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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식점] 방배동의 자랑거리, 「주」탕수육 매니아의 본거지! 발렛주차안됨 (알아서 측면 주차칸에) 주말에는 예약 불가. 전화웨이팅 등록도 불가^^ 함지박 사거리주변에 위치하고있는 「주」 오늘 드디어 모든 상황이 찹쌀이되어서 방문하였다. 옜날에는 동네사람들에게만 소문이 나서 웨이팅까지는 안해도 됐었는데.. 토요일에 가보니 웨이팅이 40분이라고? 허궁~ 이제는 동네사람우선이 될 수 없는.. 이미 유명해진 곳이다. 그래도 오늘은 아예 맘잡고 왔기 때문에 설렁설렁 놀면서 기다려보자- 하며 옆 카페에 있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돌아와서 다행! 사실 내부는 넓은 편이아니다, 홀 테이블이 4개정도이고 나머지는 두개의 룸으로 나뉘어져서 두 테이블씩 놓여있기로 기억됨 탕수육으로 아주 유명하지만, 유린기, 양장피, 생선요리등 여러류들이 대체로 항상 만족스러웠기때문에 나는 「주」.. 더보기
[음식점] 많이만들어서 팔기도하는 듯한 동네식당, 국수잔치 부담없는 친구가 놀러온다면, 알뜰하게 국수먹고 커피도 마실수있는 데이트코스를 짤 필요가 있을때가 있다. 그렇다면 이곳은 모범답안 --- 푸짐하고 특별할 것없는 소박한 분식밥집 간판도 촌시러운게 아주그냥 情스럽다. 매번 가보고싶었으나 최근 한달 전에 먹어보고 安안寧녕한 感감動동을 느낀후, 가끔 밥하긴 싫은데 사먹는 음식은 싫을때 가는 편. 촌시러운 빨강스트라이프. 점심때는 북적대고 가끔은 줄도 서 있는것을 본다. (맞은편은 바다목장☜클릭) 메뉴도 은근 다양~ 즉석김밥은 일반분식점 기본김밥 1500원보다는 비싸고 김가*분식점 김가*김밥보다는 500원 저렴한 2000원. 카레덮밥을 먹어보진 않았으나 어중이떠중이 대충 미원뿌리고 끓여내는 백반세트보다는 차라리 밥스러울것같군 즉석김밥. 오늘은 밥이 약간 설었었다... 더보기
[음식점] 영하날씨에는 반드시 설렁탕, 방배설렁탕 꽃샘추위가 올려고하면 꼭~ 겨울이 샘내서 더 추워 >_ 더보기
[상점] 쏠쏠한 살림장만하는곳, 한샘 플래그샵 방배점 결혼할때 조용히 세일하는 아이템들이 많아서 실속있게 이것저것 구입했던곳. 요즘도 계속 세일한다고 문자가와서 가봤다. 이곳 주차상황은 대체로 항상 가능한편(확인도장시 무료, 주차권안받으면 무료임) 지하1층부터 지상5층인가. 까지 플래그샵으로 나뉘어져 전시되어있는데 오늘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지하 세일을 구경했다 living 수납 및 정리 상자쪽 주방기구 및 식기. 많이들 사고있는 네오플램? 이 50%세일이었다. 쿠쿠도 세일하고있고(어쩔때는 세일폭이 아주크다) 오드리님이 구입한 접시건조대. 사용감은 기대의 50%밖에되지않아서 아쉽지만. 그럭저럭 이용처가 생겨서 다행 ㅎ 고가의 접시와 비교하면야 당연히 차이가 나겠지만, 따로놓고보면 잘모르는 이쁜 그릇들~ 실속주부들이 다양한 식기를 추구하면서 엄청난 지출을 막.. 더보기
너른골 어린이 공원, 내방역 주변 작은 쉼터 요새 병원을 자주 왔다갔다하면서 잠깐씩 산책한 공간이다. 동네의 작은 한켠 마련된 공원.. 공원이라고 하기엔 작지만. 그래도 숨어있는공간이라 지도맵에도 나와있지않네~ 병원 환우들이 산책나와 숨쉬기에는 더할나위없는 곳아닐까싶다. 주변 브라운스톤 아파트 아이들이 잠깐씩 오려나.. 주변에 빌라도 많으니까~ 요새는 많이 추워서 조용- 음악을 들으며 시 한편 적는것도 좋겠네.. 저녁에 데이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루운동 스트레칭용 공간 . 철봉... 의 아픈추억은 끄내고싶지않음 ㅋ 한바탕 놀았던 그네. 줄이 튼튼하고 생각보다 swing이 잘된다. 아이들이 타면 괜찮을까싶네- 그래도 내가 탔을때 너무 재밌었음 ㅎㅎ 나오는 길. 입구는 양쪽:) 단촐하지만 깨끗해서 좋아 더보기
