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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카페

[카페] 요새 저 단골이에요 =) 문달, MOON달, MOON_DAL 이곳의 위치는 (구)'마을약국'이에요. 어렸을때부터 이곳에는 '마을약국'이 있었기에, 친구들이랑 얘기할때 "마을약국 지나고 있어", "마을약국앞에서 만나", "마을약국에는 있으려나?" 등등 자주 등장했던 장소인데 .. 이제 추억의 장소가 되버렸네요 :( 아무래도 제가 방배1동에서 자라 그런지 방배동은 .. 곳곳에 기억할 곳이 있고 덕분에 생활하는데 즐거운 재미거리기도해요. 어쨌던 새롭게 등장한 cafe 문~달 구경이나 해볼까요? 마침 비가 내리던 날에 방문한 터라 갓길표시의 노란색 선과 함께 너무 선명한 인상을 줘서 이뻐요 비록 엄청 큰 차가 전체를 가리지만...:] ㄱ자로 좌석이있는 좁은 공간이지만, 동네친구랑 저녁식사후 마실나와서 차한잔 하고 헤어지기에는 좋네요 (함정이있다면, 며칠전 저녁에 가보니 .. 더보기
[카페] cafe HESSED (카페 헤세드) - 따끈한 신참카페^^ 이 자리에도 '메르헨'이라는 카페가 있었드랬죠~ 방배역보다는 내방역이 더 가까워요 사실...찍어놓은 자료가 몇개는 있었지만 몇가지에 밀려서 하드안에만있었는데.. 빛도 못보고 :( 어흑~ (저 이모티콘활용에 재미들기시작할것같아요 ㅎㅎ) 고품격 백화점므스따일 - - 훗 어두운 그레이와 어울리는 머스타드 컬러, 깜찍하네요 내부는 그래도 테이블들이 빽빽-하고 놓여있는것이아니라 넓고 쾌적해 보이는 인상 오른쪽문이 입구이고 왼쪽이 주문대 그래도 손님이 몇명 계시네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남 흉보면안될것같아요, 서로의 수다가 들리는 듯한 하울링아닌 하울링공간인가봐요 심하진않지만 조금은 ^^; 아이스 초코와 치즈머핀 아이스초코는 제가 좋아하는 다른 제품보다는 깊은맛이덜했어요 하지만 진하게 해달라요청해서그런지 진하고.. 더보기
[카페류]반가운 재회! See U Bean (씨유빈 카페) 14년 6월 말 드디어! 나의 친언니가 방배동으로 다시 입성했다! 우리는 너무신나 축하하는 의미로 넷이 함께 딱- 중간지점인 see u bean 카페에서 여름맞이 빙수먹기:) 한동안 계속 가다가.. 언젠가부터 라떼맛이 기대이하로 바껴서 저절로 발걸음이 끊긴곳. (특히,아이스음료의 質이 말이안되게 떨어;; - 커피도 적용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식었을때에도 맛있는것이 정말 맛있게 만든 음식일거라는 주의임) 한두번 용서(?)의 기회로 두번 가 본 이후로 살짝- 실망하고 발걸음을 뗀지 두달이 훌쩍 넘었더라?! 그런데, 오늘정말 반.가.운.재.회.를 하였다! 2014년 1월 19일 재방문한곳, 라떼맛이 회복되었고 메뉴도 다양해져서 또 와봐야겠다는 호기심이 커진 방문이 되었다. 짜잔~ 더.치.빙.수. 같이 .. 더보기
[카페류] 우리가족 아지트,바움스타(Baumstar)커피 황후마마의 단골. 우연히 아차산역쪽에 같은 카페가 있는것을 발견을 했는데 아마도 작은 체인점? 몇개 안될것 같다. 주차는 4대 가능하지만. 상시로 차가 꽉꽉 차서 움직이면서 전화로 여유공간을 미리 체크해 놓는것이 편하다. *주차라인 앞으로 인도에 걸쳐서 주차를 할생각은 절대 하지 말것- 워낙 단속이 수시로 있어서 자칫하면 320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될거임 들어가서 주문 및 픽업하는곳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요새는 벽면을 보고 혼자 앉아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몇년 전 일본으로 여행갔을때 밥도 커피도 혼자 앉아서 서로 벽을 쳐다보며 담배를 피우는 장면들을 종종 볼 수있었는데, 이제는 한국이 그렇다. 이곳은 벽쪽에있는 벤치에는 전선 콘센트가 있어서 랩탑을 갖고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더보기
