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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식당] 바쁜식구들은 어버이날 전야제로! 밥이 보약이라는 약방불백 (방배역점)

 오픈한지 몇개월 안되었지만, 벌써 몇개월이라니.. 항상 지나다니면서 구경은했지만 이렇다할 기회가없어서 안가본 곳이다.

바로, 약방불백-  선릉점과 방배역 두곳이 있다고 하네

 

 

 

 

이곳의 컨셉 "밥이 보약이다"

 

 

 

위치는 방배역3번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걸어오면 우편에 위치해있어 찾기는 쉬움

 

 

 

 

느낌 그럴싸한 입구의 모습. 역시 요새는 '식당'도 멋져보이고 깔끔해보여야 가보고싶은 마음이 든다

 

 

 

 

아.. 생생정보통에도 출현했구나

 

약방불백은 지금이 트렌드

 

 

 

 

 

안쪽에서 보이는 바깥쪽. 이미 자리는 꽉꽉채워져있음

 

 

 

 

 

식사시간이 좀 지난 7시50분 정도에도 이렇게들 꽉 차있다니~ 그 뜻은 식사를 놓친 사람들도 많다는??

 

 

 

 

 

 

 

 

 

곳곳에 그려져있는 약방불백의 컨셉

 

메뉴판

 

너무많아서 고르는건 형부에게 토스

 

 

 

 

 

4인이 모인 오늘, 우리는 오늘 소불백3인분과

 

 

 

 

 

불고기튀김 하나를 주문!

 

 

 

 

요건 다음에 먹어보고 싶네요^^

 

 

 

 

 

밥짓는 쌀과 물도 신경썼다고해요

 

입구가 넓어서 사용하게 편했던 물병

 

개인적으로는 맘에든 수병^

 

 

 

 

 

막걸리도 같이 먹으면 괜찮다며 여러가지 있던데-- 

 

 

 

 

두구두구두구, 예열에 좀 시간이 필요하더이다

 

갖가지 반찬

 

소불고기 3인분

 

주방아주머님들이 편해하실것같은 스타일로 나온 소불고기 3인분. 종이호일이라~ 아이디어긴 하네 :O

 

 

 

 

"고기를 개별로 분리해주시면서 육수와 야채를 골고루 섞어 끓여주세요"

 

신선한 파채와 깨끗해보이는 당면

 

심심해보이지만 적당히 간도 잘 되어있는 소불고기 완성

 

국물도 자작- 나중에 밥도 비벼먹읍시다

 

 

 

맛나보이죠?

 

 

 

1차 식사완료-! ㅎㅅㅎ

 

불고기튀김

 

사실 뻔한 모양이고 예상한 느낌이긴해도 바삭하니 .. 다른 식사류와 구별되게 이것 하나만으로 충분히 훌륭한 안주거리가 될것같다

 

 

 

 

소불고기는 적당히 심심한편, 이놈은 적당히 간이 진한 편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불고기

 

 

 

 

못먹어도 밥은 일단 볶고보자!

 

능수능란하게 휘젓어가며 볶아주시는 이모님의 집게

 

 

 

딱-딱 소리가 나면 드시면 된답니다

 

소불고기 육수가 흰편이라 .. 볶음밥비쥬얼이 흴거라고 예상. 과식은 피할 수 있겠다고 판단한 나의 실수!

 

딱-딱- 튀게끔 해서 적당히 누룽이를 만들어 준 후 먹으니 큰일이다. 지난주 감량한 1키로 지금 다시 돌아오고있는듯.. :(

 

 

 

그래도 어버이날 전야제로는 훌륭한 저녁이었다. 형부언니,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