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들어간 이후로 최초로! 밖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유부신지.
그녀를 어찌 두고 집에 가랴~~ 어디던 이 언니를 데리고 니 느낌대로 가보련! 했더니 이곳으로 ㅎㅎ
집에서 가깝긴 하지만 월리와 난 음주가무에 약한지라 사실 한번도 와볼 생각을 못했는데-
덕분에 오늘 와보는군요 오~예~
생각보다 꽤 넓네요.
입구에서 들어가면 깊게 ㄱ 자로 공간이있는데.. 옛날에는 칼국수집이엇다는 기억이 스치는..
별이 7개나 되니까 뭐든 맛나겠지? 라는 기대감을 안고 프로급 주무너 유부신지가 시킨 양념돼지와 꼼장어 선택!
우리 유부신지 팔만봐도 아주 신나있네 ~ㅎㅎ
일단 세팅은 기본~ 오이구 푸짐해라. 푸짐한건가요? 아니면 이정도면 보통?
안쪽으오 들어와 벽면에 붙어앉아 찍은 내부 ㅎ
오호라~ 초벌로 구워져 나오는군요!
전 솔직히 이게 좋아요 , 제가아니어도 막 구워사며 먹으면 뜻하지 않게 냄새도 배고 어쩔땐 구찮게도 하고.. 이래도래 번거로운(사실 귀차니즘인가;;)-
최고지? 오늘 저녁 우리 3차까지 가주시고~
덕분에 이 언니가 소맥을 프로급으로 만드는 동상을 알게되었다는@_@
님쫌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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