[카페] 방배2동 일방통행길이 움직이고있다, 만다그레 카페 방배2동 메인길이 아닌 대교빌딩앞에서 시작하는 일방통행도로. 왠지 이곳을 지나갈때면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오늘도 그런 느낌.. 빨간게 그려놓은 선 부분이 내가 칭하는 '일방통행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왼편에 발견되는 만다그레커피. (50미터 정도 더 가면 커피it수다도 있다) 여기저기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조금은 이름이 나있다고 한다, 난 사당역 부근에서 좀 아늑하게 만나고플때 선택하는 약속장소이다. 색감이 차분하고 고급스럽네 이 카페의 분위기는 이정도로 정리된다. 희한하게 가보면.. 구석구석 이런 느낌^ 나는 아메리카노 주문. 롤케잌등 맛있다고하지만 안먹어봤음.. 블로깅을위해 여러가지를 시도해야하는걸까? 아니- 나는 방배동 토박이니까.. 어차피 또 오게 될 거고 ~ 커피한잔을 마시고가도 느껴지는 감.. 더보기
[카페] 우연히들어갔는데 편하네요.앤틱분위기가 부담스럽지 않은, 카페「에가」 바로 옆에 중식당 「주」에요^^ 웨이팅이 너무 오래 걸려서 살짝 들어가본 곳인데.. 분명히 찍었는데 주문했던 아메리카노 사진은 홀라당 온데간데없네요. 앤틱스타일은 우리나라 사이즈에는 어울리기 쉽지 않은 컨셉이라고 생각해서 앤틱컨셉 인테리어는 좋아하지않는데.. 들어가봤더니 밝은 느낌의 앤틱테이블이 놓여있고 눈에 거슬리지않아서 반가웠어요. 드립전문카페라서 주문시마다 드립으로 내려주는 카페 에가. 조용하고 편하고 좋으네요^^ 한켠에 앉아서 찍어본 맞은편 자리. 앤틱'소파'가아니라 느낌만 살린 간단한 좌석이 마음에 들어요. 부담스럽게 넓직넓직한 가구는 이런 규모에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g2로 찍어본 사진인데. 카메라 성능이 놓은것이 탑재되어있다는말이 가짜는아닌것같아요^^ 구멍난 콘솔 이쁘네요. 작은방에도 어울릴.. 더보기
[카페류] TOM N TOMS, 백석대학생들의 아지트 방배역부근에 백석대가 생긴이후로 많은 상권들이 활력소를 찾고있다. 어느동네나 한쪽은 과잉으로 번화하고 한쪽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서 균형을 잃어보일때가있었는데.. 어쨌던 대학교하나가 들어오니 죽었던 공간도 조금은 활기를 찾아가려 하는것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이곳은 24시간 오픈하는곳, 내방역과 방배역사이에 위치. 백석대를 비롯한 여러 단체집단들이 애용하는 장소이다. 아주머니의 형님들모임부터 개개인 스터디모임까지~ 연말저녁 약속이전에 들어가서 아메리카노한잔과 2014년을 기다리는 시간을 갖기위해 방문! 벌써 지금은 1월 2일이라니! 다들 느낌이안온다고하는데.. 난 이상하게 금년만큼은 왠지 익숙하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왼쪽에있는 테라스. 봄가을에 햇빛을 받으려 책을 읽다보면 청담동 발레서비스받아서까지 왜가나.. 더보기
