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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식점]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Brooklyn the Burger Joint), 서래마을 오늘은 방배동피아니스트와함께! BROU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동네 수제 햄버거먹으러 온 방배동피아니스트가 앉아계시네요. 몰랐는데, 이곳이 인터넷에서는 언급이 많이된 유명한 버거집이었네- 우리가 주문한것은 2번 죠지크럼, 4번 죠지크럼 그리고 빠질수 없는 칠리치즈 프라이즈 ㅎㅎ 11시반에 오픈, 28분에 와서 아직 웨이팅이 많지는 않네요 주문배달이 꽤있는편, 우리는 기다리는중~ 텅빈 자리지만- 12시되니 가득차버림 ㅎㅎ 2. 브루클린 웍스 고기육즙이 적당히 있고 대체로 맛있어요. 전 디테일한 미감은 크게 거슬리려고 맘먹지않은이상 크게 못느낌 베이컨다 굽고 기름기 살짝 빼서 넣어줬으면했고.. 음... 하지만, 피클은 만들어줬으면 함 (얘기하다보니 딴지가 많나;) 4... 더보기
[상점] PETIT MARCHONS (쁘띠마르숑) 아동복 전문점 오늘은 친한언니와 서래마을갔다가 쁘띠마르숑을 구경했다 와우~ 백화점보다는 대략 5만원정도 저렴한 단가에 장만할 수 있어서 단골이라고한다. 물론, 값을따지면 기준이 다르겠지만. 군데군데 돌아다녀보니 색깔있고 스타일있는 옷들이 있어서 개성있는 아이엄마들에겐 이미 유명한 브랜드라고하네 :> 왼쪽에는 최근에 키즈카페가 오픈되었다고한다. (쁘띠 마르숑단골은 간혹가다 이용권을 받기도 하는것같음) 비가 올락말락할 영국날씨에 맞아보이는 신사 캐쥬얼 아유. 어른들옷은 사이즈가 커지면서 이상한게 많은데, 아이들 옷은 일.단.무조건 앙증맞다 하나씩 따로봤을때 코디하기 괜찬은 옷들이많았다. 나는 아동복쪽은 문외한이었지만. 얘기나누고 둘러도 보니, 다양하고 스타일있는 코디가 가능한 아이템들이 있어서 매니아층이 있다고한다. 파스.. 더보기
[카페] 새로생겨서 더 새것 같은 느낌, 스타벅스 (내방역점) 오늘은 바람도 선선~ 봄도 빨리오고, 꽃도 빨리 피고... 옷정리하나만 남겨두고 겨울은 이미 가버렸다. 저녁에 산책이 제격인 요즘 새로생긴 스타벅스방문! 내방역과 함지박 사거리 중간에 위치, 1-2층 저녁이어서 한산하기도한.. 이곳은 내방역점~ 2층으로 가보실까요? 바깥도로가 보이는 2층, 직접 와보면 탁- 트인 느낌이라 혼자 차한잔마시며 다이어리 정리하기 딱이다 ^-^ 2층 다른 구석 구석 가운데 길게 놓여져 있는 테이블. 공부하기 딱이죠? 역시나 1인기업가들이 좋다고 모여있으시다 ㅎㅅㅎ 화이팅! 시원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오늘은 누군가를 속으로 살짝쿵 흉좀 봤다 :( 그래도 기분은 좋다 ㅎㅎ 밤 산책은~스트레스해소 짱! 더보기
[카페] 가끔은 뻔한곳에서도 즐거운 수다를!! 카페베네 (방배역점) 언니네 쨈이 소소하게 주문이 들어오면서 소소하게 새로운 만남들이 생기고있다. 참 기쁘다 오늘은 그래서 뻔하디 뻔한 곳이지만, 카페베네에서 즐거운 디저트와 커피를... 프랜차이즈여도 카페베네 와플은 쫀득하니 맛있다~ :-0 깜찍한 후배님, 내가 크롴 므슈 좋아하는것도 몰랐을텐데. 속으로 야호~를 외침!^^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를!!!!! 더보기
