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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류] 방배동 커피총각, 총각이 보고싶다면, 부드러운 라떼가 마시고 싶을 때라면 가는 곳 누가 헬스장, 수영장에만 훈남들을 볼 수 잇는 곳이라고 했단 말인가? (사실은 아무도 그런 말 안한것 같군) 불금도 아닌 불목을 시작으로 불금 불토까지 달려주신 이 언니께서... 다니던 교회를 못가고 이웃 교회로 예배를 '퉁'친후 간 곳이다... 예배를 퉁쳤다는 표현은... 읽는 사람을 인식하고 쓰지 않았다.... (나, 신경쓰나봐?ㅎ) 어쨌던, 피곤한 줄 모르겠으나 몸은 아직 깨어 있지 않은 이 언니를 끌고 간곳은 .. 「방배동 커피 총각」6년째 커피중...이라고 하지만 더 오래된 것같다 주변 이웃들이 하도 얘기해싸같고(요새 응답하라 1994를 열시청중인 언니임) 안와도 와본것 같았지만~ 난 오늘 처음 와봤다. 카페 바로 앞에 4319 녹색 버스 정류장(정류장명-시온약국) 과, 사당 이수역을 순환하는 .. 더보기
[음식점] 홍마반점, 만만한 주말 외식으론 짜장면이 쵝오 ㅋ 오늘은 언니 부부와 아빠엄마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이 모여서 주말 저녁을 떼우기위해 무작정 나갔다. 방배역 근처는 백석대학교와 직장인들이 많기때문에 주중에는 늦게까지 갈 곳이 있지만.. 오늘따라 돌아다녀보니 일요일에 휴무인 식당들이 꽤 많다. LA부대찌개집 도 문 닫았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좋은 점같다. 외식이야.. 뭘 먹던, 멀리나가던 집에서 먹던 주중내내 고생했거나 땀뺐던 가사( 또는 업무)노동자들을 위한 컨셉일때가 제~일 모두가 편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고나 할까? 뭘 먹든! 마냥 좋으니까~~~ 자영업자님들도 좀 맘놓고 쉬실 수 있는 때로 인식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어쨋던 여기저기 3-4군데를 찍고 돌아다녀보니 오늘따라 간판은 환하지만 내부는 문이 닫혀 있어서 결국은 만만한 짜장면.. 더보기
조수연 작가의 참여, 그룹 '민트그린'앨범 자켓 친환경 어쿠스틱 밴드 '민트그린'의 미니앨범 감사한 만남을 통해서 자켓에 그림으로 참여하셨다고 한다. 맑고 밝고 싱싱한 민트그린의 음악과 함께 위로와 기쁨을 누리라는 수연 작가의 말을 들어보니 궁금하다 디디다 카페에서 공연실황 녹화한것이 유투브에 있길래 봤다. 실황녹음이라 모자란듯해고, 그룹 이름처럼 정말 '민트'한 느낌이다. 힐링 가능할듯~! 민트그린의 대박나세요 - ☞ 민트그린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 더보기
[음식점] 전집, 이동네 직장인들의 맛집 집에서 좀 걸어가면 가깝지만. 막상 가지않게되는 식당종류중 하나이다. 이유는 가정식이라~ 외식으로 먹을 메뉴가아니기 때문^^; 이번에는 아는 언니와 점심식사를 하기로해서 우연히 들러봤다 우린 점심시간 전애 먹어서 다행이지~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 아무래도 집밥과 가까운 백반종류라 더그럴듯.그리고 나오는 찌개류 등이 푸짐해서 일단 돈아깝게 느껴지진 않는 감동을 준다ㅎㅎ 우리가 먹은건 계란찜과 김치찌개 난계란찜을 오낙 좋아해서 선택하기에 고민은 없었음. 안에 해물이들어갔는데~다른 전집보다 양은 적지만 건해물을 쓴 느낌이 안나서(건해물이 아니던 기던 바쁠때 시킨 메뉴들 중. 성의가 안느껴지는 포인트더라) 기분좋게 포실포실한 계란찜을 먹을수 있었음~ 살짝 심심해서 만족! 김치찌개는 다른 지점 전집보다는 찌개에.. 더보기
