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방역 맛집

[음식점] 고꼬로, 방배동다운 돈까스집 사실 20여년 넘게 살아보면서... 고꼬로는 한번도 안들어가봤었다. 예전에 친한 친구의 남동생이 이곳에서 오랜 기간동안 근무했었을 때에도 어찌어찌하다보니 올 일이 없었는데, 오늘 가족끼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변호인'영화를 본후 돈까스먹으러 처음방문! 사진을 보면 그래도 넓은 편이다. 그리고~ 퐈려한 고급식사말고 간단한분위기로 노란조명아래 기분좋게 먹고오고싶은날 추천^^ 배가고파 디카는 못끄내고 폰으로 허겁지겁 찍었다 봐달라는 뜻 ㅋㅋ 씨래님포스팅보고 배워서 자꾸써먹네 나한테 로열티달라는거아니겠지?ㅠㅠ (내가좀 창의적이진 못함) 들어가자마자 바깥이 보이는 테이블 두자리, 커플용 :D 입구들어서자마자 전경을 찍었지만 흔들흔들~ 아사직전이라 휴우- 설명을 생략하고! 오늘은 여럿이왔기 때문에 메뉴탐방으로~ .. 더보기
[베이커리] 갸또 마들렌, 브런치부터 전문빵솜씨로 다양한 베이커리류 주차는 옆측면에 1-2대 정도 가능하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잠깐 벙개한 멕라이언,숀커너리,오드리님과 나 여기저기서 점심약속후 뭉친거라 많이먹기는 좀그렇고~ 굳이 먼곳을 찾아가기고 그렇고.. 해서 들어간 갸또 마들렌 이곳은 샌드위치류의 브런치 먹으러도 동네사람들이 자주 찾는곳이다. 브런치메뉴는 다음에 업그레이드하는걸로하고:) 매장 들어가서 좌석있는곳과 판매대있는곳의 중간지점 우리는 쑤~욱 들어가서 구석에 앉았다. 이유는 이곳 의자가 이쁘시다는 멕라이언님의 초이스- 생각보다 다양한 빵종류.. 한두번 사먹어본 기억은있는데, 담백하고 특별한 크키나 맛을 강조하지않았던 기억이다. 고집있고 정직한 컨셉- 빵종류가 은근 많다~ 주변 동네사람들이 간단한 아침을 위해서 많이들 사러오기때문에 식사가 될법한 메뉴들도 .. 더보기
[카페류] cafe L , 착하디 착한세트가 있답니다 정면사진이 안보이니 로드맵으로 대체~! 방배동에 착한 커피집이 또 발견되었다. 바로 'cafe L' 얼마전에 알게되긴 했지만 갈 기회도 없고~ 오전약속이 취소된김에 동네에 있다가 저녁에 넘어가면되니까.. 오늘 가봐야지! 인도가 좁아서 정면사진을 못찍은 대신, 비스듬히 한컷- 차가운냉기가 오히려 분위기있어보인다. 입구앞에 마련되어있는 테라스 발코니? 테라스? 파티오? 베란다? 4가지가 맨날 헷갈려서 이번에 찾아봤더니~ 미묘하지만 차이가 있긴하더만.. 발코니 : 거실의 면적을 확장시키기 위해 밖으로 돌출된 공간.아파트는 대부분 이에 해당. 베란다 : 아래층과 위층 면적의 차이 때문에 생긴 공간 테라스 : 1층에만 있음. 실내바닥보다 20cm 낮은 곳에 있으며 1층 전용정원. patio : 발코니랑 같은 의미.. 더보기
[음식점] 바다목장 (참고사항있음-_-;) 2013년 가을 겨울 두차례 방문후__본의아니게 두번이나 안전사고를 겪을 위기가 있었어요. 한번은 음식물 먹을때 낚시바늘을 발견해서 큰일날 뻔했답니다. 대처가 그냥 동네이모님이 '봐주시겠지'버전이어서 어쩌면 맛있어도 더 자주 가게 되지는 않고 있네요. 이왕이면 응원하지만, 참고사항은 올립니다. 내방역 주변에는 간판없는 사무실이 아주 많이 있다. 그래서인지 조용하기만 할 것같은 7호선의 내방역은 출퇴근시간만되면 어디서그렇게 오고 가시는지들... 북적북적댄다. 직장인들사이에 편하게 자주 먹으러 오는 식당 중 한곳/맞은편에는 국수잔치☜ 숀 커너리님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신다면서 자청하신 메뉴를 먹으러 바다목장으로~ㅎ 들어가자마자 따끈한 .. 차를 주시니 왜이리 반가워? 결명자차였던것으로 기억난다. 점심전 11.. 더보기
