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동네

[상점] 꽁뜨, 퀼트 및 손바느질 전문 패브릭 샵 정면사진없어서 퍼옴^^ 출처는 ☞ 클릭 갤러리에서 그림보고 눈에 띈 아기자기한 곳. 구경해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고 당당하게 들어가서 열심히 둘러보니~ 하나 두개 다 직접 만드신거라는게 느껴졌다. 눈에 퐉- 튀는 자극적인 디스플레이도 아니고, 색상도 손때묻은 패브릭이어서 그런지 편한 자기 공간. 동네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계시는 사장님께서는 이 샵을 여신지 3년정도 되셨다고한다. 당연히 손바느질 경력은 더 오래되셨고 ㅎ 매장 안 좌측, 수업도 하시는것 같아서 여쭤봤더니. 초-중-고급 순으로 3단계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단계별로 6작품을 만드는 컨셉으로 하신다고. 구체적인 스케쥴이나 비용은 별도로 문의하면 될것같다. 단체레슨도아니니 아마 요령껏 조절 가능하지 않을 까 싶다. 우측의 구름 모빌~ 구름.. 더보기
[카페류] 마미 앤 모미 서래마을에 한달여전 없어졌다는 쎄시셀라. 소식을 모르고 무작정 왔다가 헛탕~ 방배동 사이길 입구쪽으로 기억나는대로 아무데나 들어가기로 함.. 긴급으로 그냥 들어가본 마미앤 모미. 요즘 인기 브런치레스토랑이다. 골목백화점 입점 계획이 정해지고 달고나 티라미수를 냠냠.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인데? 발레주차 2000원 더보기
방배동 사이(42)길 소개_걷기 좋은길,숨어있는 골목길 by vogueGirl 네이버 웹진 vogue Girl에 방배동사이길이 소개되었어요^^ 요새 뜨고있는 방배동 사이길 지도^^ 내용을 다 가지 올수 없어서 링크를 올립니당~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contents.nhn?rid=1099&attrId=&contents_id=40104&leafId=1099&isHorizontal=Y 더보기
[복합_상점] SPACE_UM, FOR MEN전시중 (그룹전시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샵) 1년에 두번 이뤄지고있는 방배동 사이길 축제. 요즘은 가을 축제중 그래서 그런지 골목길 안에 모여잇는 상점앞에 하나씩 다 매대를 펼쳐놓고 flea market을 열고 있었다. 오늘 들린 SPACE UM의 엄윤선대표님과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다보니. 측근의 어떤분을 서로 알고있다는걸 발견하게 되었고.. 괜시리 반가웠다. 다음에 꼭 십자가 전시건이 성사되었으면 좋겠다. 엄대표님께서 주신 지도덕분에 방배동 사이길을 좀더 쉽게 볼 수 있구만~ 11월이 가기전에 많이 둘러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본 space UM 매장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페이스 업 플리마켓판매대- 처음에는 단순한 상점인냥 들어갔는데, 왠지 모를 전시회..? 곧 이쁘신언니께서 간단히 설명해주시길. 개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모아서 .. 더보기
