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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카페] 답답했던 목갈증을 해소해줬던 곳, 커피소녀(여의도) 요새 너~무 날씨가 좋아서 안나올 수가 없었던 어느 날이지요 연휴의 시작점이어서그러지 한강변에 주말이어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답니다. 절친 덩치오빠와 여의도에서 만나기로해서 기다리는중.. 같이 KBS별관 뒷쪽에 위치한 곳에 자리를 잡고 쉬기로- 자리잡고 쉬기에 딱좋은 테라스, 커.피.소.녀 내부는 길~게 깊게 자리가 있는데 거울로 되있어서 좁아보이지않네요. 밝아서 좋은 이미지! 커피소녀니까 커피도 맛있을것같긴한데.. 저는 보자마자 골랐어요, ICED 오미자차 기다리다 여기저기 구경하니 곳마다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었어요. 날씨도 좋아서그런지 보이는것도 다 환하게보이는 하루 한쪽 벽에 자리잡은 스탬프카드 스토리지 덩치오빠가 말하기를, 영등포쪽에 있는것을 이전에 발견했는데 최근 여의도에도 있다는걸 .. 더보기
[음식점] 풋풋했던 알바시절에 매일 먹었던 야끼우동집, 「마도」 월리가 20대 초반에 아르바이트를 3개월간 한곳이라고 한다. 당시 아르바이트를 할때마다 여친이 바꼈다는 화려한 이력에 비해 세세한 기억은 잘안난다는 월리. 참, 괜찮은 사람이다 ㅎㅎ 어쨌던 며칠전 서래마을의 '오마에'에서 먹은 야끼우동을 시점으로 계속 이곳이 그.립.다.고 해서 며칠 안되어 곧바로 와보았다. 설마..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을 하며 검색해보니.. '여의도의 숨은 맛집'으로 아직도 '고대로'있었다. (KBS별관 근처) 오피스텔 건물의 2층.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마도. "숨은 맛집"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 10여년 동안 내부 사이즈도 확장안하고 그냥 그대로 영업을 하고 계시다니. 정말 감탄할 노릇~ 저녁에 자리는 북적댔고, 늘상 장사가 잘되는 곳임에 틀림없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