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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식당] 미소야 첫방문! ​ 10여년 전에 한번 가보고는 단 한번도 오지않았건 미소야. 어떤 이유에선디 그다지 좋은 인상이 아니었었기 때문이다. 헌데 얼마전에 이곳을 좋아한다는 단골을 알게 되었고 - 속으로 내심 "주인이 바꼈거나 내 기억이 틀렸거나 했을거야" 그러면서 슬~슬 궁금해진 곳! 오늘 교회 가기 전에 외식하러 옴 ㅋ ​ 폰으로 올리느라 아직 모자이크 처리를 못했다. 미안 학생들~ 며칠만 기다려줘용 ​​ 돈카츠 카레와 챠슈동을 시킴~ ​​ 이모님이 돈카스 카레우동으로 실수하셨다-_-; 하지만 맛있었엉! 역시 돈까스와 카레는 어디에서 먹던지 평균치의 만족도가 있다 ㅎ ​ 챠슈동도 생각보다 비린내 안나고 쫄깃 촉촉했다. 다음에도 돈까스나 김치우동이 땡기면 와야지~ + 더보기
덕평휴게소 소머리국밥 덕평 휴게소는 고속도로 중간에 위치한 '휴게소'일 뿐이지만 규모도 꽤 크고 비교적 깔끔한 먹거리 뿐 만 아니라 차량안에 갇혀 달려온 피곤함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도록 작은 정원도 있어 인기라고 하네요~ 강원도를 가는 중의 오후! 아침을 굶고 출발한 탓에 출출해서 들렸어요 ​ 인기메뉴 1위. 덕평 소머리 국밥 고기도 섭섭하지 않고 괜찮던걸요~ ​ 인기메뉴 2위. 순두부 찌개 칼칼하니 계란풍덩~텁텁한 무늬만 순두부찌개는 아니네요 ​ 제가 선정한 (어디가나) 스테디 셀러. 돈까스 평균의 맛을 보장해주는 메뉴이기도 하죠 큭 이제 배가 부르니 다시 운전좀 해볼까나? 더보기
[음식점] 풋풋했던 알바시절에 매일 먹었던 야끼우동집, 「마도」 월리가 20대 초반에 아르바이트를 3개월간 한곳이라고 한다. 당시 아르바이트를 할때마다 여친이 바꼈다는 화려한 이력에 비해 세세한 기억은 잘안난다는 월리. 참, 괜찮은 사람이다 ㅎㅎ 어쨌던 며칠전 서래마을의 '오마에'에서 먹은 야끼우동을 시점으로 계속 이곳이 그.립.다.고 해서 며칠 안되어 곧바로 와보았다. 설마..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을 하며 검색해보니.. '여의도의 숨은 맛집'으로 아직도 '고대로'있었다. (KBS별관 근처) 오피스텔 건물의 2층.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마도. "숨은 맛집"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 10여년 동안 내부 사이즈도 확장안하고 그냥 그대로 영업을 하고 계시다니. 정말 감탄할 노릇~ 저녁에 자리는 북적댔고, 늘상 장사가 잘되는 곳임에 틀림없었.. 더보기
[음식점] 고슴도치 돈까스, 튀김옷과 고기사이가 밀착되어있는 @_@ 앗, 왠 고슴도치 돈까스점? 귀여운 이름에 걸맞는 무언가가 있는걸까? 궁금하기도했고 날씨 추운날 기름진 음식이 땡긴다고-- 미팅을 돈까스먹는곳으로 결정! 2층으로 가는길에 슴도치가(성은 '고')안내해준다. ㅋ 기대좀 해볼란다! 요렇게까지 걸어놓으셨으니 ㅎㅎ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슴도치아이들과 매장내부모습. 생각보다 꽤 넓었고, 인테리어도 깨끗한 편이라 나중에 부모님과 동네마실올때도 다시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들어가서 맨~ 오른쪽의 맨~ 구석에 자리잡고 거꾸로 찍은 매장모습, 조명도 밞지만 채광이 많이 비치는 편이라 답답하지 않아서 맘에들었다. 우리는 벼락식욕을 억제하기위한 노력으로 선택한 '왕돈까스 (맘같아서는 킹왕돈까스가 최소주문사이즈인데;;)와 김치우동! 고슴도치 세트메뉴? 난 영원한 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