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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카페] 서래마을에있던 OFETE(오페트)가 방배역쪽에도^_^!

 

 

첫 포스팅 이후 어느날 방문했을때 먹었던 샌드위치^

 

 

 

 

 

 

 

 

 

 

 

 

 

 

 

이하 첫 포스팅

 

 

아직 지도에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다. 방배역 ofete 카페는 바로 이곳에!

개인적으로는 서래마을 지점보다 장소가 덜 시끄럽고, 안정적인 분위기라 좋다.

 

 

 

방배 이편한세상 아파트 정문 바로 앞에 새로 세워진 건물의 1층.

지하1층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방배역점.

 

 

 

 

 

 

 

1층 전층이 모두 카페이고 천장까지 높게 되있어서 많이 넓고 탁트인 느낌이다.

사진에 담기진 않았지만, 입구로 들어선 후 왼쪽을 바라보면 있는 공간..

 

 

 

 

 

 

 

 

 

입구에서 들어간 후 오른쪽 한시방향. 6-8명 함께 앉을 수 있는 회의식 테이블과 앉을 위치가 높게 위치되어있는 스툴형 의자(등받이는있음)

 

가운데는 공간의 경계역할도 할겸 머그컵과 텀블러 등의 제품이 진열 및 판매되고있다.

 

 

 

 

 

 

 

 

 

 

일단 넓고 환한 인상을 주었던 천장-

 

 

 

 

 

 

 

 

 

 

정문에서 들어온 후 우측 이편한세상 정문쪽이 보이는 방향. 이곳도 꽤 넓은데, 내가 다 담지 못했다

 

 

 

 

 

 

 

 

 

아파트 정문 쪽 창문쪽에서 바라 본 내부. 나선형으로 등받이 좌석을 따라 놓여있는 테이블이 꽤있고, 출입문 편  창가를 따라 위치한 4인용 좌석도 3개정도 더 있음~

 

 

 

 

 

 

 

 

 

 

 

 

 

오늘은 일단 빙수를... 여름이니까 개시해줘야죠? ^-^

 

 

 

 

 

 

 

 

 

 

오리지널 눈꽃 팥빙수. 라고하네요

 

 

 

 

 

 

 

 

 

 

사실은 같이 먹은 일행 한 분은 완전 눈꽃입자가 보이는 얼음타입이아니어서 살짝 실망하셨고, 팥 위에 너무 연유를 잔뜩 뿌려놔서 분위기 안맞게 좀 깬다며 몇술 먹은 후 숟가락 놓으심   :(  

하지만, 개인적으로 맛없진 않았답니다. 인스턴트함이 없는 컨셉의 메뉴라 느끼고 시켰는데 연유가 뿌려져 나와서 아쉽긴 했으나- 요새 하도 고급기술의 눈꽃빙수가 많아서 그렇지 맛은 있었어요 ㅎㅅㅎ;

 

 

 

 

 

 

 

 

 

 

다녀온후 며칠 뒤 다시방문했을때는 케이크를 주문해봤어요

건너편 투썸플레이스와는 다른 분위기의 케이크류가 있어서 반갑더군요. 제가 사실 무스류를 즐겨먹지는 않거든요^^;

 

 

 

 

 

 

 

 

 

참, 이곳 당근케이크가 맛나다는 소리를 듣고 주문- 한참전에 한번 먹어본 것 같긴한데 기억이 잘 나지않은 터라;

 

 

 

 

 

 

 

 

 

날씨좋은 오후, 유모차를 끌고 지나가는 분도 왠지 덥지않고 여유있어보이시네요

 

 

 

 

 

 

 

 

 

마음을 담은 커피와 케이크를 기다리는 중-

 

 

 

 

 

 

 

 

 

아이스라떼-

진하고 부드러운 편~

 

 

 

 

 

 

 

 

 

맨 앞부터 '더치 롤' - '치즈 롤' - '캐럿케이크'

 

 

 

 

 

 

 

 

 

더치 롤

 

맛있네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마실때 정말 어울릴법한 맛~

요래 롤케이크류가 인기던데.. 사실 일본식 롤케이크는 이것보다 너무 작아서 늘 아쉬워하며 먹었다 치면.. 이건 그래도 크기는 (손가락부분뺀) 손바닥만하니까~  용서가 됨

 

 

 

 

 

 

 

 

 

 

치즈 롤

많이 진하진 않지만 무스느낌의 치즈생크림?

요건 내 기준으로는 아이스라떼나 시럽넣지않은 아이스티 라떼와 어울릴듯

 

 

 

 

 

 

 

 

 

당근 케이크

맛있는편, 하지만 특색있는 맛은아니어서.. 집에서 정성스레 잘만든 당근케이크보다는 덜 진한 편

그래도 사이 샌드 되어있는 프로스팅 크림만드는게 번거로와서 집에서는 잘 안만들게되니 ^^;

많이 유명하기도하고 많이 밀고있는 메뉴기도해서 인기는 있을것같은데, 저는 12%부족한 감동이었어요

 

 

 

 

 

 

그래도 기나긴 수다를 떨며 시간을 꽉 채운 후 집으로돌아오니 왠지 보람있는 저녁이었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