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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지방나들이

[카페] 조용한 24시간 카페, 인천 주안역부근 Droptop

아침에 일어나서 계속 몽한 느낌을 이겨보려 병원밖을 나선 후 발견한 곳

서울에도 곳곳이 있지만 웬지 인천에서 만나니 더 세련되보이네:) 너의 커피솜씨가 나의 몽롱한 컨디션을 깨워줄 수 있다면!



내부는 쾌적하고 넓어서 그냥 가려고했던 마음을 조금 붙잡았다. 24시간 영업중이라고하니 새벽에 누군가가 문병을 오면 이곳에서 차한잔 해야겠다는 생각도 나고,.



본 후 잘 반납해 달라는 메세지와 함께 비치되어 있는 여러종류의 도서들. 사실 눈에 잘 띄질 않아서 도서제공용 책인지 잘 몰르고 지나갈것같다



Fauchon 포숑과 함께하는 사이드 메뉴들. 기본적으로 빵맛은 괜찮겠구만- 일전에 신사역 드롭탑 카페에서 먹어봤던 프렛즐(아마도)은 꽤 맛있었다. 난 오늘은 달달한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로-!



시럽이 엉망이면 실패할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 캬라멜이 땡겨마셔보았는데. 아주 나쁘지 않네! 스벗 못찾고있는대 droptop cafe있다면 대체가능~



빙수의 종류가 이리도 다양


어쨌던 달달~~~한 아이스 캬라멜 마끼아또를 한두모금 마신 후 정신이 바짝 나서 다시 병원으로,., 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