[카페류] 우리가족 아지트,바움스타(Baumstar)커피 황후마마의 단골. 우연히 아차산역쪽에 같은 카페가 있는것을 발견을 했는데 아마도 작은 체인점? 몇개 안될것 같다. 주차는 4대 가능하지만. 상시로 차가 꽉꽉 차서 움직이면서 전화로 여유공간을 미리 체크해 놓는것이 편하다. *주차라인 앞으로 인도에 걸쳐서 주차를 할생각은 절대 하지 말것- 워낙 단속이 수시로 있어서 자칫하면 320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될거임 들어가서 주문 및 픽업하는곳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요새는 벽면을 보고 혼자 앉아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몇년 전 일본으로 여행갔을때 밥도 커피도 혼자 앉아서 서로 벽을 쳐다보며 담배를 피우는 장면들을 종종 볼 수있었는데, 이제는 한국이 그렇다. 이곳은 벽쪽에있는 벤치에는 전선 콘센트가 있어서 랩탑을 갖고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더보기
[음식점] 야식충동일어났다면 일단먹고보자, 방배역 포장마차 부부사장님^^ 그럴때가 있다. 자려고 준비 다 ~ 하고 누웠는데. 그냥 생각난 떡볶이때문에 누가하라고도 안했는데 고민하는 때가 있다. 바로 지금이다 ㅎㅎㅎ 카페골목의 가보려 했던 이뿐네는 폐업을 했고, 늘상 갔던 곳. 내가 대학때부터 있었던 그곳으로 달려가고있다. 바로여기!!! 방배역 3번출구, 매일 월-토요일 오후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오픈하는 분식트럭. 한 부부사장님이 15년째 운영중이시다. 15년돼었다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없고 시간이 무색할만큼 한결같으신 조용하신 부부사장님. 맛도 크게 변화도 없다. 그래서 사실은 떡볶이가 최고의 맛은 아니지만 없어서 아쉬운맘 50% 그냥 맛없어도 엄마가 해준 떡볶이느낌 50%로 주문하게 된다. ㅎㅅㅎ 야식은 무조건 즐겁고 맛있잖아요! 계란토스트, 떡볶이, 순대, 잔치.. 더보기
[카페] 맛보다는,, 앉아서 쉬다가려할때 발걸음이 가는곳, 이디야(방배역점) 얼마전에 리뉴얼한 방배역 EDIYA 이디야 카페 주말이나 저녁에는 가끔 도로에 차를 잠깐 대놓고 테이크 아웃하는 사람도 보긴하지만, 조심~ 윗층은 홍마반점^^ 가끔 싸구려 자장면 먹고싶은 날이면 들리는곳~ 테라스가없었는데, 아예 테라스를 만들어버렸네~ 이제 곧 봄이되면 한 테이블 정도는 놓여있을것같아^^ 주변에 백석대가있어서 낮에도 백석대생으로 자주 가득 차 있기도한다. 이전에는 서비스BAR가 들어가서 우측 벽면이 활용되어 있고 안쪽으로 좌석이 있었지만, 이번 리뉴얼을하고 안쪽 벽면을 통으로 서비스 바로 사용. 들어가자마자 좌석이 있게만들어놨다. 들어가서 차이 티 라떼를 시켜놓고 기다리는중... 먹어보니, 내방점 이디야보다는 20% 진한 느낌이다. 사실 내방역 이디야가 아르바이트생이 바뀌어서 교육중인지 .. 더보기
[음식점] 주는대로 먹어도 감칠맛날정도로 만드는곳, 귀일만두 모두들 어느정도는 동의하겠지만, 내가사는동네로 외식을 하러 나가는건 생각보다 드물다. 약속장소에서 만난 친구들과 그 주변에서 먹는확률이 높으니까.. 오늘은 거의 매일 오고가는 골목에 위치한 "귀일만두 분식점" 위치는 이곳, 주차는 바로 옆에 유료주차장이 있긴하다. 우선은 같이 일하고 계시는 두 남녀사장님과의 느낌이 부드럽고 좋았었다. 소신껏 부지런히 계속 일하고 계시는 느낌. 맛으로 승부한다고 써있었던 냉면메뉴. 여기 냉면 맛있어요? 여쭤봤더니 두분다 동시에 하하하... 웃으시면서 '많이 찾는 편이에요'라고 하신다. 그래서 더 담백한 기대감이 생겼다. 끊임없이 만들어지고있는 만두, 기계식이어서 많이 저렴하지만 (1500원/판) 맛은 싸구려 분식집 3000원짜리보다 낳다. 손님이 불러서 바깥으로 포장가신 .. 더보기