[음식점] 사리없어도맛난, 담백칼칼한 「LA 부대찌개」 2014.02.01 두번째 방문 간만에 찾은 LA부대찌개. 체인점이아니고 현재로선 방배동에서만 먹을수있는 이쁜식당이다. 부대찌개자체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지저분한 맛없이 깔끔하고 담백,사골육수인데 담백할수있구나~ 담백한데 칼칼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곳이다. 처음에 오픈당시보다 여사장님의 모습은 더 멋진포스를 풍기고 계셨고 여전히 친절하고 열심이셔서 내심 고마웠다는 감동~ 다음번에는 양가 부모님을 뵈시고 한턱 쏘기로 월리와 약속했다. 저녁 매장모습. 구정 다음날인데도 손님이 꽤 있음 menu는 동일~ 우동사리면이 추가된것말고는 변동없음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안쪽에 앉게되었다. 물티슈제공이 추가되었다. 첫방문에는 오픈당일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 겨울에는 실내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이런 장면이 좋.. 더보기
[음식점]백's 비빔밥, 백종원대표의 새로운 시도~ 비빔밥전문프랜차이즈 백종원 대표가 비빔밥전문 프렌차이즈를 하나더 만드셨더군요! 그 이름은 백's비빔밥! 교회후배가 보내준 카톡의 비빔밥사진을 보고 월리와 저는 흥분하여 그날 저녁은 무됴건 '돌솥비빔밥'! 결정후 동네에 돌솥을 먹을만한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지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아주깨끗해요, 조명도 내부도.. 방배동이지만 4,7호선 이수역과 가깝게있음. 방배역에서는 마을버스 서초15,16번을 타고 가시면되요 (방배역 마을버스노선보기) 비빔밥은 요새 해외에서도 각국, 각계에서 관심집중~ 저도 어떤형식의 전달방식이 효과적일지.. 궁금하네요^^ 주문은 벤딩머신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일하시는분들의 노동이 줄고 주방에서의 효율이 낳아지겠죠? 일본에서는 이미 이런 방식이 널려있는데.. 우리 나라도 요새는 종종 발견되네요 참,.. 더보기
[음식점] 깔끔할거라 믿어보고싶은 동네짱개집1, Mr.Wang(미스터왕) 두 남의편님들께서 야근을 해주신다는 정보를 동시에 접한 오드리님과 언니네. 간만에 담백한 LA 부대찌개를 먹으러갔다가.. break time에 딱 걸려서 일단 舊 '꿔바로우'였던 새 명칭 음식점 'Mr.Wang'방문 대략 2005년까지 전형적인 동네전통시장이었던 「방림시장」(내겐 추억의 장소)을 허물고 2년정도 온갖 마찰과 투쟁을 겪은 ㅎ, 2007년 방배 대림 아크로타워가 건축되었다. 이미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 당시에는 시장의 기존상인들의 거센 반발이 심해서.. 한번은 상인중 몇분이 인人분糞을 던지면서 폭동을 일으켰던 사건도있었다. 다사다난했지만 큰 건물하나로 우뚝 솟아있는 이곳에는 여러가지의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곳, 중식당이다. (그동안 3번정도 사장님과 상호만 바뀌고 중식당으.. 더보기
