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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방배동 사이길 벼룩시장 방배동 사이길 축제 소개문 (출처-http://cafe.naver.com/bb42gil/45)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42길 (Bangbaero 42 gil), 이 골목의 지명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이니까 아마 2009년 즈음 부터일 거에요, 별로 길지도, 넓지도 않은 이 골목에 갤러리와 복합문화공간, 그리고 소품매장, 엔틱매장 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엔 평범한 옛날 마을 분위기 였다고 해요. 방앗간과 식당, 세탁소, 쌀집 등이 있는^^) "방배 사이길"이란 명칭도 당시 자리 잡았던 온리갤러리 멤버 분들과 미술 애호가 주민이 모여 만드셨다고 합니다. 참 다정다감한 작명이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현재. 방배 사이길은 8개의 갤러리/아뜰리에, 8개의 다양한 공방, 5곳의 소품/엔틱/.. 더보기
[카페류] 카페 드러와, 기쁨발전소기업이 운영하는 우리 만남의 공간 예비 사회적 기업, 기쁨발전소를 운영하고 계시다는 이미령 대표님께서 오픈한 카페라고 한다. 난, 단순히 동네 마실 나갔다가 발견한 곳~ 사이길로 들어가는 작은 골목이다. W101카페를 끼고 들어가면 됨. 날씨 좋은날 찍어 뒀던 것. 좁은 사이길에 위치헤서 정면사진은 일반렌즈로는 불가능하지않을까싶네- ㅎㅎ 1층 : 드러와 카페 2층 : 지역주민들의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잇는 전시장 카페옆 : 아카데미 오픈리셉션을 9월에 하셨다고하니. 9월즘 오픈한듯~ 기본 음료들도 참 다양하게 있다.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메뉴부터.. 호박죽,샐러드팩이 함께 판매되고 있다. 내부 홀쪽. 아마도 대표님일듯한 여성분께서 나가시면서 우아한 인사를 건네주셨던 내부. ㅎ 들어오자 마자 좌측으로 놓여잇는 테이블 그 테이블에서 찍은 왼쪽.. 더보기
[뷰티] J&muz (제이앤뮤즈), 제일맘에드는 동네헤어샵 방배역에 여타 유명한 고급 헤어샵들은 당연히들 많다. 이곳저곳에서 다해보고 열펌한가지는 20만원 넘게 주고도, 2만원 주고 해본결과 개인적인 기준이 생긴것은 나에게, _매달 뷰티에 투자할 금액이 50이상 아니라면 10만원내외가 착한 가격대이고(미만이라면 좋지만, 나는 3달에 한번 꼴이니까) _기존에 가격이 저렴하고 욕할수준은 아니었던 곳은 깔끔하게 잊고 미련을 버리자 _10만원대 시술뿐 아니아 20만원대 시술이라고 해도, 실력차(아주 여러가지 방면에서)는 너무 다양하게 나눠져있다는것 _청담동 압구정 다 좋았다. 하지만 난 두번이상 잘 안가게 되었음(게을러서) 나처럼 특별한 이유없이 몇가지로 동네에서 찾고싶다면 방배동 주민에게 추천 가격은 착함(특히 이번 해 12월까지는 소셜 세일덕분에 1/3이상의 금액으.. 더보기
[상점] 꽁뜨, 퀼트 및 손바느질 전문 패브릭 샵 정면사진없어서 퍼옴^^ 출처는 ☞ 클릭 갤러리에서 그림보고 눈에 띈 아기자기한 곳. 구경해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고 당당하게 들어가서 열심히 둘러보니~ 하나 두개 다 직접 만드신거라는게 느껴졌다. 눈에 퐉- 튀는 자극적인 디스플레이도 아니고, 색상도 손때묻은 패브릭이어서 그런지 편한 자기 공간. 동네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계시는 사장님께서는 이 샵을 여신지 3년정도 되셨다고한다. 당연히 손바느질 경력은 더 오래되셨고 ㅎ 매장 안 좌측, 수업도 하시는것 같아서 여쭤봤더니. 초-중-고급 순으로 3단계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단계별로 6작품을 만드는 컨셉으로 하신다고. 구체적인 스케쥴이나 비용은 별도로 문의하면 될것같다. 단체레슨도아니니 아마 요령껏 조절 가능하지 않을 까 싶다. 우측의 구름 모빌~ 구름.. 더보기
