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소금한톨안쳐도 '딱 맞다'며 잘멋는 味식가이다.
물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다' 맞다며 '다' 먹긴하지만 ㅎㅎㅎㅎ
오늘은 잠깐 시간이 맞아서 숀코너리+멕라이언님과 함께 한참전에 봐둔 곳으로 요기하러 갔다.
바로... 손칼국수 손수제비 3000원!!!!!
짜잔~~ 오픈한지는 한달여 되었나? 혹은 두달^^
이동네 착하디 착한 가격.. 없습니다- ㅎ
내부는 생각보다 깊게 넓다. 그리고 젊으신 부부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것 같다.
손칼국수. 심심한모양?
손수제비. 국물이 미원맛 전혀없고 정말로 멸치국물이 찐~하게 있다.
김치가 맛나서 김치로 간을 맞춰서 먹을수있다.
건너편 점심메뉴로 바지락 칼국수를 판매하지만.. 물론 거기는 대중적인 맛으로 맛있겠지만.
여기는 정말 요새 나오는 착한식당리스트에 오르지 않을까 싶다^-^
나만의 착한식당으로 추천!
주변에 직장인들이라면 건강한 심심한 담백한 칼국수드실때 꼭 와보길-
바로위 "완도수산"이라도 걸려있는 간판이 지금 손칼국수 집이다.
바뀐지 얼마 안되어서 다음지도가 바뀌지 않았네 (왼쪽에는 20년넘은 남창과일집이있다)
'우리동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이커리] 재희스 파티세리(JaeHee's Patisseries), 빵중독을 일으키게하니 물건일세! (6) | 2013.11.27 |
---|---|
[카페류] 미노 커피, 방배3동의 유일한(아직까지는) 안식처? (0) | 2013.11.23 |
[산책] 방배3동 길거리.. (0) | 2013.11.22 |
[음식점] 고슴도치 돈까스, 튀김옷과 고기사이가 밀착되어있는 @_@ (2) | 2013.11.18 |
[카페류] PEGGY PIE(페기파이), 떠오르는 방배까페골목의 American 디저트파이 전문점 (0) | 2013.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