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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카페류]반가운 재회! See U Bean (씨유빈 카페)

14년 6월 말

드디어! 나의 친언니가 방배동으로 다시 입성했다!

우리는 너무신나 축하하는 의미로 넷이 함께 딱- 중간지점인 see u bean 카페에서 여름맞이 빙수먹기:)

 

 

한동안 계속 가다가.. 언젠가부터 라떼맛이 기대이하로 바껴서 저절로 발걸음이 끊긴곳.  (특히,아이스음료의 質이 말이안되게 떨어;; - 커피도 적용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식었을때에도 맛있는것이 정말 맛있게 만든 음식일거라는 주의임)

 

 

한두번 용서(?)의 기회로  두번 가 본 이후로 살짝- 실망하고 발걸음을 뗀지 두달이 훌쩍 넘었더라?!

그런데, 오늘정말 반.가.운.재.회.를 하였다! 2014년 1월 19일 재방문한곳, 라떼맛이 회복되었고  메뉴도 다양해져서 또 와봐야겠다는 호기심이 커진 방문이 되었다.

 

 

 

 

짜잔~ 더.치.빙.수.

같이 나온 더치커피를 부어서 함께 먹는다. 개인적으로는 미숫가루 빙수보다는 더치빙수가 더 낳았다

 

 

 

 

 

 

 

 

 

 

 

 

 

 

 

 

 

 

이친구는 미.숫.가.루.빙.수.

맨 위에 마른 대추가 있어서 같이 먹으니 고소하고 감칠맛이 난 기억이:)

 

 

 

이곳 빙수도 별 다섯개중 몇개냐 물어본다면 3.5개정도는 되지만.. ^^;

개인적으로는 소운빙이나 시흥의 그라시아빙수가 별 4.3개이다

 

 

 

14년 3월 2일

주말 저녁에 곯아 떨어져서 시원하게 낮잠을 잔 후 산책나와 들렸어요.

 

 

이곳은 정말 위치가 생각할수록 좋아요. 씨유맞은 편의 카페 씨유.빈이라...?ㅎ 저녁에 앉아서 골목내음을 맡기에도 적당한 곳.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어봤는데 색다른걸요? 요즘들어 저녁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네요. 맛과 품질이 유지되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간단히(?) 고칼로리 소량저녁 ㅋㅋ 사이공라떼와 에이스- 에휴~ 욕심에 에이스와 어울리는 아메리카토 안했더니 (하여간 이럴때 고민하면... 원래 먹으려고 했던 메뉴를 선택하는게 진리임) 달고 달았지만. 그래도 ^^ 휴식한 기념으로 만족하는걸로!

 

*사이공 라떼에 들어가는 연유는 100% 직접 만든 연유라고 함

 

 

 

 

14년 1월 19일 방문 씨유빈의모습. 룰루~

 

 

새로추가된 메뉴, 라떼4종 그리고 겨울이 시작되면서 생긴 유기농 팥죽, 모짜렐라 팥토스트

 

 

 

 

 

내부의 변화, 크리스마스 이후로 별 조명이 꾸며져있다. 그리고 심상치않게 주말에도 손님들이 북적대네..  >_<

 

 

 

 

 

이거저거 업그레이드되있어도 기존 음료의 가격변동은 없다. GOOD응응

 

 

 

 

 

 

 

 

 

  

 

이하 첫 포스팅

 

 

 

 

2013년10월11일 첫 포스팅

이곳은 2012년 8월이후즘에 오픈된곳. 현관문 나서면 30초 걸리던 곳이어서 부담없이 들어가봤었다.

초기에는 인테리어나 테이블배치등등이 애매하고, 각종 머신들도 진열되 있고 그래서 모하는곳인가 - 싶었는데 다름아닌 국내 원두 공급사라고 한다.

 

다년간 각종업체에 원두로스팅부터 각종 카페관련기구들을 유통시키는 회사인데 small office 겸 카페를 만들었다고. 카페 See U Bean (씨유빈)의  큰 장점은 원두공급처인만큼 가격이 착하다. 그리고 비교적 신선한 원두를 맛볼수있다.

 

 

 

저녁의 매장전경이 더 이쁘다.  ^^

 

여기도 개인가게는아니지만(그래서 매출상관없이 꾸준히 자리잡고있을지도 모르고), 어찌 되었던 이면도로의 작은 카페들이 운영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멋진 프랜차이즈도 매력적인건 사실, 허나 신념을 갖고 운영한다면 스타벅스 수준 이상(맛,서비스,인테리어중 하나라도)으로 운영하는 건 사실 결코 어렵지않은 일이니까!

 

 

 

 

 

주문하는곳. 이곳의 몇몇 bar에 계신분들중 남자,여자직원 그리고 여사장님의 솜씨를 경험해 본 바, 여자직원분의 커피맛이 제일 일정하고 이 카페의 기준점이되는것같다. 바로 이 분..이신데 본인빼고 찍으라는 ㅎ (오른쪽 간이벽 내부는사무실공간)

 

 

 

 

 

내가 자주 앉는곳

 

 

 

 

앉아서 입구쪽을 바라본 곳. 내부에 15석 이상의 자리가 있고, 테라스쪽에 4석(두테이블)디저트류 보통이상.

가격한 편 + 기본 많고(아이스는 더) + 재료아끼지 않는 feel (오히려 헤픈편^^;) 몇번 방문하면서 사장님과 small talk도 나누게되는 재미도 있다~ 약간 귀여우신 푼수 사모님같아서 편하다 ㅎ

 

 

 

 

저녁에는 칵테일도 있네?  아마도 주민들이 저녁 마실 나올겸 들리는 메뉴로 좋을듯!

 

 

 

 

간단한 읽을 거리와 기타 커피류 기구들도 비치되있음

 

 

 

 

 

나는 라떼한잔-   우유 스팀도 만족 (BUT 아까 말했듯이 非전문가이신 여사장님은 아량으로 봐 드려야 함 ㅎㅎ)

 

 

 

주소 : 서초구 방배1동 932-27 (업그레이드안되있음)

 

장점  - 가격이 착함, 기본 양이 많음, 재료 아끼지않음

단점 -  여사장님께는 기본 음료만 주문하는것이 요령일듯~ 특히 커피류도 ice는 비추

기타 -  서비스는 개개인별로 다름 ㅎ(불친절한건 X) 

* open~close : 9시-10시로 (기억함)

* 주차 - 매장 옆 경사진곳에 한대정도(단속이 있는편이니 지켜볼 수있는곳에 앉으면 문제없음) + 건물내 주차장 2곳 (하지만 늘 비어있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