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가 친한 오빠와 일이있어서 들린 예술의 전당쪽 한 건물.
일을 마치고 나름 유명한 백百년年옥屋으로 저녁먹으러!
↑ 사실 캡쳐화면임(os호환문제 해결이 안되서 지도삽입이 아직;;)
* 발렛파킹해주시고, 혹시 식사후 주변에 차한잔하러가기위해 주차를 원한다면 이후시간 한시간에 2000원. 말안하고 쏙~ 갔다오는것보다는 서로 좋은대화로 편안한 맘으로 맡기시길 추천 ㅎ
아주 오래전에 친구가 예비 신랑을 소개해준다면서 다들 부른후 이곳에서 식사를 거하게 쏜 적이있었다.
그때가 언제인고....
두부전문식당, 두부전골도 깔끔하고 맛나지만 오늘 우리는 간단한 요기를 위하여 ^^
우리는 오늘 들깨순두부와 뚝배기맛 순두부주문, 그나저나 이름이 너무 웃기다 뚝배기'맛'순두부라니..ㅎㅅㅎ
무생채와 미역초무침은 테이블 위에 작은 항아리에 가득 놓여있어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뚝배기에 나온 빨간 순두부. 일명 뚝.배.기.맛.순.두.부
양념이나 맛은 기본적인 맛이지만 두부가 확실히 보슬보슬하고 담백해서 맛있네~
다만,..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년전의 정갈했던 인상은 다소 떨어짐
요거요거 맛있었음. 들.깨.순.두.부
월리는 '되게 맛있었다, 한번 더 먹고싶어'라고 한다. 들깨가 껍질을 깐 들깨가루인듯? 깨끗하면서도 고소한맛이 진해 맘에들었다.
맛나게 냠냠, 가정식백반도 분식집에서 먹는것보다는 단품전문식당에서 백반을 주문하여 먹는것이 낳겠다는 당연한 깨달음을 다시금 느끼며 배 다독이고 나왔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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