. 냉동 해물일 지언정... 양은 푸짐하고^ 두부도있고, 야채양은 다른 찌개와 비슷하겠지만 다른 것들이 많아서 풍성해보임.

밥과 같이 먹을때 충분히 배부를수있는 양과 외관임^^

 

맛도 닭고기찌개보다는 instant한 느낌이 덜 난다  (사실은 매한가지겠지만)

 

 

순두부찌개- 대파라도 좀 추가되었으면 큰 불만은없었을듯싶다. 맛은 일반 순두부찌개정도^^

안에 고기는 6개정도는 있었던 것 같네~

 

 

 

 

해물찌개가 그나마 낳죠? ㅎㅎ 버섯도있잖여-

 

 

 

 

찌개를 시키면 나오는 기본 비빔밥세팅. 학생들이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것일듯. 그냥 쌀밥 공기에 담아주는것보다는 이것이 낳지~

 

 

 

 

기본반찬. 멕의 기대와달리 너무 평범해서 두분이 조용~하게 열심히 드셨다는 평 ㅎㅎ

 

 

 

 

전선공사라그런지 외관이 가로로잘렸지만. 그래도 ^^ 좋은경험으로 왔다감.

 

개인적인 평은,

맛없지 않다. 허나 나에게처럼 신뢰가갈듯한 이름과 간판으로 생긴 기대치에는..못미친다.

가격은 4500~ 비싼편아니고 비빔밥과 찌개를 1인분양으로 배부르게는 먹을수는 있다.

맛집을 찾으려면 개인기준을 확인하기위해 한번은 가봐도 모라 하지는 않겠슴.ㅋ


제가너무 점수가짠거같아^^;  다른블로거님도칭찬도 조금있다 링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