[문화] 갤러리토스트, 나얼 8번째 개인전 "COLLAGEARL" ,10.25~11.17 어제 저녁에 갤러리 토스트라는 곳에서 하는 개인전의 나얼작가가 연예인이라는걸 살짝 늦게 깨달았다. 들리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그리고 신랑에게 나얼이 뭐하는 사람이냐했더니 싱어송 라이터.라는 진지한대답을 들었을때 '맞다, 들어본이름이다'라고 생각했음 ㅎ 어쨌거나 흥미롭게 방문하게 된 계기는, 나얼작가가 크리스쳔이라는것을 알게되었고 왠지 작품활동도 하나님과의 소통을 위한 활동이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도 있어 궁금증을 가지고 방문. 방배동 사이길(방배동 42길)에 일고 있는 예.술.문.화.거.리.운.동.에 한 몫하고 있는 「갤러리토스트」를 찾아가 보았다. #위 포스터 이미지 출처 - 갤러리토스트 홈페이지 전시는 건물 2층에 자리잡고있나보네? 제대로된 입구표시가아닌 그냥 여기말고는 갈 구멍없게 만든 .. 더보기
[카페류] 커피 프레지던트, 주택을 개조해서 멋깔난 카페로 변신! 출처_커피프레지던트 카페 사진게시판 곧 겨울이니 겨울의 커피 프레지던트 모습을 미리 볼 수있다니! 왠지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간 기분 ㅎ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중대형 카페라 다른곳에 없는 느낌도 준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 출처_커피프레지던트 카페 사진게시판 들어서자 "티 안나는 일탈"을 허락하듯 펑키하고 흐느적대는 힙합 뮤직이 공간을 울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래서 그런지 ,..앉아 있다보니 테이블마다 앉아있는 손님들중 껄렁한 자세로 앉아있는 장면을 잦게 목격한다. 내가 자리잡은 곳에서 바라본 홀. 천장이 높아서 션~션~하다! 가운데에 선인장과 여러 로스팅된 원두들이 진열되있고. 모두 판매용이라고하네~ 원두 종류가 많은 편. 커피 프레지던트 카페를 방문해보면 로스팅 기계와 원두 선택 등의 정보들도 공유하.. 더보기
[베이커리] BREAD BOX, 유기농 빵집 브레드 박스 소꿉친구끼리 아침에 불쑥, 또는 애 학교 수업 끝나기전 잠깐 벙개로 만나기 좋은곳. 주차도 되고, 빵도 맛있고~ 수다떨기에 부담없이 시끄럽기도한 브레드 박스이다.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어니스크 베이커리가 있긴하지만 그곳과 이곳의 최대의 차이점은 "내부 공간" 테이블이 4-6개정도 있어 실내에서 떠들며 시간보낼수잇는곳이다 양재, 사당,논현,서초점 등에 있고 이곳은 방배점이다. 관계(가 살짝 있었던?) 측근님의 이야기를 빌려보자면 유기농컨셉에 빠져있는 여사장님의 철학으로 시작되었고. 빵재료만큼은 그래도 의심할 필요 없이 좋다고 한다^^ 동네에 눈감으면 뻔한 어쩌구저쩌구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소형 가맹점이 더 매력적인 시대라서그런지 단골들이 많다. 언니부부 여행으로 디카를 빌려준 덕분에 ..요즘사진은 초점이 .. 더보기
[카페류] 방배동 커피총각, 총각이 보고싶다면, 부드러운 라떼가 마시고 싶을 때라면 가는 곳 누가 헬스장, 수영장에만 훈남들을 볼 수 잇는 곳이라고 했단 말인가? (사실은 아무도 그런 말 안한것 같군) 불금도 아닌 불목을 시작으로 불금 불토까지 달려주신 이 언니께서... 다니던 교회를 못가고 이웃 교회로 예배를 '퉁'친후 간 곳이다... 예배를 퉁쳤다는 표현은... 읽는 사람을 인식하고 쓰지 않았다.... (나, 신경쓰나봐?ㅎ) 어쨌던, 피곤한 줄 모르겠으나 몸은 아직 깨어 있지 않은 이 언니를 끌고 간곳은 .. 「방배동 커피 총각」6년째 커피중...이라고 하지만 더 오래된 것같다 주변 이웃들이 하도 얘기해싸같고(요새 응답하라 1994를 열시청중인 언니임) 안와도 와본것 같았지만~ 난 오늘 처음 와봤다. 카페 바로 앞에 4319 녹색 버스 정류장(정류장명-시온약국) 과, 사당 이수역을 순환하는 .. 더보기