[카페류] Bread & Co, 다른곳보다 좀더 신임이가는 맛 나는 브레댄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다. 사이즈는 작은데 가격은 비쌌고, 먹어보면 좀 푸석한 느낌의 경험들이 한두개 쌓이다보니 하지만, 역시~ 시간은 그냥 흐르는것이 아닌가보다. 오늘 방문한 브레댄코 내방역점의 방문으로써 기존의 허무함에 대한 기억을 상쇄시켜주었다^^ 좋아좋아~ 눈이내린다면 좀더 운치있을것같지 않나? 적당히 포멀하고 적당히 편할수있는 분위기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 생소한 분을 인터뷰하거다, 그 대상이 가족적인 느낌이 있으신분. 단점은 타이밍을 못맞추면 자리가 만석일 가능성이 높음 ㅎ(결국 말이야 방구야..인가-) 들어가서 우측에 빵들이 높여있는 매대. 사진을 잘 못찍었다, 이유는... 뻘쭘해서-_-; 중간중간에 공장장님으로 보이는듯한 남성분께서 요리죠리 주문 및 확인사항을 직원분들과 .. 더보기
[카페류] 카페 4925, 내방역 이면도로카페 방배열린문화센터 후문바로 오른쪽에 붙어있던 카페 4925 딱 눈에 띈다. 아기자기.. 왠일이니~ 오픈한지 3년이나 됐다고하네, 나도 참 다니는 경로만 다닌다. 4인용 테이블하나와 2인테이블 두개. 직접 구운 머핀도 판매하고있다. 사장님이 20대 여성분이신데, 손재주가 많으신것같다. 이곳저곳 센스가 팍팍 느껴지네 손님들이 잊어버리기에 맞기는 스탬프가트. 곳곳에서 구경할 수 있는 광경이라지? 작지만 컬러배합으로 답답하게 느끼지 않게 꾸며놓았다. 반대편. 일부러는 아니지만 얘기하시다 통화하시러 나가신 젠틀맨 두분께 감사ㅎ 저의 카페는 일리원두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메리카노를 맛봤더니..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지네 구석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여유공간. 여백의 미를 아시는군... :P 오늘따라 추운 겨울과 .. 더보기
[카페류] EDIYA 내방점 - 흔하지만 이유있는곳 2014년에 내방역과 서초역을 연결하는 정보사터널이 착공되는것이 확정되었다고한다. 부동산쪽에서는 이 라인으로 소투자를 하면 아주 좋다고 하지만, 간단한 이유로 나는 아직 불가능 교통이 편리해지고 남성역-이수역-서초역라인이 생기니 버스노선등 편해질일들이 많을것같다 아쉬운것은, 이곳도 출퇴근때 밀리는 차도로 바뀔것같아서 많이 아쉽다 어쨌던! 요즘들어 이디야를 종종 애용하는 이유는 딱 두가지이다 특별기 기억하는 곳제외하고 스타벅스를 포함. 여러 커피전문점들의 커피맛이 그냥- 그렇다 훌륭한 커피맛? 다 ~ 개인차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채워서 사랑하는 정도는 아닌 입장이라 그런듯 ㅎ 커피빈- 해당업체에거 근무한 2-3명의 의견으로는 짙고 깊은 향을 위해 일부러 로스팅할때 많이 태운다는 말을 들은적이있고.. 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