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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근린] 까치 어린이 공원, 어릴 때 뽑기하러 맨날 왔던 놀이터^

 

 

가을이 발앞으로 아니,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이런 환상적인 날씨에는 나가줘야죠!

 

 

 

 

 

 

 

 

 

 

언덕배기에 있기때문에 볼수 있는 방배동 언덕

서래마을처럼 고급동네만 좋아하신다면 감동이 없으실테지만..

어릴때 이동네를 친구들과 숨바꼭질도하고 모서리 천막 안에서 뽑기놀이도했던 추억이있는 저에게는 많이 정겨운 동네에요.

 

 

 

 

 

 

 

 

 

 

 

어렸을때는 이곳 이름도 알지 못한 채 다녔는데~ 까악까악 까치 어린이 공원.

때마침 까치도 한마디 있더군요

 

 

 

 

 

 

 

 

 

 

 

까치공원은 작은 규모지만 나무도 많고 하늘이 잘보여 눈이 쾌적해지는 곳.

제가 중딩일때는 껌좀 씹는언니들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요새는 오히려 없네요?

 

 

 

 

 

 

 

 

 

날씨 차~암 좋다!

초저녁이면 가족들이나와서 맨손체조하는 장소^^

 

 

 

 

 

 

 

 

 

 

전 잠시 소나무그늘아래 누워서 안전한(?) 광합성중...

현대인들이 워낙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태양을 고의적으로 쬐어 줘야 한다는 이론들이 많아지고있죠? 여러분도 자.차는 바르시되 정기적인 광합성은 꼭 챙겨서 해보세요^_^

빛과 푸른내음으로 몸이 힐링되는느낌이 너무 좋네요

 

 

 

 

 

 

 

 

 

 

 

벌이 앚아있어서 찍었는데 잘안보이네^^;

이쁜 보라색.

보라색을 선호하진 않지만 식물의 보라색은 희한하게 아름다워요

 

 

 

 

 

 

 

 

 

 

아- 바람도 부네

 

 

 

 

 

 

 

 

 

 

30대는 운동이 필수! 돈들여서 운동하는것이 최선은 아니라는것

 

 

 

 

 

 

 

 

 

 

입구에들어서서 좌측부분은 놀이터^^;

미끄럼틀과 그네뿐이지만. 아이들은 모래바닥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잘 노니까 별 문제없더라고요

 

 

 

 

 

 

 

 

 

 

빨강 노랑 파랑 초록

구석구석 깨끗하게 유지되어있어 보기도 좋네요

 

 

 

 

 

 

 

 

 

 

맞은편 다른입구

빛으로 인해 반사되는 저 연두빛 반짝이는 나무!

역시 사람은 자연과 가까이 있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