[카페] 겉모양은 그럭저럭이긴했던, 카페 빈스빌리지 사실 카페라고 다 좋지만은 아닌게 사실이고, 각자에게 전해진 감동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에대한 소개를 할때는 '맛집'이려니 하게되는게 맞는것같다. 그렇지도 않은데 말이다. 오늘은 좀 아쉽지만, 격려와 다음에 더 좋은 인상을 받았으면하는 애정 정도만으로 포스팅할 곳이 한 군데 있다. 바로 카페 빈스빌리지. 위치는 내방역 2번출구에서 멀지않은 위치라 좋다. 주차는 앞 나는 맞은편 외환은행쪽에서 신호를 기다린후 건너간다^^; 옴마나. 아웃포커싱된 매장앞 모습^^ 테라스좌석이 있어서 봄가을철에는 인기좀 탈듯~ 행사가 골고루 있어서 그동안 인터넷상에 포스팅이 있었던거같기도 하네? 2500원이면 착하긴 하지~ 앉아있다보니 외출하러 나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에 잠깐 들려 테이크아웃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있는거보.. 더보기
[카페] 방배2동 일방통행길이 움직이고있다, 만다그레 카페 방배2동 메인길이 아닌 대교빌딩앞에서 시작하는 일방통행도로. 왠지 이곳을 지나갈때면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오늘도 그런 느낌.. 빨간게 그려놓은 선 부분이 내가 칭하는 '일방통행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왼편에 발견되는 만다그레커피. (50미터 정도 더 가면 커피it수다도 있다) 여기저기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조금은 이름이 나있다고 한다, 난 사당역 부근에서 좀 아늑하게 만나고플때 선택하는 약속장소이다. 색감이 차분하고 고급스럽네 이 카페의 분위기는 이정도로 정리된다. 희한하게 가보면.. 구석구석 이런 느낌^ 나는 아메리카노 주문. 롤케잌등 맛있다고하지만 안먹어봤음.. 블로깅을위해 여러가지를 시도해야하는걸까? 아니- 나는 방배동 토박이니까.. 어차피 또 오게 될 거고 ~ 커피한잔을 마시고가도 느껴지는 감.. 더보기
[카페]영 레이디스 창설 @ 커피it수다 카페, 커피가 고소하고 맛나네! 세명의 여자가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영 레이디스 모임이 창설되었다. 특별한 목적 아주조금과 나머지는 수다삼매경 >_< 사당에서 만나기로는했지만 사당역 초근접부근에는 다 큰 카페, 시끄러운 카페들이 있어서 조용한곳을 찾아보았다. 그래서 발견한곳, 커피 IT 수다 (http://cafe.naver.com/cafeitsuda) 이곳을 가는 동네는 일방통행이다, 나혼자 "사당역 일방통행 골목"이라고 알고 얘기하며 다닌다. 대교건물을 등지고 보이는 2미터정도의 일방통행골목을 죽~ 걸어들어가다보면, 만다그레 카페를 지나.. 좀더 걸어온만큼 가면 커피it수다가 보임 카페앞 주차공간 1-2대 정도가능. 다른 블로그친구말로는 항상 지나갈때 (퇴근길이라고했으니 저녁즘일듯) 항상 사람이 붐벼서 못들어갔다고한다. 다행히 오.. 더보기
[카페] 우연히들어갔는데 편하네요.앤틱분위기가 부담스럽지 않은, 카페「에가」 바로 옆에 중식당 「주」에요^^ 웨이팅이 너무 오래 걸려서 살짝 들어가본 곳인데.. 분명히 찍었는데 주문했던 아메리카노 사진은 홀라당 온데간데없네요. 앤틱스타일은 우리나라 사이즈에는 어울리기 쉽지 않은 컨셉이라고 생각해서 앤틱컨셉 인테리어는 좋아하지않는데.. 들어가봤더니 밝은 느낌의 앤틱테이블이 놓여있고 눈에 거슬리지않아서 반가웠어요. 드립전문카페라서 주문시마다 드립으로 내려주는 카페 에가. 조용하고 편하고 좋으네요^^ 한켠에 앉아서 찍어본 맞은편 자리. 앤틱'소파'가아니라 느낌만 살린 간단한 좌석이 마음에 들어요. 부담스럽게 넓직넓직한 가구는 이런 규모에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g2로 찍어본 사진인데. 카메라 성능이 놓은것이 탑재되어있다는말이 가짜는아닌것같아요^^ 구멍난 콘솔 이쁘네요. 작은방에도 어울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