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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행사] 서초 토요 벼룩시장, 방배2동 포장도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토요벼룩시장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장면도 있었고, 구별 벼룩시장 중에서 제일 크고 활성화 되 있기로 유명한 서초 토요 벼룩시장

 

방배2동 포장도로에서 이수역 방향으로 쭉~ 뻗어잇는 벼룩시장

가끔은 동네 마실 갈 겸 구경도 하고 , 운좋으면 괜찮은것도 건질 수 있다.

 

 

 

 

 

준비에 분주하신 일일 사장님들~

기사들을 보면, 푼돈팔이 같아 보여도 하루 수입 6-80만원 까지 가능하기에

토요장터로 자식들 대학 보낸 어르신도 있다고한다.

완전! 나도 언니네 브랜드를 여기서 시작해볼까?

 

 

 

 

누이비통을 비롯하여 루이비통까지~ 감각있는 손님은 감각있는 주인이 알아본다고!

잘- 찾아보면 횡재할 수잇는 곳

 

 

 

공부도 돈들여 할 필요있나~ 1-2천원이면 한두달 교재값으로 toong칠 수있는데 ㅎㅎ

 

 

 

구경삼아 와보면 놓치지만, 가끔와서 눈썰미를 만들면 .. 흙속의 진주를 발견한다(진짜로;;)

 

 

 

폴로 자켓, 18000원 (물론 중고. 세탁은 알아서)

 

 

휘슬러 냄비. 내수용일지는 몰라도, 위험물질 살랑살랑 올라오는 코팅팬 쓰지말고 좋은 스텐재질 고르시길-

 

 

 

 

손정완 디자이너의 옷. 중고일수도 또는 로스제품일수도

3만원남짓

 

 

구경시작하니 쭉~들어선 토요장터.. 끝까지 가기전에 배고프면 어쩌려나??

 

 

 

 

샘플 화장품 전문 코너.

더 방대한 종류가있지만 거의 다 1-2천원/팩

 

 

 

독특한 양철그릇 및 장식품, 뚝배기 등등

 

 

 

 

방짜유기도 좋겠지만, 정성가득 닦아서 사용할 수 있는 놋그릇

이럴때 득템하면 지혜의 어머니 소리 듣지 않을까?

 

한두개 사서 빙수그릇추천-

 

 

 

토종 참기름이 7000원밖에 안해.. 밖에 나가면 15000원은 웃돌던데-

가끔..'꾼'냄새나는 분들도 섞여 있지만, 이렇게 개개인이 꼼지락꼼지락 가지고 오셔서 판매하는것은 가격절충없이 구매해도 후회 없을란다~

 

 

 

 

깔끔하고 간단한 팔찌 및 액세서리

신데렐라공주님이 될수있는 one size sandal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도 이런 악세서리 지폐 한장으론 안된다.

여기는 가능하지..

 

 

 

 

사이에 놓여있던 다육식물과 포인세티아 등..

 

 

 

 

골동품 코너. 이런건 아마도 콜렉터가 있을것같다.

 

 

 

 

주님과의 약속을 하신 송대관님의 친필싸이 책자 .

나의 관심은 아니어도 어디가서 못구하는거는 맞네!?

 

 

 

죽통모음코너. 효자손과 단소, 발폭자극용 펌프라고 한다.

 

 

 

 

 

눈에 띄었던 hand made 앞치마. 에고고 가격을 못물어봤네 ㅠ

 

 

 

앞치마 만드신 분이 제작한 단추 브로치. 고작 3000원밖에 안했다. 아주 훌륭한 솜씨셨음~

진열해놓은것도 센스 돋보이시네!

 

 

 

 

양말을 가지고 만든 양말 인형코너. 아이디어가 좋다, 솜을 넣어서 모양을 만들었나봐~ 아유 깜직해 ♥

 

제일 흥미로왔던 마지막 코너..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

 

 

 

 

나도 안해본 벼룩시장사장님을 이 아이들은 벌써..

직접 판매하고 직접 용돈을 버는 훌륭한 친구들

 

 

 

얼마 하지도 않더라. 300원!!

 

 

 

 

도서중고 코너. 이 친구는 능숙한 솜씨꾼이었다..

 

 

 

 

 

너무 깜직하고 귀여운 어린이여도 똑부러졌던 사장님~

흰 운동화는 거의 새걱인데 1000원. 사이즈가 작아서 ㅠ

 

 

 

작은 사이즈였지만, 세련된 바람막이 코트였다.

못입어도 살껄 그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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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능숙한 디스플레인데?

몇년 차유..? ㅎㅎ

 

가장 왕성했던 분위기로 서초 토요 장터의 끝이 장식되 있었다.

 

아이가 있는 집은, 경험상 같이 참여해보는것도 좋을듯싶다. 얼마전 명품밖에 안스는 지인의 친구가 이곳에서 떨이로 몇만원에 다 팔아버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우리 아빠는 monsac 정품 가방을 단돈 2만원에 구입해서(물론 판매하신 아주머님께서 몽삭이 뭔지 모르셨기도함 ㅎ) 기분좋은 쇼핑을 하시기도 했고

 

과연 이곳은 한번 구경만 오기엔 아까운 곳이다. 가끔 와보길!

 

 

 

사당역과 가까움

파스텔 시티 뒷편 도로에서 시작- 이수역 입구쪽까지 행사^

오전 10-오후3시

 

기타 자세 문의사항은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