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배역

[음식점] 깔끔할거라 믿어보고싶은 동네짱개집1, Mr.Wang(미스터왕) 두 남의편님들께서 야근을 해주신다는 정보를 동시에 접한 오드리님과 언니네. 간만에 담백한 LA 부대찌개를 먹으러갔다가.. break time에 딱 걸려서 일단 舊 '꿔바로우'였던 새 명칭 음식점 'Mr.Wang'방문 대략 2005년까지 전형적인 동네전통시장이었던 「방림시장」(내겐 추억의 장소)을 허물고 2년정도 온갖 마찰과 투쟁을 겪은 ㅎ, 2007년 방배 대림 아크로타워가 건축되었다. 이미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 당시에는 시장의 기존상인들의 거센 반발이 심해서.. 한번은 상인중 몇분이 인人분糞을 던지면서 폭동을 일으켰던 사건도있었다. 다사다난했지만 큰 건물하나로 우뚝 솟아있는 이곳에는 여러가지의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곳, 중식당이다. (그동안 3번정도 사장님과 상호만 바뀌고 중식당으.. 더보기
[음식점] 방배동 백석대학생들의 단골식당, 찌개부자 몇달전부터 관심있었떤 찌개부자. 이름이 멋드러지고, 왠지 찌개전문으로 전통찌개집아닐까.. 싶어서 벼르고별렀다 일단 아침 3시간, 저녁 3시간만 open하고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나는 닭고기찌개, 숀은 순두부찌개(고기는 선택가능, 돼지고기로 선택), 멕은 해물찌개 들어와보고싶었던 이유는, 아마도 이런 분위기일듯해서 궁금했음^^ 괜히 맛집일거같은 느낌이잖아- 물은 셀프, 방학때라서 몰려드는건 줄었다. 학기때에는 줄도좀 서던게 말이다.ㅎ 일단 닭고기찌개. 닭고기가 가라앉아서 그럿히 고기살이 9점정도있었던 기억이다. 베이스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비교적 빠른 시간에 나오는 걸로봐서 만들어놓은 육수를 쓸듯하고. 정통보다는 학생들에게 딱- 1인분을 시키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해물찌개, 개인적으로 3 중에.. 더보기
폐점 --- [카페류] 카페 리릭스(Lyrics) 이동네에 '카페'라는것이 익숙치않을 시절부터 있었던 '커피숍' . 과거에는 이곳 이름이 I LOVE COFFEE 한동안 인기도많고 나도 자주가면서 사장님과도 친해졌었는데~ 조금은 흔한 카페문화로 인하여 존재감이 잊혀졌었다. 두번째 리모델링했을때 내부가 너무 시끄러웠던 기억하나만으로 최소 1년이상은 이곳을 들어갈 생각을 안했었다. 헌데 오늘은 왠지~ 하면서 가봤더니! 사장님도 이미 바껴있었고 내부 구조도 바껴있었다니 >_ 더보기
[음식점] Subway, 어디서나 반가운 서브웨이샌드위치 항상 사람들이 이동하고 위아래옆으로 상점들이많아 눈에 띄지 않는 위치지만 저녁에는 그럭저럭 잘 보이네요. 지하철 3번 출구앞. 임에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간판이라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매력의 장소~ 서브웨이니까 장사가 잘될거라생각됨 오늘은 이탤리안 비엠티와 콜라. 그 흔한 토핑스테이션사진은 패스(눈치보며 못찍은거라고 ;;) 수프를 좋아하는데~ 추운겨울이라그런지 여기저기 수프메뉴가 등장했네.. 총리와 나 세트가 나오다니... 별에서온 그대 별세트와 그대세트가 있다면 당장 choice해줄텐데 아까비- 좌석은 살짝~ 정신없이있음.. 내친구말로 서브웨이는 yankee스타일대로 그냥 앉을수있게 그냥 막 대강 놓은게 특징이라고.. ㅎ 아침부터 먹고싶었던 붕어빵 슈크림하나, 팥하나씩 appetizer 샌드.. 더보기
