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동네

[음식점] 봉평 순 메밀촌, 밥먹기싫은때 깔끔한 메밀막국수어떠세요?

최근방문 (14년4월)

알바덕에 생긴 돈으로 가족에게 오늘은 이곳에서 점심을 쏘기로!!!^^

 

 

 

강원도 다녀온이후로 사랑하게된 메밀전병~ 역시 현지의 메밀전병과는 두께감이 다르지만. 먹음직스러워!

 

 

 

 

안에들어있는 소가 충실하다. 방배동이지만 메밀전문점식당이라고 할 수 있기에는 무리가없을듯!

강원도에서 먹은것보다는 김치간이 느껴졌지만.. 생각날때마다 이거 먹으러 와야지~

 

 

 

 

 

 

 

 

 

 

월리는 오늘도 들깨칼국수- 아주 고소하고 진득~

 

 

 

 

 

또까먹었네.. 물막국수보다는 비빔막국수를 더 추천^^

 

 

 

 

 

물막국수가 맛없는것은아니다. 나는 원래 식초를 가미하지않고 먼저 먹는편이라서.. 기본으로 식초양념이 들어간채로 서빙되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것뿐^^

오늘도 아주 맛난식사~~ 메밀전병으로 애피타이저했더니 왠지 코스요리먹은기분이야 훔하하하^!!

 

모두들 즐거운 주말!

 

 

이전포스팅 ↓↓↓↓↓

아버님이 내방역에 오셨다.  어딜갈까.. 하다가 헤비한 밥이 부담스러웠던 때라 봉평 순 메밀촌.식당을 방문

 

 

과장된맛없이 담백한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다.

 

 

 

 

 

간판명으로는 '봉평 순 메밀촌'인데, 지도등록에는 '봉평메밀막국수'로 등록되어있다. 참고하시길~^^

 

 

 

 

 

전 메뉴를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기본 메밀 물막국수,비빔막국수는 가끔 사먹는다.

메밀만두 추천, 감자만두는 일반 감자만두를 쪄 내오는 것 같아보였지만 그래도 맛은 먹을만하다.

 

 

 

 

 

 

앉아서 먹는 마루실 공간과 반대편에는 입식테이블이 6개정도 준비되어있다.

점심때라 사람들이 많이들어와서 붐비네~

 

 

 

 

 

 

아버님께서 주문하셨던 '들깨칼국수'

국물이 아주 고소하고 면도 메밀면, 겨울철에 왕추천할 메뉴! 다음에는 봄 오기전에 이거 먹어야지-

 

 

 

 

 

 

 

메밀물막국수. 이전맛이 확실하게 기억이 안났는데, 오늘은 살짝 새콤해서. 내 입맛(나는 평양냉면의 가미안된 육수를 좋아함)에 살짝 시큼했지만, 면 자체가 맛이있어서 잘 먹음. 아..! 오늘도 다대기 따로 달라는 말을 까먹어서, 좀 덜어내고 먹어야 하겠군

 

 

 

 

 

 

 

 

오늘은 물막국수보다는 비빔막국수에 한 표 더!

슴슴하고 매큼고소~ 참 맛나다.

맛있다!

 

 

 

 

그밖에, 보쌈정식도 깔끔하고 맛있다. 푸짐하고 정신없는 구성을 원하는 취향이라면 다소 실망할 수 잇찌만. 1인분 혼자 즐겨먹기에 제격이라서 가끔은 기억을 해두고 조용히 밥먹고싶을때 들리는 곳 + 입구쪽에 메밀국수,양파국수도 판매하고있음^^

 

 

#메밀은 열이 많은 사람들은 속의 열을 내려주기에 좋은 찬 성질의 음식이라고한다. 우리 부부는 둘다 차서 자주먹지는 말라는 시아버님의 말씀이 계셨지만,. 가끔은 아주 맛나게 먹고 싶을때 오면 좋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