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30년지기 친구가 사는 동네에요.
가끔 친구를 만나러올때 이곳에서 한 숨 식히며 수다떨기위해서 들리기도 하는곳,
오늘은 월리와 교회를 마치고 자전거산책하다가 잠깐 숨돌리기 위해 들렸음
서일초등학교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평일에도 학부모 및 가족들로 늘 손님이 있는 편이네요.
정직한 느낌의 외부 익스테리어
언니가 좋아하는 파노라마기능으로 간단히 잡아본 내부 ^^
안쪽으로가면 혼자 공부하기에도 좋은 조용한 공간
방금전에 올린 방향말고 입구 좌측 공간에서 입구쪽을 찍었어요. 이쪽에 테라스도 있답니다
테라스에서 선선한 바람맞으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겠네요
이곳 빵류가 정성스럽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물론 기본 수준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더 특출나다고 소개할 순 없지만 괜찮답니다
케이크류도 다양하게 있는데 오늘은 타르트가 눈에 띄네요. 우측의 치즈수플레케이크도 기회가 된다면 구입해 보고싶어요
현지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한 외쿡셰프님께서 상주하셔서 직접 구워내시는 빵류들.
그래서그런지 신선한 느낌에 큰 실패없이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죠
빙수도 맛있음. 아쉬운것은 댝간~ 양이 부족하다는 아쉬움?
지난번에 소꼽친구 보비와 하나 먹고 하나 더 시켜먹었다는 ㅋㅋ
카페 두다트의 스테디 셀러! 라고 해서 사봤어요
전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어요
배부른 상태에서 기대했던 디저트와는 동떨어진 너무soft한 식감이었거든요
하지만 나중에 이런 식감에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커스터드 크림이 고플땐 굿~
다음에는 200원 더 주고 주먹 반만한 슈-를 먹을래요^^;
제가 슈-를 좋아해서 ㅎㅎ
월리와 커피한잔하고 잘 쉬다가 다시 자전거산책을 했던 어느 일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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