[기타류] 방배역 구두수선장인아저씨 방배역 3번출구에 나오면 곧 보이는 구두수선집. 못해도 10년은 당연히 넘은곳, 같은 주인아저씨가계신다. 저 네모난 공간에 아무도 없다가도, 들어가면 어디서 갑자기 짜잔-하고 나타나시는지.. 어렸을때 심부름으로 구두를 맡기거나 요즘 내 굽을 갈러 갈때도 아저씨의 모습은 항상 똑같으시다. 약간의 무표정ㅎㅎ 실력은 연륜으로 안심이되고, 아름답게 재창출해내시는건 확인이안되었다(내가 잘 해본적이 없기에) 우리집같이 단골사업으로 계속 여기 계시는 방배역 구두장인아저씨. 가끔은 손님이 바로앞의 맥도널드에서 사이다를 놓고 가기도, 나역시 내가 좋아했던 초코쉐이크를 놓고가기도했었던 만인에게 추억이 되어 가고 있는곳- 방배동에 이사온 새로운 분이 있다면 꼭 여기를 가라고 얘기해주고싶었다. 더보기
[카페류] Cafe de HOLIC -푸짐한 아포가토,(구)I AM BARISTA 이곳은 to go 손님들도 많고, 내부 에 손님들도 자주 가득찬다. 안타까운 사실은, 여름에 그렇게 열심히 먹어줬던 푸짐한 아포가토의 사진이 한장도 남아있지 않아서 오늘 못올린다는! 쿵- 오늘은 추워서 못먹었으나 업그레이드를 핑계로 언젠가 먹어주리^^ (구) I AM BARISTAR 모습 새로와진 CAFE DE HOLIC 모습 11평 남짓한 곳이다. 동네 주부들이 환호할만한 훈남 두명이 운영하고 있다. 쿠쿠 ... 칭찬입니다!! 애석한 화살은 안되요 :[ 13년 11월 2일 확인해보니, 최근 카페이름을 바꿨다고 안내문구가 적혀 있다. 이름은 카페드 홀릭 (CAFE DE HOLIC) 주문할때 보니, 더치도 내리고 있음. 직접 로스팅까지 하는것 같다. 오픈 초기에 조용할때 가보니 로스팅하려고 두 훈남들께서 .. 더보기
[폐점] 방배 떡방,방배역에서 제일 괜찮은 떡집 안타깝게도 폐점되었어요. ㅠㅠ 봉구스 버거가 자리를 잡았답니다. 정직한곳이라고 생각된 떡방이었는데.. 생각보다 유지가 힘드셨던거같기도해요 ㅠ 어딜 가셔도 축복받으시길! ------------------------------------------------------------------------------------------------------------------ 대딩때는 떡과 강냉이를 너무좋아해서 3개월동안 삼시세끼 강냉이,떡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나의 소화력은 20대를 빙자한 10대였는데에- 어쨌던 우리동네 몇몇곳 중 맘에 드는 떡집 중 한군데이다. 「방배 떡방」 국내쌀로만 만든다지만 몇자례 경험한바로~ 해동시 녹는 수준과,해동후 떡의모습을 근거로 여기저기 섞어서 파는곳이 더 많은것같다.. 더보기
[카페류] 커피라디오, 진한 라떼가 동네에서 갑 커피맛들은 미묘한 기준이 내게는 없어서.. 난 특별히 기억나는곳만 '맛있는곳'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은 추출 에스프레소가 진하긴 하지만 우유가 많아서 대중적으로 가려진것도 아니고, 산양우유처럼 고급우유를 사용하지않고도 특별히 비율이 잘맞아서 거슬리지 않는다. 군데군데 커피집은 많고, 로스팅을 직접하는곳도 많지만, 돌이켜보면 방배역 부근 카페들중에서 가장 성의있는 맛을 유지해주고 있지 않아 싶다. 매장앞 전경. 비교적 주차가능대수가 많아서 장점. 방배1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 좀더 깊숙히 있어서 어느정도 거리에 떠도는 매연이 유입되는게 적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3회 15000원. 커피교육코스가 있고, 추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 이 가까이 5분거리에 커피라디오 로스팅장소 및.. 더보기
