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눈에 잘 띄지도, 뭐하는지 들어가보지않으면 잘모르는 분위기이다
내가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매장에는 청와대에 떡을 납품하는 전문점이라고 써있다
동네 사람들이 주 고객의 대상은 아니고, 대체로 주문제작을 전문으로 하는곳
하지만, 언니가 작년에 결혼햇을때 이곳에서 떡을 맞춰 보내드렸었는데 흑임자 찰떡이던가?
사돈 가족들이 아주아주 열광하며 맛있게 드셨다는 평이 있어 좋은기억이 있는 곳
오늘은 커핀 그루나루를 가는 경로에 있길래 떡 하나 사볼겸 들렸다
매장앞 모습
두텁떡과 흑임자 찰떡이 맛나다
들어가보니 역시 동네 주민대상의 일반 떡방아간이 아니라
전문제작으로 하는 떡 전문 '사무실'이네~
열심히 이바지 상자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
떡을 완전 좋아하시는분들이야 실망하겠지만..가끔 제대로 된 선물을 하기위한 정보니까 넓은 마음으로 둘러보길 ~:)
맨 오른쪽이 흑임자 찰떡이다. 고급찰떡이라고 한다. 여느 떡집에 늘상있는 모델은아니니까 맞는 말이겠지?
추석도 지났지만 추석때 맘껏 못먹어본 송편에 대한 미련좀 없애보고자 우린 한팩의 송편을 구입~
한팩에 2000원 / 요새는 한팩에 3000원하고 두팩에 5000원에 팔지않나?
비싸진않네~
피가 살짝 있는편~ |
속과 피가 보통수준으로 있다 |
개인판매용이라 그럴지는 모르겟지만
주문형으로 먹는것이 더 낳을것같다.
하지만, 흑임자 찰떡과 두텁떡은 추천한다^-^
* 로드뷰 사진앵글이 빗나갔다~ 정문사진은 올린 사진이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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