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방배역점 죠스떡볶이, 방배역 주변 먹을만한곳 떡볶이집 1

우리.. 떡볶이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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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

 

 

 

 

 

 

덜렁덜렁 크로스백 하나 매고 둘다 슬리퍼를 끌면서 돌아다니다가 들어갔다, 방배역점 죠스떡볶이

 

사실은 이런 체인점보다는 개인 떡볶이집이 더 많아졌으면 하지만 별로없다.  그나마있는 코끼리분식도 점심께는 안하고 초저녁부터 영업하시는지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방배역 부근에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장소는 국대떡볶이,죠스떡볶이,아딸떡볶이,코끼리 분식 그리고 방배역 투썸플레이스 앞에있는 가판대의 분식점 정도가있다.

 

 

 

안타깝지만-

국대 떡볶이는 방배동을 놀러온친구들이 국대떡볶이를 좋아한다며 먹어보고는, 다른 지점보다  맛이덜해서 재방문을 안하는 경우가 많고, 아빠와 딸이 만나서 만들어준다는 아.딸 떡볶이는 맛자체는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해도 방문할때마다 기분나빠서 당연히 내야 할 떡볶이 값 2500원도 내기싫어서 억지로 내고 왔던 기억이 전부이다. 그나마 체인점중 정상궤도로 운영하고있다고 생각되는 죠스 떡볶이와 코끼리 분식이 내 머리속에있는 '방배역 주변의 먹을만한 떡볶이집'이다.

 

사장님들이 이 글을 볼 리는 없겠지만- 이 글을 읽으신다면!!

이 기회에 좀더 성의있는 서비스와 좀더 체인점다운 먹을만한 레서피유지를 부탁드린다.

 

 

 

어쨌던 떡볶이는 한국인모두의 분식~

 

 

 

 

 

 

 

 

백석대학교 학생들의 교수험담을 들을 수 있었던 자리 ㅎㅅㅎ;

 

 

 

 

 

 

인테리어가 좀 바뀐건가? 뭔가 정리된듯한 내부메뉴판들이 깔끔해보이네-

 

 

 

 

 

 

 

 

떡볶이 1인분과 좋아하는 고구마, 오징어 튀김을 하나씩 시키고 기다리는중~ 간식은 간단히 먹자 우리... ㅎㅎ

 

 

 

 

 

 

 

 

짜잔- 빠알간 떡볶이 1인분. 오늘따라 더 맛나네~ 역시 땡길때 곧바로 먹는맛이 제일이야!

 

 

 

 

 

 

 

 

 

오징어와 고구마튀김.

사실 튀김류는 코끼리 분식이 더 맛있는데, 오늘 문닫았으니까... 안먹는건 아쉽고 ! 그래도 한개씩은 먹어줘야지~

 

 

 

 

 

 

 

 

 

오징어 튀김, 갑자기 제주도 5일장에서 먹었던 오징어튀김이 생각난다..

그곳 튀김생각하면 서울에서 절대 사먹지 못한다-

 

 

 

 

 

 

고구마튀김, 아무래도 조금은 눅눅하고 딱딱해보이죠?

그냥 그래도 먹을만은했답니다 :D

 

 

 

 

 

 

 

 

공짜국물도 주는 한국, 외쿡은 절대 이런거없어 >_<

물도 돈주고사먹는게 당연해지는 이 시대에... 헷

 

 

 

 

 

 

 

 

 

 

 

죠스떡볶이의사장님과 직원분들은 비교적 친절한 편이어서 먹으면서 기분나쁜일은없어서 다행~ 요새는 시스템은 제대로 되었다지만... 한철 유행지난 체인점들의 서비스상태는 정말 꿀밤주고싶은 수준들이 너무많다.

 

어쨌던 냠냠 오늘 오후의 간식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