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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근린] 까치 어린이 공원, 어릴 때 뽑기하러 맨날 왔던 놀이터^ 가을이 발앞으로 아니,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이런 환상적인 날씨에는 나가줘야죠! 언덕배기에 있기때문에 볼수 있는 방배동 언덕 서래마을처럼 고급동네만 좋아하신다면 감동이 없으실테지만.. 어릴때 이동네를 친구들과 숨바꼭질도하고 모서리 천막 안에서 뽑기놀이도했던 추억이있는 저에게는 많이 정겨운 동네에요. 어렸을때는 이곳 이름도 알지 못한 채 다녔는데~ 까악까악 까치 어린이 공원. 때마침 까치도 한마디 있더군요 까치공원은 작은 규모지만 나무도 많고 하늘이 잘보여 눈이 쾌적해지는 곳. 제가 중딩일때는 껌좀 씹는언니들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요새는 오히려 없네요? 날씨 차~암 좋다! 초저녁이면 가족들이나와서 맨손체조하는 장소^^ 전 잠시 소나무그늘아래 누워서 안전한(?) 광합성중... 현대인들이 워낙 실내에 있는 시간.. 더보기
너른골 어린이 공원, 내방역 주변 작은 쉼터 요새 병원을 자주 왔다갔다하면서 잠깐씩 산책한 공간이다. 동네의 작은 한켠 마련된 공원.. 공원이라고 하기엔 작지만. 그래도 숨어있는공간이라 지도맵에도 나와있지않네~ 병원 환우들이 산책나와 숨쉬기에는 더할나위없는 곳아닐까싶다. 주변 브라운스톤 아파트 아이들이 잠깐씩 오려나.. 주변에 빌라도 많으니까~ 요새는 많이 추워서 조용- 음악을 들으며 시 한편 적는것도 좋겠네.. 저녁에 데이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루운동 스트레칭용 공간 . 철봉... 의 아픈추억은 끄내고싶지않음 ㅋ 한바탕 놀았던 그네. 줄이 튼튼하고 생각보다 swing이 잘된다. 아이들이 타면 괜찮을까싶네- 그래도 내가 탔을때 너무 재밌었음 ㅎㅎ 나오는 길. 입구는 양쪽:) 단촐하지만 깨끗해서 좋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