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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식점] 방배동의 자랑거리, 「주」탕수육 매니아의 본거지!

 

 

발렛주차안됨 (알아서 측면 주차칸에)

주말에는 예약 불가. 전화웨이팅 등록도 불가^^

 

 

 

 

 

함지박 사거리주변에 위치하고있는 「주」

오늘 드디어 모든 상황이 찹쌀이되어서 방문하였다.  옜날에는 동네사람들에게만 소문이 나서 웨이팅까지는 안해도 됐었는데.. 토요일에 가보니 웨이팅이 40분이라고? 허궁~ 이제는 동네사람우선이 될 수 없는.. 이미  유명해진 곳이다. 그래도 오늘은 아예 맘잡고 왔기 때문에 설렁설렁 놀면서 기다려보자- 하며 옆 카페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돌아와서 다행!

 

 

 

 

 

 

 

사실 내부는 넓은 편이아니다, 홀 테이블이 4개정도이고 나머지는 두개의 룸으로 나뉘어져서 두 테이블씩 놓여있기로 기억됨

 

 

 

 

 

 

 

탕수육으로 아주 유명하지만, 유린기, 양장피, 생선요리등 여러류들이 대체로 항상 만족스러웠기때문에 나는 「주」가 좋다:)

아마 신라호텔에 계셨던 요리장 '주덕성'님이 나오셔서 혼자 개업하셨다고 들었는데. 호텔이 신라인지 정확히는 ^^;

 

 

 

 

 

 

오늘은~ 탕수육과 식사 두가지를 각기 두그릇으로 나눠달라고 주문.

 

*참고로 짬뽕 짜장면(볶음밥제외일듯)류는 하나시키면서 두그릇으로 나눠달라고하면 1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으로 나뉘어져 나오니 ... 굳이 인당 하나씩 다 시킬 필요가없어요! 살짝 미안하지만 ^^ 좋은 서비스아닌가요? 아주 만족함 ㅋㅋ

 

 

 

 

 

 

 

와우이이이잉 아오오잉 알고있는 감탄사를 다 쓰고 싶은 「주」탕수육!! 양이 적어보인다고요? 절대 그렇지않아요~ 고기가 하도 튼실하고 묵직해서 각기 식사를 먹는다는 기준하에 충분히 입맛은 채워진답니다. 정말 맛있어요, 월리는..꿔바로우와 탕수육의 중간느낌이라고 표현하네요

 

 

 

 

 

튀김옷이 쫙~ 고기와 쫀쫀하게 붙어있고 적당한 찰기, 두툼한 고기와 육질로 인해서 여러항목의 식감을 만족시켜준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탕수육은 17000원이고 사진과 같은양. 사천탕수육은 24000으로 기억하는데~ 약간 새콤하고 매콤한 느낌이 더해짐. 사실 개인적으로 일반탕수육을 더 자주 먹는답니다    =>

 

 

 

 

 

 

자장면 하나는 두개로 나눠주세요- 라고 해서 나온 반인분 양의 자장면. 양 그럴듯하죠? 이전보다 아주 살짝 줄어든 것같긴하지만 두그릇합치면 1인분아닌 곱배기라는건 확실함 ㅎㅅㅎ; (나 너무 실속챙기나 ..쏴리~)

 

진~하고 적당히 짭조름서 맛있음(초창기에는 아주 심심했으나 나처럼 심심한 맛을 찾는사람 외에는 아마 불만이있었을것같다는 생각이들었는데 이후에 맛이 좀 생겼네요)

 

 

 

 

 

두그릇으로 나눠주세요~ 라고 해서 나온 짬뽕 반인분. 역시나 많죠? 전 짬뽕은 해물 잘안먹고 짬뽕밥을 자주 시켜먹어요. 하지만 이곳 해물은 생물을 쓴느건지 모르겠지만 항상 말랑하고 면과 같이 씹을때 따로놀지않는편이라 좋아해요

 

역시 진~하고 깔끔하면서도 깊은 느낌이 있어서 맛있음

 

 

 

 

 

 

 

진수만수성찬일세~ 셋이 가서 3만원으로 배터지게먹고 ,짬뽕 반인분으로 나온 한그릇은 거의 다 먹지 못하고 돌아옴.

살짝 신경쓰였으나 두조각 남은 탕수육도 포장해와서 저녁에먹었는데.. 식어도 맛있는 탕수육이라니. 꼭 다음에도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