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동네

[카페] MONO CHEESE, 모노치즈 - 간단한 토스트와 커피추천:)

모노치즈가 오픈했네요,

20년전에는 이곳이 할머니 칼국수집이었고 그이후로 I LOVE COFFEE 라는 카페, 그다음 CAFE LYRICS..

현재는 MONO CHEESE.

 

 

 

 

 

 

 

 

 

 

 

 

 

 

 

 

오래동안 자리를 지키는 곳도 있는가 하면 I LOVE COFFEE라는 카페이후 상가가 바뀐 기간이 짧아진듯해요.

모노치즈는 오래오래 계시길!

 

 

 

 

 

 

 

 

 

치즈를 연상시키는 주문대, 선명한 오렌지빛이라서 환하고 좋네요. 때론 너무 VIVID한 컨셉의 인테리어상점은 잘 안들어가지던데 오늘은 (쓸데없었던)용기를내어 적극적으로 방문해봤음 ^^V

아마도 방배동으로 입성한 오드리언니와 small talk을 위해 장소를 찾고있었기에.. 궁금한김에 둘이같이 더 쉽게 도전해봤나봐요.

 

 

 

 

 

 

 

 

헥사 HEXA 게임 아시려나?

헥사를 연상케하는 치즈덩어리- 옆에 걸려있는 토스트먹으려고하는지 침까지 흘리고있네요 ㅋ

 

 

 

 

 

 

 

 

너무더웠는데, 선풍기도 틀어져있고 에어컨도 시원한 편이어서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

 

 

 

 

 

 

 

 

4계절을 다 섭렵할 수 있는 인테리어?!  구멍 뽕,뽕,뽕

 

 

 

 

 

 

 

간단한 토스트부터다양한 커피및 음료그리고 타니니,샌드위치

 

많아 보이는 듯 하지만...먹고싶은 취향에따라 적당한 수로 메뉴를 잘 정리한 느낌? 그래서 생각보다 고르는 고민이 덜했어요, 이럴때 사장님께 고맙죠 ~♪

 

 

 

 

 

 

 

 

우리는 햄치즈와 클래식 그릴드 치즈 + 아이스 아메리카토 세트 주문

이렇게 봉투에 담겨져 나와요. to-go 겸용으로도 가능하기에 서비스하는분은 간단해서 좋긴하겠지만 매장에서 먹는 입장에서는 글쎄요, 음 . 모르겠네요

 

 

 

 

 

 

 

 

저희는 다소 불편해서 간이그릇을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한꺼번에 못먹으니 플레이트에 놓고 즐기면서 먹는것이 더 편해요

 

 

 

 

 

 

 

 

햄치즈 샌드위치, 따듯하고 제대로 녹아있는 치즈 덕분에 아주 만족하면서 와구와구 >o< 해치웠어요

 

 

 

 

 

 

 

 

이야~ 간단히 치즈만 녹아있고 샌드된 스프레드가 (정확히 무엇인지 기억은안남) 고소하면서도 농후한 치즈향이 곁들여져서 괜찮았어요.

 

아삭거리는 양상추가 샌드된 샌드위치를 주문하려 했지만 하필이면 양상추가 다 떨어져서 사장님께서 지금 시장을 보러가셨다고.. 대체로 시킨 간단 토스트였지만 쫙쫙~ 늘어나는 치즈를 보고 아주 신나게 먹으며 수다를 떨었어요.

다음에는 바깥에 pop에도 내 걸어놓은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쉐이크를 먹어본 후 후기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