[음식점] 해물칼국수로 유명한 방배동 "유락 손 칼국수" 오전에 코스트코를 다녀오면서 다함께 점심먹으러 유락칼국수로~ 예전에는 이 너비의 1/2 사이즈 매장이었지만, 많이 유명해져서 그런지 내부확장한지 오래임 주차는 앞에 두대정도 가능~ 내부1 - 입식 테이블 내부 2 - 마루 테이블 방송에서도 몇번 나오긴했다. 물론~ 여기저기서 돈주고 방송하는거 다 한다는 말이 나올때도 있지만, 그리 흉볼만큼 엉터리는 아니에요:> 서초구 건강식당으로 선정되셨나보네~ 축하^^ 앞으로도 한결같은맛, 한결같은정성, 한결같은 서비스 부탁드려요 커피는셀프(100원) 공기밥은 미리 달라고하면 무료로 주심 (양은 1/2공기로 적지만 인원수만큼은 주니까 욕심안부리고 먹다 추가하면 됨) 반찬이야 남기지 않는것이 모두에게 좋은 습관 김치는 겉절이와 한국식피클 무 피클 배추는 신선하더라~ 장사.. 더보기
[음식점] 방배동 백석대학생들의 단골식당, 찌개부자 몇달전부터 관심있었떤 찌개부자. 이름이 멋드러지고, 왠지 찌개전문으로 전통찌개집아닐까.. 싶어서 벼르고별렀다 일단 아침 3시간, 저녁 3시간만 open하고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나는 닭고기찌개, 숀은 순두부찌개(고기는 선택가능, 돼지고기로 선택), 멕은 해물찌개 들어와보고싶었던 이유는, 아마도 이런 분위기일듯해서 궁금했음^^ 괜히 맛집일거같은 느낌이잖아- 물은 셀프, 방학때라서 몰려드는건 줄었다. 학기때에는 줄도좀 서던게 말이다.ㅎ 일단 닭고기찌개. 닭고기가 가라앉아서 그럿히 고기살이 9점정도있었던 기억이다. 베이스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비교적 빠른 시간에 나오는 걸로봐서 만들어놓은 육수를 쓸듯하고. 정통보다는 학생들에게 딱- 1인분을 시키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해물찌개, 개인적으로 3 중에.. 더보기
[음식점] 서래마을 이자카야 '오마에' 월리생일날, 이쁜선물들고 저녁먹으러 간곳. 이후의 스토리는 참담하나- 그래도 찍은사진들을 버리긴모하고 ~ ㅎㅎ 월리가 먹고싶은 "야끼우동"~ 퇴근하자마자 픽업해서 곧바로나오는 곳으로 직행했다. 서래마을의 '오마에' 메뉴를 골라볼까? 오늘 물이좋은 메뉴중에 '석화'가있네요~ 배가 많이 안불러서 석화와 야끼우동을 주문. 사케는 패스~ room느낌이나는곳도있고, 창문옆으로 쭉~ 있는 테이블. 어둡고 폰카라 분위기있네요 :> 들어오자마자 보였던 가운데 테이블. 가운데 철판인듯하다- 철판 꼬치요리를 많이먹는곳이라함^ 아웅 배고파.. 따듯한 차 한잔 주세요 일단 다쿠앙. 예전 일본친구가 선물로 줬떤 다꾸앙을 먹어봤는데.. 이 다꾸앙도 참 여러가지였다. 신선한 석화 10개. 오~ 난 촌시런 도시여자라 바다냄새나는 음.. 더보기
폐점 --- [카페류] 카페 리릭스(Lyrics) 이동네에 '카페'라는것이 익숙치않을 시절부터 있었던 '커피숍' . 과거에는 이곳 이름이 I LOVE COFFEE 한동안 인기도많고 나도 자주가면서 사장님과도 친해졌었는데~ 조금은 흔한 카페문화로 인하여 존재감이 잊혀졌었다. 두번째 리모델링했을때 내부가 너무 시끄러웠던 기억하나만으로 최소 1년이상은 이곳을 들어갈 생각을 안했었다. 헌데 오늘은 왠지~ 하면서 가봤더니! 사장님도 이미 바껴있었고 내부 구조도 바껴있었다니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