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여중을 졸업한 방배동언니의 추억의 동네, 구반포에 왔다. 오늘은 "언제까지 일까"멤버들이 간만에 벙개했다. 보비(멤버1)와 암웨이프라자들려서 생필품 좀 구매해 주시고-환불할것도 좀 해 주시고~ 익명의그녀(멤버2)와 만나 방문한곳,
반 포 치 킨
저쪽으로 건너가는 우리가 참 군사같았;
거두절미하고 '마늘치킨' 개인적으로 한참전에 먹어봤던 것보다 훨~씬 더 촉촉해서 감동했다. 마늘치킨이 유행이랍시고 떠들때에도 '이제서 그런걸만드냐'는 콧방귀를 내뿜었다해도 과언이아닐만큼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메뉴-
적당히 알싸~한 마늘소스와 바삭한겉과 적당히 퍽퍽*야들한 닭살의 조화. 오늘 별5개중 ★★★★
아마 우리끼리 벙개한 기분탓일지도모르지만
얼마전 deep한 인터뷰를 나눈 멤버1. 보비, 그리고 웬만한 그레이드아니면 보여주지않겠다는 멤버2. 익명의그녀
낮술로 연합된 이 시간-
친구의 추천으로 무작정 먹어본 골뱅이! 와우~ 많이 신편이지만 마늘치킨과 희한하게 어울려서 깜놀했다는-!
특별한 색깔이 가미되어있다.
츄릅 쏘 시큼-
room에서 바라본 입구, 허술하다해도 제대로 vintage
맞죠? 제대로 빈티지- ㅎ
이래뵈도 현재는 비싸게 판매되고있는 dulton사의 오래된 선풍기, 반가워!
기둥에 놓여있는 예술적 감각.
색깔있는이곳,
반 포 치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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