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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카페] 오드리님 만나러 가는 곳, 남성역 주변 Topresso 가끔 오드리를 만나러 남성역으로~~~ 물론! 그기회로 사당시장에서 열심히 폭풍쇼핑을 하는목적이 50% 있긴하지만 ^3^ 아니이럴수가, 네이버지도에는 등록이 되어있는데 다음지도에는없다 주소 : 서울 동작구 사당동 250-7 (1층) 토프레소... 왠지 발걸음이 잘 안갔던 만만한 편의점느낌이었지만 내가 이디야를 좋아하는 이유도 그런느낌이라서 한번 들어가봤음 나는 내부에서 바깥을 바라보는게 참 좋다. 운치있다. 카페이름이 아쉬워서그렇지 들어와보면 아늑하고 좋네~ 주문착오로 나온것, 그냥 마시라고 주심^-^ 맛있었다. 홍초에 빠진 요즘 나에게 딱이었던 메뉴 ㅎ 아직은 찬바람이기에 필요한 따듯달달한 음료 :-) 더보기
[제주카페] 닐모리 동동, 허세가격아닌 알찬메뉴와 구성 무작정 달리다가 실시간검색으로 들어가본 곳~ "닐모리 동동" (한라산빙수로 유명하다고함) 비도 주적주적오고 덕분에 분위기가 더 굿이네! 내부는 꽤 넓고 채광덕에 환하다 자꾸 버스가 다녀서 포착을 못했지만 수평선을 훤~히 구경할 수있는곳이라 더 인기아니겠어? 현무암은 어디서나 어떤 용도로도 다쓰인다 닐모리동동 제주의 오름, 돌담, 초가 등을 형상화한 오픈키친. 수익금을 제주 지역내 문화 다양성 지원기금으로 전액 사용한다한다. 제주 로컬푸드를 기본으로 응용된 메뉴들이 많아서 의미도 있는 곳 제주흑돼지 크럼블 피자와 한라산 빙수(알고보니 제주 3대빙수중 하나라고하네)를 주문후 기다리는 중~~ 여기저기보니 닐모리동동이 워낙 유명해서 다른분들 포스팅도 많더라고요? 날씨 좋은때 사진들이 너무 잘나온 곳 한군데가있어.. 더보기
[시장] 강원도 정선 5일장 매월 2일에 시작해서 5일마다 열리는 강원도 정선 5일장 날씨도 좋고~ 간단하게 1박2일로 다녀와볼까? 평일 월요일 장이라그런지, 주차장도 무료주차장(경찰서내가능, 다른곳도 많이 준비되어있긴함)에 주차를 하고 날씨가 좋기도하지만, 여기는 다칠일이없어서그런지 목련나무도 모양도 이쁘고 봉우리도 하나하나 동글동글~ 놀러와서 본 아이라그런지 너무이쁘네:) 거두절미하고 오늘은 사진구경만으로도 배부르고 신나는 포스팅이길!^^ 입구가다양하지만 우리는 아리랑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더보기
[카페] 베키아 앤 누보 발렛파킹가능, 브런치로 많이들 가지만 .. 나는 가끔 디저트먹으러^^ 슈튜레스받은 나를위해 함께 동행해준 우리의 방배동 피애니스트 ㅎㅎ 계산중이십니다 짝짝짝~ 완전 진한 쵸컬릿케이크와 함께 나온 바닐라아이스크림. 진~하게 먹어주면서 삶의 슈트레스를 모은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넘겨줍니다. 나가기전에 새로운 마음주머니를 준비키위해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아 - 달달하고 진득하다... 더보기
[카페] 소운빙, 빙수전문점중의 하나지만 빙산같아보여서 이쁜^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지금즘은 스타트를 끊어야하는 시점! 반포 주공 아파트 언저리에 잠깐은 주차가 가능^^ 카페골목쪽에있는 스노우볼에서 새로 출시된 ㅂ랜드네요 이름이 참 제스타일! 素 雲 氷 눈을 만들어내는 하얀 구름 종류가 두가지 심플해서 사장님도 좋고 우리도 좋고~ㅎ_ㅎ 조금은 좁지만, 그래서 간단히 빙수를 먹고 가기엔 무리없음 여기는 뒷문 안내내용때문에 이뻐보이는 소운빙팻말이 가려졌지만 여기는 소운빙입니다 잘아서 잘 녹을것같다는 요상한 예상을 뒤엎는 소운빙. 구름이 나왔어요~~~^0^ 팥은 한번 리필됨 아이고. 살짜기 달콤하지만 입속에 싹~ 들어가도 빨리 녹지않아서 반했다 생각보다 양이 딱 맞음, 하지만 팥을 좋아하는 우리는 한번 리필은 필수! 다시봐도 기특하네 요 작은구름 더보기
