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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음식점] 많이만들어서 팔기도하는 듯한 동네식당, 국수잔치 부담없는 친구가 놀러온다면, 알뜰하게 국수먹고 커피도 마실수있는 데이트코스를 짤 필요가 있을때가 있다. 그렇다면 이곳은 모범답안 --- 푸짐하고 특별할 것없는 소박한 분식밥집 간판도 촌시러운게 아주그냥 情스럽다. 매번 가보고싶었으나 최근 한달 전에 먹어보고 安안寧녕한 感감動동을 느낀후, 가끔 밥하긴 싫은데 사먹는 음식은 싫을때 가는 편. 촌시러운 빨강스트라이프. 점심때는 북적대고 가끔은 줄도 서 있는것을 본다. (맞은편은 바다목장☜클릭) 메뉴도 은근 다양~ 즉석김밥은 일반분식점 기본김밥 1500원보다는 비싸고 김가*분식점 김가*김밥보다는 500원 저렴한 2000원. 카레덮밥을 먹어보진 않았으나 어중이떠중이 대충 미원뿌리고 끓여내는 백반세트보다는 차라리 밥스러울것같군 즉석김밥. 오늘은 밥이 약간 설었었다... 더보기
[상점] 쏠쏠한 살림장만하는곳, 한샘 플래그샵 방배점 결혼할때 조용히 세일하는 아이템들이 많아서 실속있게 이것저것 구입했던곳. 요즘도 계속 세일한다고 문자가와서 가봤다. 이곳 주차상황은 대체로 항상 가능한편(확인도장시 무료, 주차권안받으면 무료임) 지하1층부터 지상5층인가. 까지 플래그샵으로 나뉘어져 전시되어있는데 오늘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지하 세일을 구경했다 living 수납 및 정리 상자쪽 주방기구 및 식기. 많이들 사고있는 네오플램? 이 50%세일이었다. 쿠쿠도 세일하고있고(어쩔때는 세일폭이 아주크다) 오드리님이 구입한 접시건조대. 사용감은 기대의 50%밖에되지않아서 아쉽지만. 그럭저럭 이용처가 생겨서 다행 ㅎ 고가의 접시와 비교하면야 당연히 차이가 나겠지만, 따로놓고보면 잘모르는 이쁜 그릇들~ 실속주부들이 다양한 식기를 추구하면서 엄청난 지출을 막.. 더보기
너른골 어린이 공원, 내방역 주변 작은 쉼터 요새 병원을 자주 왔다갔다하면서 잠깐씩 산책한 공간이다. 동네의 작은 한켠 마련된 공원.. 공원이라고 하기엔 작지만. 그래도 숨어있는공간이라 지도맵에도 나와있지않네~ 병원 환우들이 산책나와 숨쉬기에는 더할나위없는 곳아닐까싶다. 주변 브라운스톤 아파트 아이들이 잠깐씩 오려나.. 주변에 빌라도 많으니까~ 요새는 많이 추워서 조용- 음악을 들으며 시 한편 적는것도 좋겠네.. 저녁에 데이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루운동 스트레칭용 공간 . 철봉... 의 아픈추억은 끄내고싶지않음 ㅋ 한바탕 놀았던 그네. 줄이 튼튼하고 생각보다 swing이 잘된다. 아이들이 타면 괜찮을까싶네- 그래도 내가 탔을때 너무 재밌었음 ㅎㅎ 나오는 길. 입구는 양쪽:) 단촐하지만 깨끗해서 좋아 더보기
[음식점] 깔끔할거라 믿어보고싶은 동네짱개집1, Mr.Wang(미스터왕) 두 남의편님들께서 야근을 해주신다는 정보를 동시에 접한 오드리님과 언니네. 간만에 담백한 LA 부대찌개를 먹으러갔다가.. break time에 딱 걸려서 일단 舊 '꿔바로우'였던 새 명칭 음식점 'Mr.Wang'방문 대략 2005년까지 전형적인 동네전통시장이었던 「방림시장」(내겐 추억의 장소)을 허물고 2년정도 온갖 마찰과 투쟁을 겪은 ㅎ, 2007년 방배 대림 아크로타워가 건축되었다. 이미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 당시에는 시장의 기존상인들의 거센 반발이 심해서.. 한번은 상인중 몇분이 인人분糞을 던지면서 폭동을 일으켰던 사건도있었다. 다사다난했지만 큰 건물하나로 우뚝 솟아있는 이곳에는 여러가지의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곳, 중식당이다. (그동안 3번정도 사장님과 상호만 바뀌고 중식당으.. 더보기
