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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카페] 우연히들어갔는데 편하네요.앤틱분위기가 부담스럽지 않은, 카페「에가」

 

 

바로 옆에 중식당 「주」에요^^  웨이팅이 너무 오래 걸려서 살짝 들어가본 곳인데.. 분명히 찍었는데 주문했던 아메리카노 사진은 홀라당 온데간데없네요.  앤틱스타일은 우리나라 사이즈에는 어울리기 쉽지 않은 컨셉이라고 생각해서 앤틱컨셉 인테리어는 좋아하지않는데.. 들어가봤더니 밝은 느낌의 앤틱테이블이 놓여있고 눈에 거슬리지않아서 반가웠어요.

 

드립전문카페라서 주문시마다 드립으로 내려주는 카페 에가. 조용하고 편하고 좋으네요^^

 

 

 

 

한켠에 앉아서 찍어본 맞은편 자리. 앤틱'소파'가아니라 느낌만 살린 간단한 좌석이 마음에 들어요.

부담스럽게 넓직넓직한 가구는 이런 규모에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g2로 찍어본 사진인데. 카메라 성능이 놓은것이 탑재되어있다는말이 가짜는아닌것같아요^^

구멍난 콘솔 이쁘네요. 작은방에도 어울릴것같아요

 

 

 

 

 

 

채광이 손님의 얼굴을 흐릿하게해줘서 일부러 처리안했어요. 로스터링 기계도 우측에 따로 있는것보면 생두도 직접 로스팅하시는것같음... 옆가게 웨이팅때문에 살짝들어왓는데 실례로 한사람만 주문해도될까요? 여쭤봤더니 흔쾌히 괜찮다고 해주신 여사장님께 고마웠던 20분이었어요.

 

일부러 오는 위치는아니어도 주변에 왔을때 피곤한 다리 잠깐 쉬러 오기에 좋으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