지나가다 멋져서 들린 자연경관, 백석폭포 강원도에서 서울로 올라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오대천을 따라 올라가는길의 경치가 참 좋다. 백.석. 폭. 포. 그래도 알사람들은 다 아는 곳인가봐요^^ 도로상에 간이도로가있어서 주차도 가능해요 키야~ 역시 사진은.. 물론 내 디카의 한계겠지만. 아무리 잘 담는다해도 직접 보지 않으면 큰 의미 없는,. 손댈수없는 곳에서 손댈수없게끔 떨어지는 전 이번참에 물방개도 좀 배웠어요 사진속의 월리가 제 스승ㅎ- 한참동안 이쁜 돌 몇개를 골라보는 이 즐거움 다같이 각기놀이에 빠져있다보니 거의 한시간은 논것같네.. 역시 사람은 을 봐야함.. 더보기
[음식점] 산촌 메밀 막국수, 강원도입맛이 궁금하다면 부담없이 들려볼 곳 저녁 늦게 도착한 강원도 평창군 펜션에 도착은 했지만 저녁식사를 하는 곳이없어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눈치는 닫기직전인데 "몇명이시유? 네명이면..오세요~해드릴께~" 반가웠던 대답을 듣고 방문 주인아주머님이 간판에 불켜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ㅎ 허름하지만 .. 연탄난로로 춥지말라며 따듯한 자리를 주셨다 메밀관련 메뉴가 주인것같아도 메뉴중의 메뉴는 바로, 삼겹중의 삼겹 ㅎㅅㅎ; 휴게소의 여러 유혹들을 물리치고 먹게된 강원도 손맛음식-! 물 막국수 비빔막국수 차이를 모르겠는 비쥬얼이지만, 김이많아 모이렇지? 할 수 있겠지만.. 희한하게 국수자체가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다. 이것도 따듯하게 마시세요~라며 주신 메밀끓인 육수. 새콤 무가 아주 딱--어울림 찝찌름해서 짜네? 라는 첫인상과 달리 요상하게 자꾸 .. 더보기
[카페] 초콜릿 전문점, 르네 초콜릿(Rene's Chocolate) 오늘은 반포근처에 항상 공부하러가는 절친을 보러 간만에 구반포로:) 이곳이 초콜릿 전문점이라고해서 들어가봤다. 종종가는 애플하우스 근처에 있죠?^^ 전면사진은 패스~ 하지만 들어와서 바깥을 보니.. 구반포만이 가지고있는 동네느낌이 나네 교복입은 학생들, 정신없이 버스기다리는 학부모같아보이는(?) 분들, 그리고 주공아파트 주민들 ㅎ 초콜릿 관련 음료메뉴가 꽤잇었는데. 우리는 더워지기도했겠다~ 초콜렛빙수를 선택해보기로! 사진만찍어보고있다... 살짜쿵 궁금해서 가 봤더니... 요게 다 초콜렛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네! 귀여워라- 앙증맞아보이지만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다. 단순한 수제초콜릿들만있는게 아니라 이래저래 다양한 형태의 초콜릿제품들. 지금 보니 하나하나 먹어보고 싶다^^ 우유에 직접 녹여 마실 수 있는 .. 더보기
[상점] 나는야 이곳제품 매니아, 품질로 대우받는 소비자마트 암웨이프라자(강남점) 원래는 잠실나루역에 있었지만 이번에 구반포역 강남점으로 이전했더라고요. 집과도 가깝겠다~ 반가운 마음으로 Grand Open며칠후인듯하여 방문해줬죠! (방문시 주의점 : 회원번호가있어야 구입가능, 구경이나 입장은 전혀상관없다고) 현재 구반포역 2,3번 출구 바로앞에 있는 (한참~ 과거에는 이곳이 현대백화점이었어요) 엘루체 컨벤션 센터 1-2층에 자리잡았음. 주차는 구입영수증 있으면 1시간 무료 주차권증정 한국암웨이에는 '암웨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이 없답니다^^ 건강 뷰티등등에 각기 전문 브랜드가 이미 global하게 자리잡고있어요. 1층에는 그런 자체브랜드 부스가 있습니다. 세계 '판매'1위자리를 몇년깨 고수하고 있다는 영양소 브랜드 회원들은 체지방측정이나 여러 건강관련 상담도 무료로 관리받을 수 있어요.. 더보기