[뷰티] J&muz (제이앤뮤즈), 제일맘에드는 동네헤어샵 방배역에 여타 유명한 고급 헤어샵들은 당연히들 많다. 이곳저곳에서 다해보고 열펌한가지는 20만원 넘게 주고도, 2만원 주고 해본결과 개인적인 기준이 생긴것은 나에게, _매달 뷰티에 투자할 금액이 50이상 아니라면 10만원내외가 착한 가격대이고(미만이라면 좋지만, 나는 3달에 한번 꼴이니까) _기존에 가격이 저렴하고 욕할수준은 아니었던 곳은 깔끔하게 잊고 미련을 버리자 _10만원대 시술뿐 아니아 20만원대 시술이라고 해도, 실력차(아주 여러가지 방면에서)는 너무 다양하게 나눠져있다는것 _청담동 압구정 다 좋았다. 하지만 난 두번이상 잘 안가게 되었음(게을러서) 나처럼 특별한 이유없이 몇가지로 동네에서 찾고싶다면 방배동 주민에게 추천 가격은 착함(특히 이번 해 12월까지는 소셜 세일덕분에 1/3이상의 금액으.. 더보기
[베이커리] BREAD BOX, 유기농 빵집 브레드 박스 소꿉친구끼리 아침에 불쑥, 또는 애 학교 수업 끝나기전 잠깐 벙개로 만나기 좋은곳. 주차도 되고, 빵도 맛있고~ 수다떨기에 부담없이 시끄럽기도한 브레드 박스이다.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어니스크 베이커리가 있긴하지만 그곳과 이곳의 최대의 차이점은 "내부 공간" 테이블이 4-6개정도 있어 실내에서 떠들며 시간보낼수잇는곳이다 양재, 사당,논현,서초점 등에 있고 이곳은 방배점이다. 관계(가 살짝 있었던?) 측근님의 이야기를 빌려보자면 유기농컨셉에 빠져있는 여사장님의 철학으로 시작되었고. 빵재료만큼은 그래도 의심할 필요 없이 좋다고 한다^^ 동네에 눈감으면 뻔한 어쩌구저쩌구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소형 가맹점이 더 매력적인 시대라서그런지 단골들이 많다. 언니부부 여행으로 디카를 빌려준 덕분에 ..요즘사진은 초점이 .. 더보기
[음식점] 홍마반점, 만만한 주말 외식으론 짜장면이 쵝오 ㅋ 오늘은 언니 부부와 아빠엄마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이 모여서 주말 저녁을 떼우기위해 무작정 나갔다. 방배역 근처는 백석대학교와 직장인들이 많기때문에 주중에는 늦게까지 갈 곳이 있지만.. 오늘따라 돌아다녀보니 일요일에 휴무인 식당들이 꽤 많다. LA부대찌개집 도 문 닫았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좋은 점같다. 외식이야.. 뭘 먹던, 멀리나가던 집에서 먹던 주중내내 고생했거나 땀뺐던 가사( 또는 업무)노동자들을 위한 컨셉일때가 제~일 모두가 편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고나 할까? 뭘 먹든! 마냥 좋으니까~~~ 자영업자님들도 좀 맘놓고 쉬실 수 있는 때로 인식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어쨋던 여기저기 3-4군데를 찍고 돌아다녀보니 오늘따라 간판은 환하지만 내부는 문이 닫혀 있어서 결국은 만만한 짜장면.. 더보기
[식료품] 아울렛마트 - 방배역 대형마트 사실 대형마트의 규모기준을 정확히 모르지만, 이동네에서 대형^^ 자주다니는곳은아니지만 오늘 옆길갈일이있다 혹시나 해서 들어가봄. 이전과는 다른 밝은느낌! 오늘 시장 볼 것은 없었지만 둘러보면서 엄마와 카톡했다. 다음에는 3만원이상 배달시킬때 꼭 여기서 장보자고 아울렛 마트의 전경 이 마트는 방배3동 주민들이 애용하고있다. 저~ 위 경남과 임광아파트쪽부터 방배역까지 사이사이 작은 마트는 있을거지만 아무래도 대형마트에 가짓수가 많으니까 입구는 1층이지만 매장은 계단으로 내려간다 깊은 지하는 아님 매장입구 왼편에는 밥도둑! 간장게장과함께 여러가지 젓갈류를 판매하고있다 상시매대는아니고 임시일듯 시식은안해봤지만, 맞벌이부부들에게는 반찬 코너가 필수라고하니 솔찬히 팔리려나? . . . . 매장을 들어갔을때 초입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