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을 겨울 두차례 방문후__본의아니게 두번이나 안전사고를 겪을 위기가 있었어요. 한번은 음식물 먹을때 낚시바늘을 발견해서 큰일날 뻔했답니다. 대처가 그냥 동네이모님이 '봐주시겠지'버전이어서 어쩌면 맛있어도 더 자주 가게 되지는 않고 있네요. 이왕이면 응원하지만, 참고사항은 올립니다.
내방역 주변에는 간판없는 사무실이 아주 많이 있다. 그래서인지 조용하기만 할 것같은 7호선의 내방역은 출퇴근시간만되면 어디서그렇게 오고 가시는지들... 북적북적댄다. 직장인들사이에 편하게 자주 먹으러 오는 식당 중 한곳/맞은편에는 국수잔치☜
숀 커너리님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신다면서 자청하신 메뉴를 먹으러 바다목장으로~ㅎ
들어가자마자 따끈한 .. 차를 주시니 왜이리 반가워?
결명자차였던것으로 기억난다.
점심전 11시에 와서그런지 좀 조용, 우리가 식사를 하는 11시반즘에는 이 좌석이 다 찼다.
메뉴는 이래요~
회는 개인적으로 요새는 찾지않는터라. 오늘은 굴국밥하나, 생대구지리탕하나,삼치구이하나.
오늘은 뭐가 좋나요? 물어보니 생대구가 좋은게 들어왔다고 하심.
기본반찬과 서비스 회무침~ 서비스는 아주 기쁘기가 무섭게 흡수시키는 나
겉저리김치는 강했지만, 호박무침은 심심, 미역초무침도 시큼하지만 자극적이진않았다. 반찬조화도 괜찮았슴.
냠냠~ 새콤달콤~
고등어조림. 한국의 대표반찬 .. 자랑스러움
조금 기다리니 굴국밥이~ 이곳은 국과 밥이 따로나오지않는다. 원할경우는 미리 요청해야..
나는 따로국밥을 좋아하는데 깜빡하고 놓쳤다.
맑은국물아닌 진하게 우려진 스타일 -
삼치와 이기리. 라는 밴드가 생각났다 .. 전혀 생뚱맞은건아냐, 삼치가 등장하니가.
바싹-하게 구워진 삼치덕분에 멕라이언님은 된장국와함께 맛나게 드셨음.
생대구지리탕, 나는 안먹어봤지만 국물까지 밥말아 드신것으로 보아. 스탠다드 혹은 그 이상인것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이상 숀과 멕님의 점심식사에 끼어든 언니네의 영광을.. 블로그를 읽고계시는 당신에게 .. ONLY FOR YOU
주차는 상가앞은 괜찮겠지만, 이동네는 10시 와 오후에 틈틈이 단속이 있다. 그러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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