[카페류] 마미 앤 모미 서래마을에 한달여전 없어졌다는 쎄시셀라. 소식을 모르고 무작정 왔다가 헛탕~ 방배동 사이길 입구쪽으로 기억나는대로 아무데나 들어가기로 함.. 긴급으로 그냥 들어가본 마미앤 모미. 요즘 인기 브런치레스토랑이다. 골목백화점 입점 계획이 정해지고 달고나 티라미수를 냠냠.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인데? 발레주차 2000원 더보기
골목 백화점 #02 예고_2013년 11월 18일 11월 18일 골목백화점 #02 까페 '허그인'에서 열립니다~ #01 이 우리 백화점의 낮은 문턱이었다면 #02 는 그 낮은 문턱을 넘어 들어오신 새로운 가족들의 삶이 펼쳐집니다. 농촌감성로드밴드 '삼치와 이기리'(공연) - 삼치, 이기리 친환경 아쿠스틱 밴드 '민트그린' (새앨범 '너는 걸작품') - 민트그린 따끈따끈 신생밴드 '(가칭)주평이네'(공연)- 권주평, 이준기 메이드Y 의 손수건, 목도리 - 우혜연 흰둥이(아이패드) 낙서 - 신수정 십자가 조각 - 김동규 손가락 캐릭터 '후니'- 이언경 drawing for healing, 양당오, 진수정 - 조수연 옥매고, 어매장 - 유금복 막(마구)볶은커피, 막내린커피 - 한상민 사진작가와 멸치볶음 - 윤상범 한땀한땀 아트북. 주부마스터 - 이지영 이상 .. 더보기
방배동 사이(42)길 소개_걷기 좋은길,숨어있는 골목길 by vogueGirl 네이버 웹진 vogue Girl에 방배동사이길이 소개되었어요^^ 요새 뜨고있는 방배동 사이길 지도^^ 내용을 다 가지 올수 없어서 링크를 올립니당~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contents.nhn?rid=1099&attrId=&contents_id=40104&leafId=1099&isHorizontal=Y 더보기
[복합_상점] SPACE_UM, FOR MEN전시중 (그룹전시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샵) 1년에 두번 이뤄지고있는 방배동 사이길 축제. 요즘은 가을 축제중 그래서 그런지 골목길 안에 모여잇는 상점앞에 하나씩 다 매대를 펼쳐놓고 flea market을 열고 있었다. 오늘 들린 SPACE UM의 엄윤선대표님과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다보니. 측근의 어떤분을 서로 알고있다는걸 발견하게 되었고.. 괜시리 반가웠다. 다음에 꼭 십자가 전시건이 성사되었으면 좋겠다. 엄대표님께서 주신 지도덕분에 방배동 사이길을 좀더 쉽게 볼 수 있구만~ 11월이 가기전에 많이 둘러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본 space UM 매장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페이스 업 플리마켓판매대- 처음에는 단순한 상점인냥 들어갔는데, 왠지 모를 전시회..? 곧 이쁘신언니께서 간단히 설명해주시길. 개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모아서 .. 더보기