압구정 가는 길♪ 오늘은 오전에 할일 대충 하고 단장을했더니! 날씨도좋고 오늘 입은 코디도 맘에들고, 집앞의 정류장으로 무작정가볼까~ 오호 ~148버스가 날 데리러오는군 그렇담 가줘야지! 신사동을갈까 압구정을 갈까♬ 거기서 누군가를 마주칠까 무언가를 마주칠까 ♪your body is wonderland_john mayer 더보기
「골목백화점」 오픈식:) 골목백화점은, 각자의 특별한 아이템을 모아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백화점을 만들고 특별한 분배방식으로 '회복된 가정'을 경험하는 공간. 삶을 나누어 가진것을 통용하여 누구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곳 골목백화점이 꿈 꾸는 곳 https://www.facebook.com/bywayDS 골목백화점의 오픈식을 위하여 합정동으로 고고! 초대 받을때는 몰가몰까 이해를 못하고 읽어봐도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감도 안잡고 아무생각없이 방문했지만, 너무 푸근하고 애틋한 자리였다. 조만간 우리 신랑 꼬드겨서 훌륭한 play솜씨를 나눠보고싶다. 초겨울이라 해가 금방 떨어져서 그런지, 금방 어둑어둑 장소 - 합정동 3번출구 "HUG-in CAFE" there is something about you | | | 사회 @한상민 .. 더보기
구름다리, 추억이 깃든곳 방배2동과 방배3동을 잇는 구름다리 내게는 많은 추억들과 함께 기억되 잇는 곳이다. 방배역과 사당역가운데 정도에 있는 다리, 차도 다니고 인도로도 이용된다. 어릴때 유치원부터 다녔던 교회를 대학시절까지 몸담고있었던 나인데, 그곳에서 많난 친구들이 이 구름다리를 넘어 방배3동에 거주하고있기도했다. 예배가 끝나고 유행이었던 노래방을 갔다 후배네 집에 들리러 가기도하고, 동갑내기 친구와 심심할때마다 맘맞으면 이 구름다리를 건너 산책을 하기도 하고 방배역에서 사당으로 갈때 건너지않아도 되지만 구름다리를 만나면 그냥 건너가서 사당쪽으로 걸어가기도했던 곳 없어질이유도 없지만 없어지면 많이 아쉬운곳이다. 깔깔대면서 같이 다니던 그 후배는 아직 이곳 넘어 그집에 살고 있을까? 이곳넘어 살던 아팠던 또 다른 후배는 하늘.. 더보기
[행사] 서초 토요 벼룩시장, 방배2동 포장도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토요벼룩시장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장면도 있었고, 구별 벼룩시장 중에서 제일 크고 활성화 되 있기로 유명한 서초 토요 벼룩시장 방배2동 포장도로에서 이수역 방향으로 쭉~ 뻗어잇는 벼룩시장 가끔은 동네 마실 갈 겸 구경도 하고 , 운좋으면 괜찮은것도 건질 수 있다. 준비에 분주하신 일일 사장님들~ 기사들을 보면, 푼돈팔이 같아 보여도 하루 수입 6-80만원 까지 가능하기에 토요장터로 자식들 대학 보낸 어르신도 있다고한다. 완전! 나도 언니네 브랜드를 여기서 시작해볼까? 누이비통을 비롯하여 루이비통까지~ 감각있는 손님은 감각있는 주인이 알아본다고! 잘- 찾아보면 횡재할 수잇는 곳 공부도 돈들여 할 필요있나~ 1-2천원이면 한두달 교재값으로 toong칠 수있는데 ㅎㅎ 구경삼아 와보면 .. 더보기
