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소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식점] 풋풋했던 알바시절에 매일 먹었던 야끼우동집, 「마도」 월리가 20대 초반에 아르바이트를 3개월간 한곳이라고 한다. 당시 아르바이트를 할때마다 여친이 바꼈다는 화려한 이력에 비해 세세한 기억은 잘안난다는 월리. 참, 괜찮은 사람이다 ㅎㅎ 어쨌던 며칠전 서래마을의 '오마에'에서 먹은 야끼우동을 시점으로 계속 이곳이 그.립.다.고 해서 며칠 안되어 곧바로 와보았다. 설마..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을 하며 검색해보니.. '여의도의 숨은 맛집'으로 아직도 '고대로'있었다. (KBS별관 근처) 오피스텔 건물의 2층.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마도. "숨은 맛집"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 10여년 동안 내부 사이즈도 확장안하고 그냥 그대로 영업을 하고 계시다니. 정말 감탄할 노릇~ 저녁에 자리는 북적댔고, 늘상 장사가 잘되는 곳임에 틀림없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