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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식점] 만복국수, 저녁엔 주점이지만 오후에 한끼식사도 맛있는 곳:)

 

만복국수

 

지금은 가맹점이 많기때문에 별로 특별해 보이진 않죠?

하지만 방배점 만복국수는 주인장(혹은 그곳 요리사님)께서 손맛이 있으신지

맛이 한결같고 많은 메뉴가 보통이상의 만족을 시켜줬던 곳입니다

몇개월간 가지 못했지만 오늘은 점심때 갑자기 이곳 잔치국수가 먹고싶어서 들렸어요

 

 

 

 

 

 

 

 

 

 

 

 

 

 

전 이곳 입구모습이 맘에들어요.

지금이야 비슷한 분위기가 많아서 흔하지만...

제 기억으로 방배동주변에 캐쥬얼한 주점컨셉으로 때깔나는듯한 느낌이 드는 브랜드는 만복국수였다는 기억이^

 

 

 

 

 

 

 

 

 

 

 

 

 

내부,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조용-

 

 

 

 

 

 

 

 

 

 

 

 

 

오뎅탕, 돼지숙주볶음,도토리묵,파전등을 먹어봤는데 좀 오래된 기억이지만 다 괜찮았어요.

보쌈은 조금 건조했던것같고 양은 아마 많지는 않았던 기억.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주문

기본 신김치와 단무지 무침(인기임ㅎ)

 

 

 

 

 

 

 

 

 

 

 

 

 

비빔국수도 촌시럽게 시큼하지않음^

 

 

 

 

 

 

 

 

 

 

 

 

 

잔치 국수 나왔다~

이곳 멸치육수는 조금 씁쓸.. 그래도 주인장께 '이거 좀 씁쓸...?'하다고 말하면, "원래 저희는 멸치육수 쓰게 우려요"

면을 잘라먹기위해 가위좀 달라고하면 (갖다주면서) "원래 면은 끊어먹는게 아닙니다"라면서 한마디씩 카리스마를 풍겨주신다.

그런데- 고것이 좀 매력인곳 ㅎ

 

 

 

 

 

 

 

 

 

 

 

 

 

양도많고 맛있습니다 :D

 

 

 

 

 

 

 

 

 

 

 

 

기분좋은 점심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