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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역

[식당 饭馆 ] 까르보네 오픈 (방배점)_ 분식형 캐주얼 이태리식당 ​ 우리동네에 분식형 스파게티 집이 오픈하였다 같은 자리에 10년 넘에 운영해왔던 비디오대여점 사장님 부부가 업종을 바꾸신거라 내심 더 응원과 축하를 드리고 싶었다 사실 이런 분식점 스타일 스파게티집은 예전에 여학교 앞에 꼭 하나쯤 있던 것이었는데~ 차츰 사라지더니.. 경기가 안좋으면서 다시 돌아오는 트렌드가 예상되던 찰나에 재기를 꿈꾸는 '까르보네' 레스토랑(난 레스토랑이라고 말해줄거야)이 등장! 개업을 축하드립니다 ❤️ ​ 비교적 착한 가격의 메뉴 종류가 대단히 많다! 우리는 오늘 기본 메뉴 파스타를 시도해 보기로~ ​ 살짝 매콤한 아마트리치아나 알단테의 식감을 고집한다면 괜찮을 것 같네? 나는 좀 2분 더 익혀달라고 하고싶지만, 맛은 평범하게 있음^^ ​ 기본 까르보나라 (매운 맛.. 더보기
[산책] 도구머리길, 은밀한 데이트 + 발랄한 데이트에 모두 안성맞춤:) 우리동네 자랑거리 길목? 도구머리^^ 벛꽃구경 갈 필요 없다. 여기서 왔다~ 갔다~ 충분히 구경도 하고 남친과 싸우며 통화하는 운동하는 아가씨도 구경하고 (운동인지 쌈인지 모르겠었다는 ㅋㅋ) 아~~ 저녁이 되도 날씨좋은건 안숨겨진다! 낮에도 밤에도 매력철철 도구머리길^^ 왼쪽의 산책로를 찾아 올라가면 이수중학교 후문과 연결 되 있어서, 주민들이 간단 산책 겸 운동하기에도 좋은 코스 벛과 개나리는 벚 더보기
[식당 饭馆] 효소원, 유기농부페 ​ 솔직히 잠실에 있는 '청미래'보다는 한참 아쉬운 곳이긴 하지만 나에게 제일 장점으로 꼽히는 점이 있다면 바로.. 집에서 가까운(청미래보다) 점!! 요새 위메*,쿠*등의 사이트에서 할인판매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테스트해 볼 수 있었다 ​ 버섯강정/고구마튀김/ 해초류 비빔 ​ 각종 나물과 도라지무침, 배추쌈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심심해서 부담없어 좋다 ​ 호밀빵과 씨앗+조청/ 배추쌈 ​ 미니 두부스테이크/ 데친 야채/ 구절판 ​ 잡곡밥과 각종 야채반찬 ​ 인기메뉴였던 버섯강장 다시 출현^, 그리고 아주 맛났던 버섯 들깨볶음(집에서 비슷하게 자주 해 먹는다), 콩고기와 대파 ​ 무료로 해준다는 샤브샤브 세팅 ​ 시작은 미비하지만~ ​ 이 창대한 끝! ㅎㅎ ​ 맛있었던 콩 어묵 판매하면 구입해.. 더보기
[분식] 오타꾸 떡볶이, 오픈다음날인데 품절이!! 아직 네이버지도에 올라오지않은 따끈따끈한 분식집이 방배동에 새로 생겼어요! 바로바로 그 이름은 바로바로~~~ !오타꾸 떡볶이! 아니 글쎄.. 형부가 가보고싶다고해서 와봤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니.. 의왼걸요? 사실 이곳의 위치는 과거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않는 곳이라 주요상점들이 모여있지는 않았거든요. 헌데 이제는 아닌가 보네요. 하긴 최근에 방배역쪽의 코끼리 분식이 폐점한 이후로 개인분식집이 한군데로 줄었는데... 아마도 그 덕도 보지 않나 싶어요 ㅎ 왜 오타꾸인지 알겠네요! ㅎㅎㅎ 그래도 오타꾸라고 하기엔 너무 깜찍한 정도였어요 눈으로만 감상! 이라고 써있었지만 사실.. 눈으로만 감상할 수 밖에없었어요. 너무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큿- 오타꾸에서는 주문에서부터 배식까지 모~두 SELF입니.. 더보기
