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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복합_카페] W101 인테리어 브랜드샵 & 카페

 우체국을 가다가 우연히 들른곳, 올해 9월 27일에 오픈한 신규 브랜드.

 

 

W101 디자인 샵은,

자체 디자인 가구를 포함하여 여러 명품 인테리어 브랜드 제품들을 한데 모아 전시해 놓은 공간이라고 한다.

 

 

이쪽에는 훵~하니 뚤린 느낌이 없었는데, 이 디자인 샵이 들어서자마자 주변이 훤~해졌다. 뒷쪽으로 「방배동 뒷길」이 있고.

아무래도 이쪽 라인도 서래마을다음의 유행을 타지 않을까 싶네~

 

탁 트인 모습덕에 손님이 없어도. 들어가 보고싶은 화려한 인상~

 

 

 

 

내부에 카페도 있다고한다. 브런치메뉴가 뭘까? 궁금하네

 

 

 

문옆으로는 지하의 샵과 테라스 공간이 보인다.

 

 

 

 1층 ↓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던 노란 테이블,

색감이 너무 좋아서 다 담고싶엇는데 서서찍으나 옆으로 찍으나 .. 아쉽지만^ 이정도

 

참 이쁘다. 사실은 치자단무지의 치자색이 정말 멋진 노란색인데,.. 이것도 흡사?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딱- 붙어주시는 가이드가 있음^^;

 

안쪽에는 여러 가구들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다.

요새 스칸디나비아 가구가 유행이듯, 이곳도 목재가구와 실용성을 추구한 에코디자인 컨셉이 많다.

붉은 벽면에 시계를 모아놓고 보니... 나무에 열매맺은것과 비슷한 표현인데?

 

내맘대로 해석

 

 

아래에 놓여있던 가구, 아주 간단하고 가볍지만 견고한 마무리라 탐나던 아이. 하지만 30만원이 넘는 관계로

일단 위시리스트로만 ,

 

 

 

 

이런 구경은 직접 전체를 봐야 제맛이지. 라는 생각이 50% 앵글에 담는 실력부족 50% ㅎ

오늘은 채광이 멋지니까 클릭 한번정도의 편집도 안하고 그냥 올려야지..

 

 

 

 

가구들이 자세히면 디테일이 살아있다.

나는 컬러조합이나, 원컬러 디테일이 살아있는게 좋은데. 꼼꼼히 하나씩 따로따로 봤을때 매력이 돋는 아이들이 많았다

 

 

 

 

내부의 인테리어 소품들 모인곳,

가격은 디자이너 제품이라그런지 컵하나도 3-4만원대가 최하이지만.

아무렴어때~ 눈요기는 고급으로 해 줘야 나중에 좋은선물도 할 수 있지!

 

브런치 플레이트도 살까 말까했던 것이 있엇는데 35000원. 나무목재의 종류가 좋은것이겠지?

 

 

 

 

 

아로마디퓨져 제품들, 나도 태국에서 사온것 다 쓰면 사봐야겠다~

 

 

 

 

컬러풀한 러그, 집의 규모가 크다면 러그로 포인트 낼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던데. 내 집도 언젠가는!

 

 

 

 

 

아~ 요새 열방중인 "수상한 가정부"에 협찬중인가보다. 지하 매장으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 앞

지하매장도 가이드가 붙어서 날 모셔다 주셨다.

왜...? 냐고 물었더니, 아직 손님이 많지 않아서 문을 닫아놓았다며 문열어드리겠단다 ㅎ

특별대우 제대론데?

 

감사!

 

 

 

 

지하1층 ↓

 

 

natural한 느낌의 주방 인테리어, 여기는 쿠션이 어디던 꽂혀있다^  수납장도 내가 좋아하는 [완전막음]스타일 :)

괜춚은데?

 

웨건도 괜찮은데? 역시 원목가구는 유행을 안타기도 하지만,  그냥 늘 익숙한 나의 삶에 특별함을 주는 아이다.

 

 

 

 

 

자연에서 소스들을 얻은 머그컵,

진열장 좋다.

예전에 방송되었던 이효리 집 서재에 있는 책꽂치도 이런스타일이지 않았나?

청소하기도 좋고, 배치하기도 좋고, 눈에 보이는 디자인도 좋고

 

 

 

 

 

이름이 모였더라. 이 브랜드는 (앗, 다까먹었다) 핀란드인가?

어쨌던 선박에서 쓰이는 나무 자체를 그대로 가지고와서 (특별히 견고하다는 의미라고함) 가구로 리사이클하는 컨셉의 브랜드라고 했다. 이 브랜드 맘에들었었는데..

가운데 나무그림은 내가 찍혀서 챙피한 관계로 ㅋ

 

저기 누우면 잠 잘올거같으신지?

 

 

 

 

서재, 같은 브랜드

정말 배 갑판을 가지고와서 만든거같은데?

 

 

 

 

W101카페 - 1층+1½층 카페

 

 

W101 카페는, 구석 작은 공간과 반층 올라간 장소이다.

메뉴판.. 가격은 보통~

 

 

 

 

 

계산대 옆에 있던 쿠키, 맛있어 보이네? 잉~ 간식안먹고 왔으면 사먹어보는데-

달콤할거같아 -

 

 

 

 

 

주문하고 뒤돌아보니 테이블이 두개나 있네, 여기서 식사할수잇는 분위기가 조성이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윗층이있으니까~

 

 

 

↑↑↑ 올라가는 방향  ↑↑↑

↓↓↓ 내려오는 방향 ↓↓↓


 

 

 

 

 

 

 

 

 

 

 

 

 

 

 

 

 

 

 

 

좁은 곳이라 그런지 다락방가는 기분 크~ 재밌어서 찍어봤다

 

 

 

 

위에 올라갔더니, 왼편에는  6-7명 가능한 단체 테이블

 

 

 

 

오른편에는 두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두개,

쿠션이이쁘다:)

 

 

다락방 느낌... 대학생때 줄곧갔던 민.토가 생각나는군

 

 

 

나가볼까?

 

날씨 캬~~~~~ QYA~~~~~

생머리 흩날리며 앉아있으면 너도나도 반할 햇빛일세-!!

 

 

 

 

조명이 따로 필요없는 인조잔디의 아름다움

오늘의 MVP로 지정해줄까?!

 

 

 

 

역시나 가볍고 안편해보이지만, 앉으면 물렁한 엉덩이가 누그러지긴 한다. 신기할세....!

 

 

 

 

장수풍뎅이니? 너?

 

 

 

 

우를 보나,

 

 

 

좌를 보나,

 

차들은 쌩쌩달려도 이정도면 여유부릴수있겠는걸..

 

 

우리동네 점점 살맛나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