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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문화] 갤러리토스트, 나얼 8번째 개인전 "COLLAGEARL" ,10.25~11.17

어제 저녁에 갤러리 토스트라는 곳에서 하는 개인전의 나얼작가가 연예인이라는걸 살짝 늦게 깨달았다.

들리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그리고 신랑에게 나얼이 뭐하는 사람이냐했더니 싱어송 라이터.라는 진지한대답을 들었을때 '맞다, 들어본이름이다'라고 생각했음 ㅎ

 

어쨌거나 흥미롭게 방문하게 된 계기는, 나얼작가가 크리스쳔이라는것을 알게되었고 왠지 작품활동도 하나님과의 소통을 위한 활동이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도 있어 궁금증을 가지고 방문.

 

방배동 사이길(방배동 42길)에 일고 있는 예.술.문.화.거.리.운.동.에 한 하고 있는 「갤러리토스트」를 찾아가 보았다.

 

#위 포스터 이미지 출처 - 갤러리토스트 홈페이지

 

 

 

 

전시는 건물 2층에 자리잡고있나보네?  제대로된 입구표시가아닌 그냥 여기말고는 갈 구멍없게 만든 출입구라 찾기 쉬웠음.ㅋ

예전에 한 친구가 늘 골목, 계단, 길,문 사진을 중점으로 찍는것을 본 적이있는데..

뭔가 방향을 잡아주는 안위감을 얻는다고나 할까? 나도 이렇게 우연히라도 찍게되면 .. 그런 감동이 생긴다.

 

 

 

 

 

계단 맨 위정면에 붙여져 있는 이번 전시회 나얼작가의 이력 과 작품활동 내용.

이번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

오전 11~18시 관람가능

나얼작가 전시설명 은 클릭!

 

 

 

오르자 마자 좌측에 잇는 갤러리 입구.

 

 

 

 

 

제일 눈에 들어온 첫 작품.

제목대로 정말  Bread of life 였다.

그림을 자주, 많이 본 사람이아니라 어찌 보는지 설명은 안되지만.

한참 보다보면 궁금한게 생기고, 궁금증을 풀수있는 키가 그림안에 들어있긴 한거같다.

 

롬 15:2 -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찌니라.

 

사람이 떡으로 사는것이아니라 정말로 말씀으로 사는것이라는 .. 뻔한 감동의 한구절로밖에 적히지 않지만.

꽤나 잔잔한 감동이 일었고, 무엇보다 가장위에 예수님이 서 계시다는 확신또한 품게된 그림

 

 

 

 

사실 이 작품은 제목도 기억이안나고.. 한참을 드려다봐도 잘모르겠지만 발이 다음그림으로 움직여지지 않았던 작품이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감동으로 찾게된 구절,

 

역대하 2:15 - 내 주의 말씀하신 밀과 보리와 기름과 포도주는 주의 종들에게 보내소서

 

 

 

 

 

깜박하고 저 프린트를 놓고 와버렸다. 한장씩 가져가게끔 놓여져 있었는데,.

어쨌던 우리죄를 씻어주신 주님앞의 우리.

 

 

 

 

시편  23:6 -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기억으로 이 작품의 제목은 colage for words 였던것같다.

 

 

 

 

제일 인상깊었던 작품.

어머나 그런데 작품제목이 ;

 

하나님을 뜻하는 숫자 888

현재 나에게는.. no return이라는 사실만이 눈앞에 있고 가야할 곳이 뻔하고 그곳이 진리라는것을 알고도 망설이거나 혹은 거부하는 삶을 선택하는 많은 '나'들

 

 

 

 

 

 

제법 사람들이 많이 와서 보고있었네.

다른 작품들은 직접 와서 보시는것 추천^^

 

 

 

 

 

만약에 작가가 현장에 있었다면 물어보고싶은것이 몇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 이야기도 서로 나눠보고싶었고

두번째는, 하나님을 만난 이후의 삶의 방향이 어떤 변화를 가지게 되었는지도 궁금했고

또,. collage of infancy1 과 infancy3은 있는데 infancy2는 왜 없는지? ㅎ

 

 

 

 

이곳은 나얼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스마트폰 케이스와 기타 물건들 판매되고 있는 곳.

나는 해당기종이아니어서 get하지 않았지만. 선물해주고싶은것이 있었다.

 

 

 

 

 

 

방명록과 갤러리 토스트 전시일정 안내신청코너..

 

 

 

 

요것도 맘에든 작품이었지만~ 직접 가서 볼것 추천 ㅎㅎ (약오르는 사진인가 쩝)

 

 

 

 

즐겁게 감상후 내려가기.

 

 

 

 

내려갔더니 건물앞에서 이뤄지고잇는 갤러리 토스트 벼룩시장.

 

방배동사이길 벼룩시장날이라서 많은 샵앞에 이런 광경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 「갤러리토스트」라고 검색하면 안나와서 같은 건물 1층에있는 '리블랑제'로 검색~ 위치는 동일함

주차는 주변 유료주차말고는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낳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