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 도착은 했지만 저녁식사를 하는 곳이없어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눈치는 닫기직전인데 "몇명이시유? 네명이면..오세요~해드릴께~"
반가웠던 대답을 듣고 방문
주인아주머님이 간판에 불켜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ㅎ
휴게소의 여러 유혹들을 물리치고 먹게된 강원도 손맛음식-!
차이를 모르겠는 비쥬얼이지만,
김이많아 모이렇지? 할 수 있겠지만.. 희한하게 국수자체가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다.
찝찌름해서 짜네? 라는 첫인상과 달리 요상하게 자꾸 젓가락질이되고 씹을수록 면과 김, 오이가 한데 어우러져 감칠맛이난다. 강원도입맛이 짠편이라 듣긴했지만 마냥 짠게 아니구나...
주소는 다녀와서 정확히^^
숲속의 아침 펜션입구에 있는 "산촌 막국수"
아침 식사도 새벽5시부터 된데요.반찬 많고 맛나다며 꼭 또 오라고 하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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