[카페] 요새 저 단골이에요 =) 문달, MOON달, MOON_DAL 이곳의 위치는 (구)'마을약국'이에요. 어렸을때부터 이곳에는 '마을약국'이 있었기에, 친구들이랑 얘기할때 "마을약국 지나고 있어", "마을약국앞에서 만나", "마을약국에는 있으려나?" 등등 자주 등장했던 장소인데 .. 이제 추억의 장소가 되버렸네요 :( 아무래도 제가 방배1동에서 자라 그런지 방배동은 .. 곳곳에 기억할 곳이 있고 덕분에 생활하는데 즐거운 재미거리기도해요. 어쨌던 새롭게 등장한 cafe 문~달 구경이나 해볼까요? 마침 비가 내리던 날에 방문한 터라 갓길표시의 노란색 선과 함께 너무 선명한 인상을 줘서 이뻐요 비록 엄청 큰 차가 전체를 가리지만...:] ㄱ자로 좌석이있는 좁은 공간이지만, 동네친구랑 저녁식사후 마실나와서 차한잔 하고 헤어지기에는 좋네요 (함정이있다면, 며칠전 저녁에 가보니 .. 더보기
[분식] 국대 떡볶이 방배역점 먹는약속이아니었지만 만나자마자 갑자기 떡볶이가 땡겨서 잠시 들려봤어요. 널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보라고? 모르겠어. 이유가 있어야하나? 마치 사랑의 시작과 같은 느낌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는 떡볶이땡김; 한쪽 벽면으로 앉아서 떡볶이를 기다립니다. 파리바게트는 백석대학교 학생을 포함하여 여러 주민들이 애용하는 단골빵집이라지요 아직 자리잡고있는 어떤 사상때문인지. 전 아빠 엄마뻘 되시는 분께서 자영업을 (기쁘게하는듯한 인상이 특별히 없는 한) 하시는 모습을 보면 한켠으로 찡-해요 나이를 먹어가는신호라고도하고, 나이상관없이 일하는것을 보는데 있어 이상한 선입견이있는거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하지만 오늘은 이곳도 웬지 넓어보이네요 동행한 언니말로는 죠스,아딸,국대중에서는 그나마 덜 매운편이라서 좋아한다고해요. 참고로.. 더보기
[음식점] 제 5구역, 지하지만 다시 가 볼 만한 곳 (방배역) 전 사실 지하식당을 거의 안가요 맛있어도 일부러 가는일도 별로없고... 절대적인건아니지만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그래서 오픈한지 (아마)2년은 훌쩍 넘어서야 오늘 이곳으로 온가족이 출동해 봤답니다. 방배역 4번출구(현재 공사중이어서 출입불가능 3번출구에서 건너오셔야해요^) 에서 가까운 식당. 이제보니 여기저기에서 평판이 나쁘지않군요! 역시 저는 미리 알아보는 맛집탐방가는 못되네요 쿨럭~ 자세한 위치참조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 중간지점에 있는 5구역 쭈꾸미 우아 왠지 그동안 못알아준 저에게 드밀듯이 '나 멋있지?' 하고 으시대는거같네요 ㅎㅎ 왠일이야 이렇게 넓었구나! 이곳이 도토리과자도 판매하고있고 옆에 커피코너도 있습니다. 어머, 나만 몰랐어 나만몰랐어 어느 블로그에서 읽어보니 영피플돋는 식당이라는.. 더보기
방배역 3번출구 누군가를 기다릴때 설레임에 일찍와 기다리다보니 속으로 민망하기도했다. 그래서 괜히 잠시 들어갔다 .. 나왔다가 했던 공간 더보기