[카페] 낮에 취하고 밤에 흥겨워지는 장소? 카페 Feast(피스트), 신도림 디큐브 쉐라톤 디큐브근처에 사는 아는언니 부부가 뻥뚤리고싶을때 와서 맥주마시는 곳이라고한다, 카페 Feast 42층? 에있다고하네 ,한번 올라가 볼까나 요새 와인축제를 하는가보다 여기저기 enjoy wine of the world가 써있네 box flower.. 그리고 약간 다른 공간들, 혼자 영상을 보며 즐길 수 있는 공간 Microsoft와 제유맺은 내용인가보다 고급 피씨방이라고 피식웃어보자 꽤나 넓은 한쪽면, 그리고.. 꽃바람배기같은 천장장식 바에는 개인이 찾아온 단골손님같아보이는 사람들... 그게 다가아니다. 이것이 '다'이다 타임스퀘어 보이시는 분? ㅎㅅㅎ 아마도 직접만든듯한 느낌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씁쓸한 느낌은 적었지만 진-한 브라우니와 여럿 베리류의 토핑으로인해 남길 수 없었던.. 그녀 어두운 조명이어.. 더보기
[음식점] 멋진 이미연언니도 성시경도 알고있을 그곳, 애플하우스!! (약간새단장^)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남고의 학생이라면 다 아는 그곳. 애.플.하.우.스. 나는 세화여중을 나왔다, 오늘 멕라이언과 오드리님을 데리고 추억의 그곳을 방문! 사실 요새는 이곳이 이미 유명해져서 여기저기서 오는 바람에 '나만의 그곳'은 더이상 아니지만.. 다 알면 더 좋지 모! 핫핫 주차는 공식적인 자리는 없음. 하지만 아파트 상가라서 틈틈이 사이에 주차한 후 1시간 이내로 나오면... 큰 문제는 없음~ 나와 나이가같은 성시경도, 중딩때 옆짝이 머리카락 공수했다고 좋아했던 류시원도, 원조미남 김원준도, 옜날에 한껌씹었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이미연언니, 춤에미쳐 괜찮은 중학교들어와서 자퇴하고 가수로 데뷔했던 김완선언니 등등 모두 세화출신이다. 아마 다 알걸? 이곳을 모른다면 세화출신이라는 말을 드는게 민.. 더보기
[카페] 달작지근한 커피를 마시고싶을때 생각날듯한 이름, 카페 달작(DalJak) 합정역과 강변북로사이의 골목어딘가에, 약속이있어 근처에 갔다가.. 시간도 남고 따듯한 라떼가마시고싶어 돌아다니다 발견한곳. 왠지 새로 지은듯한 분위기. . 이름이 달작지근해서 근처를 어슬렁거리다사 브레이크를 그냥 밟아버림 ㅎ 주차는 가게앞에 살짝 한대는 된다고하지만, 정식주차공간은 아니고요^ 단속이심한편이 아니라 도로변에 한시간정도는 괜찮을듯~ 정말 착해지네요. 간단한 파니니 샌드위치도 있었네~ 작은 공간 (10평남짓?)에서 충분히 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게끔 하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착한센스~ 합정동 이주변은 물가가 그나마(홍대언저리)착함^^~ 들어가서 커피 기다리는 중 열심히 무언가 회의중인 옆자리의 손님. 뒤에는 열심히 커피를 뽑고 계시는 직원 여자 두분이 계십니다. 나왔어~~~ 깜찍한 도일리와함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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