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해외나들이

KeeWa 기와 베이커리 쿠키 from HK elaque ​​​​​ HK 갔을 때 그 유명하다던 제니 베이커리에도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나에게 엘라크가 서울오면서 날 만난다는 기념으로 안겨준​ [KeeWa Bakery] cookie briefcase 사실 이 패키지의 정식명칭은 모르겠지만 .. 좌우지간 제대로 된 쿠키'가방'이다 ​ 골고루 들어있는 쿠키들@_@ 이게 왠... 홍콩에서 넝쿨째 굴러들어온 쿠키냐~~~ㅎㅎ ​ ​ ​끼야아~ 하나씩 먹어보니 엘라크 말대로 팬더모냥이 제일 맛있었다 고마워, 엘라크!! 더보기
2. 시장놀이 - 카우롱(九龙水果排发市场)과일 도매시장,레클러메이션 스트리트, 옥시장(玉器市场) 난감하다... 과일시장을 다녀왔는데, 눈으로 구경라느라 과일더미를 찍은 게 없다니. 하핫 숙소와 가까웠기에 찾아가기 쉬웠던 곳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낯설기만 해서 그냥 '여행자'의 마음으로만 지나쳐 온 것 같다. 과일한봉다리라도 사와서 숙소에서 쉴때 먹는건데; 쩝;; 정처없이 나왔다가 그냥 마냥 들어간 곳 설마 이곳에 먹을만한 게 없겠어? 간만의 중국어사용이라 괜시리 떨리는 눈으로 메뉴판을 보고 골라봤는데... 샤오마이 烧卖 창펀(肠粉) 둘다 맛있었다. 시장판에 있는 식당이어서 그런지 돼지고기냄새가 약간 나기는 했어도 월리는 여기서 먹던 딤섬이 그래도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 *창펀(肠粉)은? 말처럼 창자를 재료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전분섞은 쌀반죽을 돌~돌 말은 모양이 마치 동물의 창차같다고 해서 .. 더보기
홍콩에 도착하다 중국관광객이 공항버스에 돈뭉치를 쥐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했다. 기사아저씨께서 친절하게 오만원짜리 한장을 가져가셨다. 한명에 1만원이고 일행 포함 2명이었는데.. 아저씨 쏠쏠하시겠네! 잠시후 견딜 수 없는 방귀냄새에 월리와 난 괴로워하면서 부채질을 해댔다. 우린 기사아저씨 바로 뒤에 앉았을 뿐인데.. 아저씨 시원하시겠어요! 공항에 내리면서 반성했다. 하차 후 잔돈을 만들어 중국 관광객에게 전달해주시는 기사아저씨를 보고. 너.. 뭐하러 의심하는것만 배웠니? 아저씨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했다. ASIANA OZ745 저녁 7시 50분 출발 탑승전에 김밥하나를 먹었는데도. . 욕심이었네 욕심이었어 여행거리 2923km 이제 곧 도착이다 Gracy Kelly 영화를 보고있으려니 다 보지 못한채 내려야 했다 문어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