[행사] 서초 토요 벼룩 시장 안내 운영 안내 운영 시간: 매주 토요일 09:00 ~ 15:00(비가오거나 국정 공휴일에는 장이 안섬) 장소:방배2동 포장 도로 판매 상품: 중고상품(새상품, 재고상품, 음식물은 판매하지 않음) 연락번호: 서초구청 여성가정부 ☏ 02-2155-6693, 02-2155-6696, 02-2155-6692 참여방법 항 목 신청방법 인수 좌석 주의 서초구 주민 인터넷 접수(컴퓨터 추첨) 월요일 10:00 ~ 18:00 서초구 주민250석 기타296석 서초구 주민에게 앞 번호 부여 다른 지역 주민 인터넷접수 월요일 10:00 ~ 18:00 13 석 이민국 발행 외국인 등록증 소지 외국인의 이름과 등록 번호기재 (뛰어 쓰기/대소문자 구별) 추첨 절차 날짜와 시간: 매주 목요일 15:00 장소:여성가족부(서초구청 2층).. 더보기
[음식점] 만다린, 거대한 삼선짬뽕 블로그들을 보면 하나같이 하는말. 어릴때는 외식=짜장면 화려한 음식을뒤로하고, 화려한 신분을 감치고 소박한 중국집을 방문~~~ ㅎㅎ 이름하여 만다린! 중국보다 더 중국 전문점이 많은 한국에서 잘 살아남고 있는 이곳의 특징은 대형 삼선짬뽕! 많은 해산물과 풍부한 버섯야채들로 면위를 수북히 덮고 있다. 요렇게!! (참고 : 오늘 주문한 짬뽕을 두그릇으로 나눠주신 이유로 위 사진은 평소 주문시 나오는 사진을 인터넷에서 구한것입니다. 출처링크를 잊고 이미지캡쳐만한관계로 출처를 적지못함 죄송@_@) 식사와 요리 메뉴판. 난 이집의 특색 삼선짬뽕과 탕수육만 주로 먹어서 다른것은 모르겠다. 옆 테이블에 볶음밥을 시켰는데, 일반 지하실 중국음식점보다는 깔끔해보였다. 오늘은 삼선짬뽕 하나와 탕수육 작은사이즈 오홍홍 ~ .. 더보기
[카페류] LINA's 샌드위치, 코엑스몰 코엑스 방문하고 살짝 남은 시간에 들른 리나스 테이블~ 여의도랑 이곳을 그래도 오게 된다. 살짝 그늘져서 추운느낌..그렇다면! 따듯한 티를~~~! 오피스맨들이 많은 곳. 코엑스니까.. Green color라서 눈에 좋다 ^ㅁ^ 샌드위치를 기다리는 동안 .... 베프간만이 할 수 있는 심도깊은 19금의 수다좀 떨어봤다 :) 에헤헤헤 우리가 시킨것은, 아몬드 치킨 샌드위치와 스파이시 와사비 샌드위치? 이것먼저 먹고 아몬드 샌드위치를 먹으니 담백하고 배도 든든^^ 와사비가 강하지않았고, 크래미와 나름 어울려서 다음에도 육류가 싫을 땐 먹을듯 아몬드가 들어가서 점수 +1 집에서도 응용해보기, 고소하고 맛있어 추천:) 늘 먹던 메뉴에도 아몬드 토핑을 ~ 더보기
[상점] rooming, 디자인 편집매장,방배동 뒷길 방배동 뒷길이다. 함지박 사거리 에서 서래마을 입구방향으로 들어가자 마자 바로 왼쪽 첫번째 골목*더 페이지끼고 왼쪽)이 방배동 뒷길의 시작이다. 아직 많은 상점들이 들어오진 않았지만.. 딱! 이정도의 한산함의 묘미가 매력적인 곳. 이전부터 늘 지나가기만 하고 안봤는데, 오늘은 귀여운 장남감을 발견해서 들어가봤다. 바로 맞은편에 요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미 앤 모미 레스토랑이 있다. 맞은편덕에 좀 눈에 띄네 ^^; 들어가자마자 놓여 있는 슬리퍼들. 신발벗고 구경하는곳 아주 많은 식기들과 커틀러리 등이 있다. 다른곳에서 본것도 좀있지만. 특이한 것들도 많아서 구경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 법랑컵이지만 3만원이 넘는 친구. 내친구 ㅎㅎ 와우, 멋지다. 14년 신년의 말씀중 fly like a Eagle.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