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때가 있다. 자려고 준비 다 ~ 하고 누웠는데. 그냥 생각난 떡볶이때문에 누가하라고도 안했는데 고민하는 때가 있다.
바로 지금이다 ㅎㅎㅎ
카페골목의 가보려 했던 이뿐네는 폐업을 했고, 늘상 갔던 곳. 내가 대학때부터 있었던 그곳으로 달려가고있다.
바로여기!!!
방배역 3번출구, 매일 월-토요일 오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오픈하는 분식트럭. 한 부부사장님이 15년째 운영중이시다.
15년돼었다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없고 시간이 무색할만큼 한결같으신 조용하신 부부사장님.
맛도 크게 변화도 없다. 그래서 사실은 떡볶이가 최고의 맛은 아니지만 없어서 아쉬운맘 50% 그냥 맛없어도 엄마가 해준 떡볶이느낌 50%로 주문하게 된다. ㅎㅅㅎ
야식은 무조건 즐겁고 맛있잖아요!
계란토스트, 떡볶이, 순대, 잔치국수,가락우동만 판매한다. 우리가 갔을때는 떡볶이를 다 팔아서 새로 부은 상태라....
우선은 떡볶이1/2 + 순대 1/2
순대는 생각없었는데 ! 오늘따라 순대가 왜이렇게 촉촉하고 맛나냐 홍냐홍냐~ 실신할뻔했네 ㅎ
적극자세 돌입!
그리고 똑같이 떡볶이 1/2 + 순대 1/2 2차주문!!!!
끄앗~^^ 야식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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