[문화] 갤러리토스트, 나얼 8번째 개인전 "COLLAGEARL" ,10.25~11.17 어제 저녁에 갤러리 토스트라는 곳에서 하는 개인전의 나얼작가가 연예인이라는걸 살짝 늦게 깨달았다. 들리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그리고 신랑에게 나얼이 뭐하는 사람이냐했더니 싱어송 라이터.라는 진지한대답을 들었을때 '맞다, 들어본이름이다'라고 생각했음 ㅎ 어쨌거나 흥미롭게 방문하게 된 계기는, 나얼작가가 크리스쳔이라는것을 알게되었고 왠지 작품활동도 하나님과의 소통을 위한 활동이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도 있어 궁금증을 가지고 방문. 방배동 사이길(방배동 42길)에 일고 있는 예.술.문.화.거.리.운.동.에 한 몫하고 있는 「갤러리토스트」를 찾아가 보았다. #위 포스터 이미지 출처 - 갤러리토스트 홈페이지 전시는 건물 2층에 자리잡고있나보네? 제대로된 입구표시가아닌 그냥 여기말고는 갈 구멍없게 만든 .. 더보기
[카페류] 커피 프레지던트, 주택을 개조해서 멋깔난 카페로 변신! 출처_커피프레지던트 카페 사진게시판 곧 겨울이니 겨울의 커피 프레지던트 모습을 미리 볼 수있다니! 왠지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간 기분 ㅎ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중대형 카페라 다른곳에 없는 느낌도 준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 출처_커피프레지던트 카페 사진게시판 들어서자 "티 안나는 일탈"을 허락하듯 펑키하고 흐느적대는 힙합 뮤직이 공간을 울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래서 그런지 ,..앉아 있다보니 테이블마다 앉아있는 손님들중 껄렁한 자세로 앉아있는 장면을 잦게 목격한다. 내가 자리잡은 곳에서 바라본 홀. 천장이 높아서 션~션~하다! 가운데에 선인장과 여러 로스팅된 원두들이 진열되있고. 모두 판매용이라고하네~ 원두 종류가 많은 편. 커피 프레지던트 카페를 방문해보면 로스팅 기계와 원두 선택 등의 정보들도 공유하.. 더보기
가을타는 여자 예전에 친구에게 넌 심심할때 모하니? 라고 물어보니 난 아무버스나 잡아타고 종점까지 갔다 와~ 왜? 갔던길이아니라 새로운곳을 구경하는것도 재밌고, 사람구경도 재밌고, 또 돈이 들지도 않고.. 그 친구에게 그 말을들은이후에 가끔 적절할때면 나도 한번 그래볼까? 하며 시도를 해도, 결국 끝까지 갔다 온 기억은 없는거같다. 많은 사람들이 가을 뿐 아니라 사계절을 다 타는걸로 결론을 나오는 요즘.. . 문득 그친구의 말이 떠올랐고 나는 아침일찍 또 버스를 잡아탔다. 하지만 오늘도 중간에서 내릴 계획이 이미 버스를 올라탄 순간 생겨버렸고, 조금있다가 내릴 예정이다 그 친구는 나처럼 버스를 올라타고나서 종점으로 갈때까지 흔하게 생각나는 작은 의지조차 없었던 것일까? 아련한마음으로 만났지만 끝까지 그것을 알아보려하지.. 더보기
[베이커리] BREAD BOX, 유기농 빵집 브레드 박스 소꿉친구끼리 아침에 불쑥, 또는 애 학교 수업 끝나기전 잠깐 벙개로 만나기 좋은곳. 주차도 되고, 빵도 맛있고~ 수다떨기에 부담없이 시끄럽기도한 브레드 박스이다.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어니스크 베이커리가 있긴하지만 그곳과 이곳의 최대의 차이점은 "내부 공간" 테이블이 4-6개정도 있어 실내에서 떠들며 시간보낼수잇는곳이다 양재, 사당,논현,서초점 등에 있고 이곳은 방배점이다. 관계(가 살짝 있었던?) 측근님의 이야기를 빌려보자면 유기농컨셉에 빠져있는 여사장님의 철학으로 시작되었고. 빵재료만큼은 그래도 의심할 필요 없이 좋다고 한다^^ 동네에 눈감으면 뻔한 어쩌구저쩌구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소형 가맹점이 더 매력적인 시대라서그런지 단골들이 많다. 언니부부 여행으로 디카를 빌려준 덕분에 ..요즘사진은 초점이 .. 더보기