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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식점] 서래분식, 후배가 찾던 정직한 맛?

느끼한 케이크를 먹었더니 칼칼한 떡볶이가 먹고싶다며 .. 서로들 (사실은 나와 후배 둘이서만 ㅎ) 뭐가 좋을지 고민하는중.

"떡볶이"가 딱이라는 결정을 짓고 찾아봤다.

 

 

 

 

죠스를 맵다고하고, 일단 옛날 정직한(honest말고 real) 학교앞 떡볶이를 먹고싶다며 가본 서래분식

 

현재 많은 체인 떡볶이집들 사이에 우뚝 서있으니 이유가 있겠지~

 

 

끓여서 잘 졸여진듯한 떡볶이, 떡은 씹어봐야 질감이 확인되니깡:)

 

 

 벽 곳곳에 붙어잇는 포스팅~

꽤 오래된곳이구나. 허름한 곳이였다가

리뉴얼한지 얼마 안된것같았다.

테이블에 준비돼잇는

나름 이쁜 꽃장식과  젓가락 대용

쑤시게 다발~ 

 

 

 

 

떡볶이 소스맛은 학교앞 컵떡볶이 그맛같았다.

떡질감은 약간 물에 많이 퍼져있는 떡을 끓인 느낌?

나쁘진 않았지만, 내 식감에는.. 찰지거나 쫀득한 느낌은 2% 부족한것같다

 

 

그래도 맛있다 :)

 

 

튀김~ 바싹- 하게 잘 튀겨짐. 기름이 깨끗한 느낌은아니었지만 그래도 학교앞 분식점으로는 잘잘 팔리겠더랑

묻힌것보다 간장에 살짝 찍어 먹어야 더 맛난 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