[치맥] 요새 인기라는 봉구비어, 주말엔 한잔해야죠! 동네에 소리없이 조용~히 생긴 봉구비어, 어느덧 몇달은 된듯하지만 오늘 TAKE-OUT을 위해 잠시방문 문앞에 놓여진 정감있는 손글씨. 오셨쎄요? 사실 낮에는 그냥 지나갔었지만, 저녁에 떡볶이 먹고 집에서 맥주한잔 할라하니 간단 안주가 필요해서 들렸음. 그랬더니 사람이... 사람이 꽉꽉 차있네! 사람들이 기다리느라 일단 오늘은 포장~ 안에는 다음에 가보는걸로:) 음... 감자튀김 큰넘하나랑~ 통치즈스틱하나요, 아! 세트로 주시면 되겠네요^-^ 중요한 주옥같은 말들 ㅎ 누구나 환영하는 덕담 ㅎ 주문이 밀리니 일하시는 사장님외 직원분들도 정신이 없네 감자튀긴 큰넘 저녁먹고 마신 맥주안주로는 양이 적당했음! 치즈스틱은 춘권피같은거로 만 후 튀긴것이었네~ 난 튀김가구묻혀서 튀긴게 더 좋았는디 아쉽당; 감자튀김에.. 더보기
[음식점] 춘천갈필요없다는 그곳, 신미경의 정통 춘천닭갈비 (방배동) 2000년도전후로는 기억에 닭갈비 집이 성황을 이루어서 길가는 곳곳마다 춘천닭갈비집이 즐비해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찾아야 찾아지는 메뉴의 식당이 된것같다. 오히려 지금이 더 낳긴한 것 같다, 적어도 기본적인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곳만 운영되고있는 듯한 이미지라서? 주차는 한대정도 공간 있는걸로 알고있슴 저녁즈음 방문해서 그런지 왠지 더 맛있을것같았어요 우아... 이렇게 사람이 많을줄 몰랐네, 우리는 앞 2명 손님을 넘기고 4명자리가 우선 나는 바람에 먼저 들어가게된 lucky day! 1인분에 10000원 등치고 산만한 비앤오브라더가 계시니 기본 4인분은 거뜬! 당연히 시켜야함! 이제보니 '치즈'가격이 올라서 2를 3으로 고쳐놓은 꼬라지님이 깜찍하네요 큿~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기다리고있다보니.. 쌈장과.. 더보기
[카페] 던킨도너츠(방배역점)-방일초등학교 *민이어머님가게로 기억되는곳 =) 사실 나는 마지막 국민학교 학생이다. 초등학교라는 명칭이 사용되기 마지막이었던것같다. 방일초등학교를 졸업한 방배동 언니는 같은 학년에 황*문이라는 친구가있었는데 그 *문이어머님이 이 위치에서 배스킨라빈스 가게를 10년 넘게 운영하시다가 던킨까지 확장하셨는데 \현재는 던킨도너츠만 존재! 사실 아직도 그 *문이 어머님께서 이 가게의 사장인줄은-- 옆동네 방배동주민이셨던 분이 정확히 확인해주셨음 XD 가끔 방배역을 갈때 뭔가 목덜미가 껄쩍지근하니... 마시고싶을때 충동구매하러 들어가는 곳 옆쪽에 테라스도있고, 가끔은 먼곳에서 집으로올때 이곳에 잠깐 앉아서 쉬다가 가기도 한다 실내는 얼마전에 한번 더 인테리어를 바꾼것 같네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하기 좋은 위치~ 항상 나온 물건 재고없는 경우가 많은 방배역점 술취.. 더보기
[음식점] 방배동에 생긴 즉석떡볶이 전문점~ 짧은 여정이었지만 집에도착하자마자 한바탕 자고난후, 오늘까지는 외식으로! 산책 좀 하다보니 얼마전에 생긴지 간판이 새삥(?)이다 ㅎㅎ 점심에 한우파티좀 했더니 느끼함이 가시질 않아서 선택된것은 바로 '즉석떡볶이'!! 위치는 2층 실내는 60석이상 되는듯했다. 저녁시간이 지난때라 그런지 내가 들어갔을때는 훠엉~ 하니 조용-- 아무쪼록 그래도 인기많고 장사 잘되시길:) 메뉴는 이렇다. 기본 2인을 시키면 기본세트가 나오고, 추가로 원하는것은 마음대로 부페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고하네- 1인분에 5900원, 백석대학교 학생 또는 학생이라면 (일행이 모두 학생일 경우 4500원으로 세일된 세트가 존재함) 요것은 부페코너 아무래도 성신여대에있는 '떡패'를 다녀온 경험이 있어 그런지 약간은 부실해보이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