[음식점] 해물칼국수로 유명한 방배동 "유락 손 칼국수" 오전에 코스트코를 다녀오면서 다함께 점심먹으러 유락칼국수로~ 예전에는 이 너비의 1/2 사이즈 매장이었지만, 많이 유명해져서 그런지 내부확장한지 오래임 주차는 앞에 두대정도 가능~ 내부1 - 입식 테이블 내부 2 - 마루 테이블 방송에서도 몇번 나오긴했다. 물론~ 여기저기서 돈주고 방송하는거 다 한다는 말이 나올때도 있지만, 그리 흉볼만큼 엉터리는 아니에요:> 서초구 건강식당으로 선정되셨나보네~ 축하^^ 앞으로도 한결같은맛, 한결같은정성, 한결같은 서비스 부탁드려요 커피는셀프(100원) 공기밥은 미리 달라고하면 무료로 주심 (양은 1/2공기로 적지만 인원수만큼은 주니까 욕심안부리고 먹다 추가하면 됨) 반찬이야 남기지 않는것이 모두에게 좋은 습관 김치는 겉절이와 한국식피클 무 피클 배추는 신선하더라~ 장사.. 더보기
폐점 --- [카페류] 카페 리릭스(Lyrics) 이동네에 '카페'라는것이 익숙치않을 시절부터 있었던 '커피숍' . 과거에는 이곳 이름이 I LOVE COFFEE 한동안 인기도많고 나도 자주가면서 사장님과도 친해졌었는데~ 조금은 흔한 카페문화로 인하여 존재감이 잊혀졌었다. 두번째 리모델링했을때 내부가 너무 시끄러웠던 기억하나만으로 최소 1년이상은 이곳을 들어갈 생각을 안했었다. 헌데 오늘은 왠지~ 하면서 가봤더니! 사장님도 이미 바껴있었고 내부 구조도 바껴있었다니 >_ 더보기
함박눈 NOW ON 방배동에 함박눈이**** 더보기
[카페류] 커피볶는집,일리(一梨) 정면사진이 어디있었는데~ 흠.. 어쨌떤 skyblue와 yellow가 이 카페의 대표컬러라고할 수있다. 이 조합을 왜 선택했을까 생각해보며 가끔 들른다. 여기는 북적대면서도 소리가 잘 안들려서 좋다. 어떤곳(커피땡같은곳)은 넓고 이뻐도 (오래 앉을수 없게 만들었다는설도 있읏) 시끄러워서 혼자있기 불편한데- 주문을 하고나면, 음료는 준비해서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라는 말로 날 기대하게 한다~ give and take이 情있게 느껴지는 순간이라고나할까? 메뉴는 상당히 다양하다. 그리고 전체를 보면 복잡해보일 수 있지만, 작은 시야에도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게 구석구석 일일이 신경써서 꾸민것이 틀림없다. 주문할때 둘러보는 재미가 상당하거든~ 내방에서 방배역쪽에도 한개 더 있는데, 그곳과는 스탬브가 별개로 ~.. 더보기
[차량] 방배1동 상시 무료주차 내비게이션 주소검색 : 서울 서초구 방배동329-7 공터활용으로 장기간 공영무료주차공간으로~ 비좁은 서울땅에 주차갈증이 해결되는 착한정보?^ 더보기
방배열린문화센터 (층별안내) 친한 피애니스트와 브런치를 한후 브레드가든에서 빅세일기념으로 쇼핑, 그리고 남는시간을 채우기 위해 들려본 방배 열린문화센터, 직접 와볼일이 생기지 않으면 궁금해하고만 있을 건물. 우리가 다녀왔다-요 ㅎㅎ 구석구석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있었고, 또 내 성격이 완벽한 탐험가 스타일은 아니라서... 간단히 눈요기하는정도로 만족해줬으면 좋겠음~ 신축 건물이라그런지 쾌적하고 깔끔한 반면 내부를 다 이용해 보질 않아서 그런지 외관의 사이즈와는 다르게. 각기 사이즈가 작은듯 느껴졌다. 어쨌던, 동네 주민으로서 요런 깔끔하고 편리한 공간이 제공되니 좋지아니한가- 지하2-지하 5 : 공영주차장 맨위 7층부터 시작- 7층 수영장 딱 보이는 이 정도의 사이즈이다. 작은듯하지만, 있는게 어디야^-^ 내부에 물을 만져본것이아니.. 더보기
마음만은 아프지 않을것같은.. 설사...견인을 당했을 지라도 스스로의 부주의를 먼저 인정할 수 있을것 같은 안내판 오늘의 감동포인트! ㅋ 더보기
[카페류] PEGGY PIE(페기파이), 떠오르는 방배까페골목의 American 디저트파이 전문점 유행인 가로수길,삼청동길이 2000년대에 뜨기전에 이미 한차례 트렌드가 지나간 " 방 배 동 카.페.골.목 " 사실 이미 죽은 상권이라며 관심이 뜻뜨미적지근한상태이지만, 내가 봤을땐 물갈이(?)과정을 지나 다시 안정된 동네명소가 될것이다. 이대,숙대등등에 있는 미국식 디저트파이집. PEGGY PIE(http://www.peggypie.co.kr) 가 이곳을 알아보고 들어왔다! 카페골목 끝자리에(또는 이수교기준 입구쪽)위치한 롯데캐슬 건물 1층에위치. 특별히 눈에 띄지 않지만 그래서 더 동네파이집느낌이 물씬 난다. 들어가면 좁고 긴형태의 내부~ 대략10평남짓하다. 몇십가지의파이류. 미트가 들어간 든든하식사용도 있다. american style이긴한데 ..난 아직 고기가 들어간 파이가 머리에서 적용이안됨 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