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동네

[음식점] 영하날씨에는 반드시 설렁탕, 방배설렁탕

꽃샘추위가 올려고하면 꼭~ 겨울이 샘내서 더 추워 >_<

이렇게 추운날에는   설렁탕~ ㅎㅎ

 

 

 

 

 

 

 

 

 

이 주변에는 설렁탕 전문점이 생각보다 없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있었던 방배 설렁탕을 제외하고는 생겼다가 없어졌다를 반복하기만 할 뿐..

 

 

 

자, 월리의 퇴.직.기.념.으로 오늘은 제가 쏘는 날! 음하하하하

 

 

 

 

 

안ㅇ는 테이블도 많고~ 따듯해서 안경쓰던사람들은 금방 장님이 되었;

 

 

 

 

 

고기를 푸욱- 고아내는 메뉴 위주로만 있어서. 더 신뢰를 얻지 않을까? 라는 생각

 

 

 

 

내부에서 바라본 입구쪽

 

 

 

 

 

이렇게 실내 온돌마루도있음. 어제 두번째 갔을때는 어떤 사무실 회식이 있었다고한다.

이 자리에서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를  힘차게 소리질렀다고 ㅎ

 

 

 

 

 

김치 준비

 

 

 

 

설렁탕의 꽃은 "깍두기"

깍두기 시원~~~하고 무가 달아서 옹기안의 깍두기 전멸함 미안2

 

 

 

 

설렁탕. 사실 후각 비위에 약한 나는 음식들이 나왔을때 아주 약간 고기비린내가 났지만.  내가 예민한걸로 정리

모두들 고기도 많고 국물이 깔끔하고 이상하게 진하지 않았다는 호평

사리 소며도 많다며 좋아하는 아빠, 월리는 깔끔하고 그냥 맛있다며 다음날 또 혼자 찾아가서 두번이나 먹었다. ㅎ

 

 

 

 

 

보글보글하게 나온 덕분에 렌즈는 사우나... 카메라 아끼는 분들은 깜놀할 샷인가?

 

 

 

 

 

 

국물도 많이 기름진느낌이 없어서 잘 먹었다.

날씨가 날씨인만큼 정말로 든든~~~ 배따땃~~

 

 

 

내가시킨 갈비탕 고기가 4점. 같이 나온 장에 찍어먹으니 별미~

 

 

 

 

오자마자 찍어본 갈비탕 ,.

별다른 반찬없이 깍두기만으로도 아주 완벽한 저녁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