[카페류] cafe L , 착하디 착한세트가 있답니다 정면사진이 안보이니 로드맵으로 대체~! 방배동에 착한 커피집이 또 발견되었다. 바로 'cafe L' 얼마전에 알게되긴 했지만 갈 기회도 없고~ 오전약속이 취소된김에 동네에 있다가 저녁에 넘어가면되니까.. 오늘 가봐야지! 인도가 좁아서 정면사진을 못찍은 대신, 비스듬히 한컷- 차가운냉기가 오히려 분위기있어보인다. 입구앞에 마련되어있는 테라스 발코니? 테라스? 파티오? 베란다? 4가지가 맨날 헷갈려서 이번에 찾아봤더니~ 미묘하지만 차이가 있긴하더만.. 발코니 : 거실의 면적을 확장시키기 위해 밖으로 돌출된 공간.아파트는 대부분 이에 해당. 베란다 : 아래층과 위층 면적의 차이 때문에 생긴 공간 테라스 : 1층에만 있음. 실내바닥보다 20cm 낮은 곳에 있으며 1층 전용정원. patio : 발코니랑 같은 의미.. 더보기
[카페류] Cafe de HOLIC -푸짐한 아포가토,(구)I AM BARISTA 이곳은 to go 손님들도 많고, 내부 에 손님들도 자주 가득찬다. 안타까운 사실은, 여름에 그렇게 열심히 먹어줬던 푸짐한 아포가토의 사진이 한장도 남아있지 않아서 오늘 못올린다는! 쿵- 오늘은 추워서 못먹었으나 업그레이드를 핑계로 언젠가 먹어주리^^ (구) I AM BARISTAR 모습 새로와진 CAFE DE HOLIC 모습 11평 남짓한 곳이다. 동네 주부들이 환호할만한 훈남 두명이 운영하고 있다. 쿠쿠 ... 칭찬입니다!! 애석한 화살은 안되요 :[ 13년 11월 2일 확인해보니, 최근 카페이름을 바꿨다고 안내문구가 적혀 있다. 이름은 카페드 홀릭 (CAFE DE HOLIC) 주문할때 보니, 더치도 내리고 있음. 직접 로스팅까지 하는것 같다. 오픈 초기에 조용할때 가보니 로스팅하려고 두 훈남들께서 .. 더보기
[카페류] 커피 프레지던트, 주택을 개조해서 멋깔난 카페로 변신! 출처_커피프레지던트 카페 사진게시판 곧 겨울이니 겨울의 커피 프레지던트 모습을 미리 볼 수있다니! 왠지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간 기분 ㅎ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중대형 카페라 다른곳에 없는 느낌도 준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 출처_커피프레지던트 카페 사진게시판 들어서자 "티 안나는 일탈"을 허락하듯 펑키하고 흐느적대는 힙합 뮤직이 공간을 울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래서 그런지 ,..앉아 있다보니 테이블마다 앉아있는 손님들중 껄렁한 자세로 앉아있는 장면을 잦게 목격한다. 내가 자리잡은 곳에서 바라본 홀. 천장이 높아서 션~션~하다! 가운데에 선인장과 여러 로스팅된 원두들이 진열되있고. 모두 판매용이라고하네~ 원두 종류가 많은 편. 커피 프레지던트 카페를 방문해보면 로스팅 기계와 원두 선택 등의 정보들도 공유하.. 더보기
[카페류] 아뜨리에 파젠다 오늘은 엄마언니와 afternoon tea를 함께하는 날^^ 늘 쉽게 가던 커핀그루나루(내방역 5번출구쪽)말고 날씨도 좋은데 바람샤워할수있는곳 가보자고해서 들렀다 그곳은, 아뜨리에 파젠다 (Atelier Fazenda)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 넓지는않지만 3테이블정도 테라스가 있어서 좋았다 공간을 잡는 기술이 부족해서 사진으로는 좁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꽤 넓은 편~ 코너에 자리잡았기때문에 ㄱ 자로 창이있어 답답하지 않네 이곳은 들어가보면 더 좋은 느낌- 개인적으로 일부러 들어가보고픈 인상이아니어서 방문을 늦게해봤음 ㅎ 들어가서 자리에앉아 찰칵~ 왼쪽보고 찰칵~ㅎ 들어대놓고 사진찍는게 어색 블로거정신이 없는건가? 긁적~ 주문하려고 갔더니 여기는 직접 주문 받으러 온다고 ^^; 이쁜공간을 담을수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