[음식점] 홍마반점, 만만한 주말 외식으론 짜장면이 쵝오 ㅋ 오늘은 언니 부부와 아빠엄마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이 모여서 주말 저녁을 떼우기위해 무작정 나갔다. 방배역 근처는 백석대학교와 직장인들이 많기때문에 주중에는 늦게까지 갈 곳이 있지만.. 오늘따라 돌아다녀보니 일요일에 휴무인 식당들이 꽤 많다. LA부대찌개집 도 문 닫았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좋은 점같다. 외식이야.. 뭘 먹던, 멀리나가던 집에서 먹던 주중내내 고생했거나 땀뺐던 가사( 또는 업무)노동자들을 위한 컨셉일때가 제~일 모두가 편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고나 할까? 뭘 먹든! 마냥 좋으니까~~~ 자영업자님들도 좀 맘놓고 쉬실 수 있는 때로 인식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어쨋던 여기저기 3-4군데를 찍고 돌아다녀보니 오늘따라 간판은 환하지만 내부는 문이 닫혀 있어서 결국은 만만한 짜장면.. 더보기
[음식점] 전집, 이동네 직장인들의 맛집 집에서 좀 걸어가면 가깝지만. 막상 가지않게되는 식당종류중 하나이다. 이유는 가정식이라~ 외식으로 먹을 메뉴가아니기 때문^^; 이번에는 아는 언니와 점심식사를 하기로해서 우연히 들러봤다 우린 점심시간 전애 먹어서 다행이지~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 아무래도 집밥과 가까운 백반종류라 더그럴듯.그리고 나오는 찌개류 등이 푸짐해서 일단 돈아깝게 느껴지진 않는 감동을 준다ㅎㅎ 우리가 먹은건 계란찜과 김치찌개 난계란찜을 오낙 좋아해서 선택하기에 고민은 없었음. 안에 해물이들어갔는데~다른 전집보다 양은 적지만 건해물을 쓴 느낌이 안나서(건해물이 아니던 기던 바쁠때 시킨 메뉴들 중. 성의가 안느껴지는 포인트더라) 기분좋게 포실포실한 계란찜을 먹을수 있었음~ 살짝 심심해서 만족! 김치찌개는 다른 지점 전집보다는 찌개에.. 더보기
구름다리, 추억이 깃든곳 방배2동과 방배3동을 잇는 구름다리 내게는 많은 추억들과 함께 기억되 잇는 곳이다. 방배역과 사당역가운데 정도에 있는 다리, 차도 다니고 인도로도 이용된다. 어릴때 유치원부터 다녔던 교회를 대학시절까지 몸담고있었던 나인데, 그곳에서 많난 친구들이 이 구름다리를 넘어 방배3동에 거주하고있기도했다. 예배가 끝나고 유행이었던 노래방을 갔다 후배네 집에 들리러 가기도하고, 동갑내기 친구와 심심할때마다 맘맞으면 이 구름다리를 건너 산책을 하기도 하고 방배역에서 사당으로 갈때 건너지않아도 되지만 구름다리를 만나면 그냥 건너가서 사당쪽으로 걸어가기도했던 곳 없어질이유도 없지만 없어지면 많이 아쉬운곳이다. 깔깔대면서 같이 다니던 그 후배는 아직 이곳 넘어 그집에 살고 있을까? 이곳넘어 살던 아팠던 또 다른 후배는 하늘.. 더보기
[행사] 서초 토요 벼룩시장, 방배2동 포장도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토요벼룩시장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장면도 있었고, 구별 벼룩시장 중에서 제일 크고 활성화 되 있기로 유명한 서초 토요 벼룩시장 방배2동 포장도로에서 이수역 방향으로 쭉~ 뻗어잇는 벼룩시장 가끔은 동네 마실 갈 겸 구경도 하고 , 운좋으면 괜찮은것도 건질 수 있다. 준비에 분주하신 일일 사장님들~ 기사들을 보면, 푼돈팔이 같아 보여도 하루 수입 6-80만원 까지 가능하기에 토요장터로 자식들 대학 보낸 어르신도 있다고한다. 완전! 나도 언니네 브랜드를 여기서 시작해볼까? 누이비통을 비롯하여 루이비통까지~ 감각있는 손님은 감각있는 주인이 알아본다고! 잘- 찾아보면 횡재할 수잇는 곳 공부도 돈들여 할 필요있나~ 1-2천원이면 한두달 교재값으로 toong칠 수있는데 ㅎㅎ 구경삼아 와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